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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으로 선생들은 참 편해졌다.

풀속에서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0-07-07 12:44:59

학생인권조례 규정으로 학생지도 더이상 무용지물..

교원평가제 폐지 및 무력화로.더이상 교사들을 긴장시켜서
할 수 있는 수단이 무력화되고

일제고사 거부 및 대안으로 더 이상 학생의 학력신장에
목맬 필요조차 없고 만약 아쉬우면 떨어지는 아이들
시험응시 대신 대체학습으로 빼버리면 될테고..
그럼으로써 일정학력을 유지시킬 수있고..

공정택은 너무 썩어서 문제가 많았지만
곽노현은 이미 실패한 어설픈 미국식 교육시스템을
따라하는 듯..

제대로 할려면
미셀 교육감 처럼

학생 성적이 계속 떨어지는 학교는 폐교시키고
교원은 해고시키면서
끊임없이 능력있는 선생을 수혈시키면서
무사안일 나태에 빠진 교육계에 철퇴를 내리면서
개혁을 해야하는데

아무리 봐도 사교육만 더욱 극성일것 같음
이해찬 세대때 사교육시장이 잠깐 주춤했다가
그 애들이 재수할때부터 학원가 급성장을 해서
전체적으로 오히려 학원가의 파이는 아주 커졌는데..

웬지 그런 느낌이 든다.

그렇게 성공적으로 흘러갈것 같진 않다
이해찬이 오바랩되는게..

IP : 125.146.xxx.17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요
    '10.7.7 12:43 PM (183.98.xxx.238)

    미셀 교육감의 정책은 지금 미국에서 어떤 평가를 받나요? 100% 성공인가요?

  • 2. 풀속에서
    '10.7.7 12:45 PM (125.146.xxx.176)

    네 완전하진 않지만 엄청난 평가를 받고있져. sat 성적이 상승했을뿐만 아니라 중도이탈율마저 낮아지니 오바마가 미국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치켜세우곤 하져. 독한 한국피가 섞여서 성공한 여자일듯 ㅎㅎ

  • 3. 아침에
    '10.7.7 12:50 PM (58.142.xxx.205)

    교원평가제, 학교에서 좋은 평가 해달란 식으로 직.간접적 영향 들어온다는 글 본 거 같은데, 이런 식이라면 교원평가제가 과연 필요할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성적 떨어지는 학교는 폐교시키는 것은 바람직할까요?
    저는 학부모 입장에서 무한경쟁도입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보는 1인이라서 말이지요.

  • 4. 풀속에서
    '10.7.7 12:53 PM (125.146.xxx.176)

    능사는 아니지만 경쟁없이 발전도 없지요. 결국 대학입학 얼마나 알고있는가 하는 지적능력으로 평가하는데 학교에서 놔버리면..결국 사교육 시장만 팽창할뿐이져..솔직히 비평준화 주변에 있는 사교육보다 평준화된 부촌의 사교육이 더 극성인것은 다 이유가 있지요. 학교는 쉬는곳으로 또다시 인식될까 두렵네요..곽노현 교육감의 정책이 교사도 편하게..학생도 편하게.. 그냥 의무교육의 역할 그 이상이하도 아닌것처럼 보여서..좀 걱정되긴하네여

  • 5. 참맛
    '10.7.7 12:52 PM (121.151.xxx.89)

    미셸이 그랬지요.

    한국은 너무 심하다고.

  • 6. 교원평가
    '10.7.7 12:53 PM (115.137.xxx.49)

    해봤는데 이런것은 있어봤자.. 쓸데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이 아니라 학부모 긴장시키는 교원평가같아요.
    학교에서 먼저 없어져야하는 사람은 무능한 교사가 아니라 부패한 교사이지요.
    전 공부잘시키는 학교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요.

  • 7. 근데요
    '10.7.7 12:54 PM (183.98.xxx.238)

    그냥 진도 쫙쫙 빼고 문제집 뺑뺑이 시키고 그래서 성적 잘 나오면 교원 평가 잘 받지 않나요?

  • 8. ...
    '10.7.7 1:02 PM (220.127.xxx.13)

    1. 부정한 돈거래, 성추행등 큰 말썽있는 교원 해임, 파면
    2. 행복한 학교
    3. 공부 떨어지는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지도하는 학교
    4. 촌지근절, 교원인사 투명성 확보
    5. 공교육 정상화

  • 9. 그리고
    '10.7.7 1:13 PM (220.127.xxx.13)

    비평준화된 부촌은 어딘가요? 잘 몰라서...
    진보교육감들이 교육을 안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오바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좀 믿고
    밀어주세요, 공정택 시절에 학교에서 모두 공부 잘 가르치고 잘 하고 했던거 아니잖아요
    저 경기도 사는데 김상곤 교육감 계속 뽑은거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거든요
    학교가 모든것을 할 수는 없지만 지나고 보면 학교에서 정말 배워야하는게 뭔지는 알겠더라고요, 최소한 그동안 겪었던 이상한 일들은 없을테니까..

  • 10. ㅎㅎ
    '10.7.7 1:23 PM (121.140.xxx.15)

    앗..!
    이 분 그때 대기업 7년차인 자신보다 고등학교 선생인 친구가 돈 더 번다고 열받아서 글 쓰셨던 분 아닌가요? ㅎㅎ

    그때 나름 댓글 정성스레 달았었는데
    많은 분들이..비난했더니 슬쩍 글을 삭제하신 그 <풀속에서> 아닌가요?
    글 내용이랑 닉넴이랑 제가 꼭꼭 기억해두고 있었거든여ㅎㅎ

  • 11. 학교
    '10.7.7 1:22 PM (121.176.xxx.132)

    교육의 ..우리나라 학교교육의 기본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학생, 교육당국, 학교, 학부모가 인식하고 있는 밑바탕의 교육철학이라는것이 있는지 그리고 그 밑바탕위에 경쟁이든 평준이든 방향을 잡아야하지 않을지..현지 진보교육감들은 우리가 신경쓰지 않았던 기본베이스를 다질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 12. 듣보잡
    '10.7.7 1:30 PM (118.32.xxx.144)

    원글님.
    님이 원하시는교육을하기위해선 교육제도의 변화만이 아닌 학부모도 변해야됩니다.
    즉 아이들이 여유롭고 빈둥거리는거(?) 못참는다면 학부모조바심보단 먼져 선결문제가
    학부모님이 변해야 된다는겁니다.

  • 13. 별....
    '10.7.7 1:32 PM (112.163.xxx.192)

    대학진학이 옵션에 불과하고(학력별 소득차는 물론 있지만) 공립학교가 개엉망이 된 미국이니가
    미셀식이 의의가 있는 거죠.

    무차별 모조리 경쟁 풍토때문에 멍든 한국에서
    웬 미셀???

  • 14. 82도
    '10.7.7 1:33 PM (112.163.xxx.192)

    추천/반대 버튼이 있다면
    반대 콕 눌러줄텐데 원.......

  • 15. .
    '10.7.7 1:37 PM (218.144.xxx.62)

    늘 그러하듯....
    논리적인 답변 나오니까 사라진 원글님...

  • 16. 그런데
    '10.7.7 1:43 PM (121.130.xxx.106)

    성적 떨어지진다고 학교 폐교 시키면 그 학교 다니거나 다닐 예정인 학생들은 어디로 간데요???

    그리고 우리나라만큼 성적 지상주의인 나라도 없는 데... 무슨 경쟁을 더 부추기고 싶어하는 지...

    사회의 지나친 경쟁으로 자살율마저 1위인 나라에서 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

  • 17. .
    '10.7.7 3:40 PM (222.239.xxx.168)

    학생들도 편하게 선생들도 편하게 의무교육이나 해줬으면 좋겠어요.
    들들 볶지 말고. 피곤해요. 인생 그렇게 피곤하게 살 거 뭐 있나요?
    20-30년 전 지금처럼 공부 안해도 잘 먹고 잘 살고 있잖아요. 문제 있나요?
    님이나 애 학교 보내거든 경쟁시키면서 공부 시키소.

  • 18. ..
    '10.7.7 6:31 PM (203.229.xxx.216)

    원글님, 원글님이 생각 하기에 학교의 주인은 학생인가요? 선생님인가요? 교육공무원인가요?

  • 19. ...
    '10.7.7 9:45 PM (122.43.xxx.52)

    우리나라 아이들의 학력이 그렇게도 낮습니까?
    도대체 얼마나 끌어올려야 학력신장 소리가 들어갈까요?
    그리고 원글님은 성적만 향상시키면 우수한 교육인가보군요
    우리나라 교육은 원글님같은 생각을 가진 부모가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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