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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둘인데 9월에 셋째 딸 낳아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 이번 9월에 셋째 딸 낳아요...^^
그럼 저는 몇점이에요?*^^*
1. 어머
'10.7.7 12:17 AM (112.146.xxx.158)어머낫 저의 로망~~~*
이상 아들하나 키우는 맘이었습니다..ㅜ,ㅜ2. 축하
'10.7.7 12:25 AM (211.202.xxx.63)저도 같은 경운데요
날때까지 마음 못놓았습니다.
5개월때 딸인줄 알았는데도.
축하드려요..좋으시죠???3. 인생이
'10.7.7 12:29 AM (220.75.xxx.180)틀려질꺼예요
아들키우는거하고 딸키우는거 틀리죠
8개월 넘어가면 아이가 애교부리는데 아 ~이맛에 딸키우는 구나 싶을꺼예요
딸은 집안분위기가 확 바끼고요 특히 아빠가 많이 이뻐할꺼예요4. oolbo
'10.7.7 12:56 AM (122.45.xxx.56)축하해요.. 저도 아들만 둘 ..
딸 낳고 싶은데.. 셋째라서 망설여지고 또 아들일까봐 망설여지네요...
둘째가 딸노릇하느라 애교를 부리지만 그래도 진짜 딸이랑은 틀리잖아요.. ^^5. 추카
'10.7.7 1:00 AM (119.64.xxx.152)저.. 아들 둘 8,6 살이고.. 막내딸 31개월입니다.
제 삶의 기쁨이 되는 막내딸이에요.
넘 예뻐서... 딸낳고 남편한테 고맙다는 말 했어요.
딸낳을때까지 낳아야 한다고 고집해줘서 고맙다구요..ㅎㅎ
넘 예쁘고 사랑스러울거에요.
추카드려요~6. -
'10.7.7 1:18 AM (84.56.xxx.130)축하드려요 ^^ 저희 외삼촌네도 아들만 둘 키우다 좀 터울지게 딸 낳았는데
그뒤론 삼촌도 더 가정적인 성격으로 변하시고 지금도 딸사랑이 아주 남다를정도예요.
숙모랑 다툼도 거의 없어지실 정도로 더 화목해져서 주위에서 딸을 복덩이라 그래요.
축하드려요 ~!!7. 아이고
'10.7.7 1:19 AM (220.127.xxx.185)축하합니다. 저희 남편이 저에게 제일 고마워하는 게 딸 낳아준 거랍니다.
아이 셋이신 것도 부럽네요.8. ㅎ
'10.7.7 1:51 AM (125.128.xxx.127)넘 부러워요.
아들 둘 키우며 드러워진 성질, 혹 딸 하나 낳으면 정화될까요...
내 나이가 지금보다 세 살만 어렸어도....흑흑흑.....9. 111
'10.7.7 1:59 AM (114.201.xxx.112)너무 좋으시겠어요.
전 딸만 하나 키우다가 완전 늦둥이로 아들 하나 낳아 키우고 있는데, (큰애랑 8살차이)
아들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키우는 재미는 역시 딸이라는 걸 느껴요~10. 축하~~
'10.7.7 8:35 AM (211.63.xxx.199)지난주말 6살 딸래미와 코엑스 갔다가 더 페이스샵 들러서 딸래미가 골라온 메니큐어 사다가..
집에서 둘이서 이것저것 발라보고 빤짝이도 붙이고 메니큐어, 패디큐어 이쁘게 단장했네요.
헬로키티샵도 들어가서 한참 구경하고요.. 구찌 똑딱이핀(이미테이션) 이뻐서 사다놨더니 딸래미가 떡하니 머리에 꽂아버리고는.."엄마..나 이쁘지?" 하데요..
딸 키우는 재미가 이런건가봐요..
전 친정에 언니나 여동생도 없어서 딸 마져 없었으면 완전 남자들 틈에만(친정에 오빠만셋, 시집도 죄다 아들) 둘러싸일뻔한 인생이었지요.
원글님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순산하시고 이쁘고 똑똑하게 잘 키우세요~~~11. ㅁ
'10.7.7 8:56 AM (220.85.xxx.202)넘 부러워요.
아들 둘 키우며 드러워진 성질, 혹 딸 하나 낳으면 정화될까요?? 222222222222222222
저도 아들 둘 맘인데요.. 저도 늦둥이로 딸딸 낳고 싶어요. 아들둘딸둘.. ㅎ12. ^^
'10.7.7 9:28 AM (124.136.xxx.35)딸 하나 있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 작은 손으로 사랑해~ 하고 안아주고, 같이 목욕탕 가고, 머리 만지고, 옷 고르고...ㅎㅎㅎ 이 재미 아니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어요.
13. 부럽..
'10.7.7 9:56 AM (211.212.xxx.97)전 4살2살 아들만 둘 있는데..세째가 딸이라면 혹 생각해볼지도 모르겠지만 확률이 반반이라 그냥 아들 둘로 만족하려구요...ㅜ.ㅠ;;
제가 아는 동생도 아들만 둘인데 우연히 세째를 가졌는데 이번에도 아들이라네요...님 글 보니 그 동생이 생각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