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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밉습니다.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0-07-06 17:11:58
요새 제 자개 아뒤가 "콩" 입니다. 콩가루의 그 콩 이요..
저 스스로 콩가루 딸이 되기로 하였기 때문에, 언제부터인가 콩이라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 성격도 참 더러워서,
아부지 그 분의 말 한마디에 지금 화르르~~ 열이 받아서,
병상에 누워 있는 그분께 당장 달려가, 사실 달려가 얼굴 보기 싫어서,
퀵으로 그 분이 원하는 물건과, 편지에 니 잘났다 편지 한장 써서 퀵으로 보낼까.
문자로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 보낼까...
참지를 못하겠네요...

나이가 환갑이 되어서도, 인간은 달라지지 않나봅니다.
아니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네요..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달라진다는것도, 다 거짓말인가 봅니다.

가족들 위해서 일하다 아픈것도 아니고,
자기 좋아하는 술 먹다가 병얻어서,
보험도 자기 멋대로 다 해약해서 써버리고,
보험하나 없이, 저렇게 일주일이 멀다하고, 병원을 들락거리시면서,
병원비 걱정은 하나 없이.
또 일을 만들고 다니려고 하고,
자기가 하는 일 도와주지 않는다고, 자식을 완전 나쁜년을 만드네요.

왜 내가 그런 아버지 병원비 걱정을 하고 있어야 합니까.
제가 근근히 알바해서 몇번 병원비 보태드렸지만,
제 신랑이 벌어온 돈만큼은 절대로 단 한푼도
그분을 위해 쓰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와 저보고, 자기가 시킨일 바로 하지 않았다고,
둘이서 자기를 피말라 죽인다고... 했다는 소리 듣고,
지금 제 피가 거꾸로 쏟네요..

얼마나 대단한걸 하시려 하시길래..
자기가 원하는 건 아무리 사소한것이라도, 지금 당장 들어주지 않으면,
아주 난리를 핍니다.
사람 잠도 못자게 하고, 같이 붙어 있는 엄마는 또 얼마나 달달 볶을지 안봐도,,

지겨운 아버지, 시집온 딸을 여전히 자기 종이라고 생각하는 그분.
이젠 더이상 당신이 시키시는 일 못한다고 애기했습니다.
속으로 나를 얼마나 괘씸하게 여길지 안봐도 뻔히 알지만.

자기일 안해주면, 대놓고 더럽고 치사하다... 본인은 이런말 하는지 어쩌는지
기억이나 할런지 모르지만, 정말 마음깊숙히 그런말을 내 뱉습니다.

그와 함께 산 지난 30여년 동안,
자식들 가슴엔 멍이 들었습니다.
자기 자식과 부인에게,  더럽고 치사하다....
툭하면, 집도 다 팔고, 뿔뿔히 흩어져서 살자. 등등...
아마 본인은 그런말들 기억이나 할까요?

자기가 술마시는 것도 식구들 탓.
자기가 안되는것도 모두 식구들 탓...

자기가 아픈것도 식구들 탓이겠지요.

솔직히 병원에서도 언제 죽을지, 아니면 몇년이고 더 살지.. 알지 못한다 합니다.

저는 아버지가 죽는것보다.
그냥 이대로 죽으면 억울하단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잘못한거, 자기가 자식들 부인에게 얼마나 형편없이 굴었는지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이대로 죽게될까봐...

그래서, 언제 기회 되면, 다 퍼부어버릴려고,,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볼때마다 비실비실 말라가는 그.
혼수로 병원갔을땐, 팔 다리 주물러드리고, 엄마는 그런 아빠 모습에 혼절까지.
나 참 바보같은 엄마.. 그런 아버지가 뭐가 좋다고,,,,,ㅜㅠ..
그러나, 그 분은 천년만년 살것 처럼 행동합니다.
병상에 누워서, 환자가 아니라, 왕처럼 행동합니다.
임신한 저보다도, 먹고 싶은게 더 많습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자식한테 전화해서, 먹을거 사오라고 합니다.
그가 한마디 하면, 온 가족이 동원되서,, 한겨울에도 나오지 않는 과일 구하러 다녀야 합니다.

마음속에 조금이나마 잘해드려야지, 내가 참아야지 하는 착한 맘이 들어왔다가도,
그건 어리석은 생각이라며, ,콩가루가 고개를 듭니다.
아니 이젠 콩가루 하기로 했습니다.
기운없으니깐 손자 얼굴 보여드린다고, 그 병균 득실거리는 병실에,,그것도 간염환자들만 있는그곳에
돌 갓지난 아이 데리고 하나 이쁠것 없는 할아버지 보여주러 다니는 일도,
이젠 더 이상 하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껏, 그가 원하는거 그리고 그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소비되었던 젊은 날들...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잘해도, 절대 그의 맘에 들지 않는다는걸.

단 한번 있었죠. 시집갈려고 모아둔, 결혼밑천, 아버지 앞에 떡 하니 내놓을때,
그때! 본인의 마음에 들었었던걸.
몇십년 살면서, 미안하다는 말을 그때 처음 들었습니다.

그러나 전 곧 저의 잘못을 깨달았죠.. 그래도 그는 바뀌지 않는다는걸..
그 돈으로 그분은 또 쓰잘데기 없는짓 했고, 그 돈은 그냥 공중분해되었지요.

그런 저의 마음 마저도, 그 분한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자식의 순진한 마음이였다는걸,
그 후로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미련한 맘 같지 않겠다., 몇년을 거쳐서 들었습니다.

이젠 차라리. 그가 빨리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엄마 못살게 굴지 말고,
자기가 죽기전에 너네들 먹고 살 거 만들어 놓을려고 그러는데
왜 내말을 안들어 먹냐,, 는 원망 더 이상 듣지 않도록...

그러나, 주변 을 보면, 그런 분일수록 아주 오래도록 사시지요. ㅎㅎ
참 이런 못된마음..  제가 벌을 받을까요?
자식이 되어서 이러면 안되는걸까요?
전 그가 잘못을 뉘우치기 전에 빨리 죽을까봐...
또는 그가 너무 오래 오래 살까봐...
둘다 걱정입니다...

참 지겹습니다. 이젠,, 이런게 끝이 날때가 있을까요.. 정말 지겹습니다...
그는 영원히 제 인생에 저에게 큰 짐이 될것만 같습니다..
IP : 124.49.xxx.1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0.7.6 5:18 PM (122.36.xxx.11)

    추측해 봅니다.
    혹 알콜중독은 아니신지요?

  • 2. .....
    '10.7.6 5:20 PM (118.46.xxx.17)

    평생을 이기적으로 살아오신 분들은 죽을때까지 바뀌지 않습니다.
    괜시리 슬프네요. 이제 우리집에 계신 그분은 젊은 날 그때처럼 그렇지만도 않은데..(하지만 불뚝불뚝..하긴 하시죠.) 참 버겁네요.
    네 ...그냥 계시는것만 해도 버겁습니다. 예전의 그 모든 것이 기억에 여전히 남아있어서....참 버겁네요. 저도 벌 받겠지요...

  • 3.
    '10.7.6 5:22 PM (124.49.xxx.172)

    알콜성말기 간경화입니다.

  • 4. 부언하자면
    '10.7.6 5:25 PM (122.36.xxx.11)

    알콜중독 이신 분들의 성격적 특성이 많이 보여서요.
    그리고 그 가족들의 행동패턴도 비슷해 보이구요.
    알콜중독에 관한 자료들을 좀 보세요.
    알아넌 이라고 알콜중독자 가족 치유모임 있어요.
    익명의 무료이구 자가 치료 모임 입니다.
    검색 좀 하시면 바로 알 수 있어요.
    거기서 공부 좀 하시면
    아버지에 대한 대처 방법을 터득 하실수 있을 거 같네요.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면서 유아적인 자기 중심주의...강하지요.
    노력없이 성급하게 바로 결과를 요구하구요.
    점 점 난폭해지기도 해요. 무책임하게 일을 만드는 것도 특징이구요.
    타고난 성격적 결함도 많지만 알콜로 인해 점점 강화돼요.
    가족이 원망하면서도 계속 그가 저지른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알콜중독자를 더 중독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암튼 일단 좀 공부를 해 보심이...

  • 5.
    '10.7.6 5:25 PM (124.49.xxx.172)

    죽을때까지 바뀌지 않는다는 그 사실이 가장 슬픕니다.
    죽을때만이라도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게 하셨음 좋겠습니다.
    내가 죽을땐, 내 자식들이 최소한 우리 엄마때문에 조금이나마 행복했다.
    슬퍼할수 있도록 살고 싶습니다.

  • 6. 제가 댓글 다는
    '10.7.6 5:29 PM (122.36.xxx.11)

    사이 원글님이 답을 다셨네요.
    역시 그렇지요?
    알콜중독자라서 그래요. 정신병이다~ 생각하고
    제 정신인 분의 행동을 기대하지 마세요.
    보통 가족들 역시 가족증후군이라 불리는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분노, 죄책감, 의존.... 등등 아주 많겠지요.
    원글님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알아넌 자료를 보시던지 가까운 모임에 나가세요
    전국 어디에나 있으니 협회를 알아보시면 안내 받습니다.
    대 원칙은... 냉정하라 ...랍니다.
    냉정하라. 힘내세요.

  • 7.
    '10.7.6 5:28 PM (124.49.xxx.172)

    부언하자면.. 님 말씀하신 성격부분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하지만, 본인 술 안드신지는 꽤 되셨고,
    본인도 자기 몸 엄청 챙기고, 겁 많은 분이라,
    몇년전부터 술은 잘 안드시고, 아주 조금씩 무리 안될정도로만 드셨지요.
    지금은 드시고 싶어도 절대 드실수 없는 상황이라 못드십니다.
    본인 몸은 엄청생각해서, 술 드실때도, 좋은거 다 타서 드시고,
    그러나 얼마전 막거리 드셨다는 군요. 뭐 자식들때문에 열받아서 그랬다는데,
    엄마가 그냥 두셨답니다. 남동생은 그 말 듣고, 완전 속상해하구요.

  • 8.
    '10.7.6 5:30 PM (124.49.xxx.172)

    냉정이란 말을 보는데. 왜 갑자기 눈물이 나는지요.. ..
    그래요 저한테 지금 필요한것은 현실적인 대안과 행동이지요..
    그래서, 열받는 마음 누르면서 이곳에 글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9. 그리고
    '10.7.6 5:30 PM (122.36.xxx.11)

    바뀔거라는 기대를 하지 마세요.
    비유하자면....
    아버지는 팔이나 다리가 하나 없는 장애인이라고 생각하세요.
    정상적인 사고를 할 부분이 없어진.
    마치 팔, 다리가 짤린 것 처럼
    그 사고를 하는 부분이 잘려 나가 없어진
    그래서 정상적 양심? 상식? 역지사지? ....을 가질 수 없는.
    심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알콜중독이 가져오는 정서적 데미지는
    그 정도라 말 할 수 있답니다.
    아버지는 포기하시고 원글님 정신건강 어머니 정신건강을 챙기세요.
    아버지와 상관없이 건강해지는 그런 방향으로.
    가능하답니다.

  • 10. 술을 지금
    '10.7.6 5:35 PM (122.36.xxx.11)

    안먹고 있다고 해도 알콜중독은 일종의 정신적 병입니다.
    신체적이고 사회적이면서도 정신적인 병이지요.
    알콜이 정신에 끼친 영향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본인이
    인지한 상태에서 무지 노력해야 조금 나아집닌다.
    지금 술을 안먹고 있다고 해도 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 진단 됩니다.
    그래서 술 안 먹는 알콜중독자..라는 말도 있답니다.
    다음에 알콜중독자 카페 같은 곳 좀 이곳저곳 보시면
    좀 알게 되실 겁니다. 힘내세요.

  • 11. 나도 콩
    '10.7.6 6:09 PM (210.222.xxx.254)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제 처지랑 비슷해서..저희아버진 하루 점심 저녁 매끼 소주 한병입니다. 거의 30년이지요..님아버님과 다른점이있다면 자식한테 물질적으로나 요구하는게 없으세요.젊으셨을땐 꼬장꼬장 말도 못하셨는데 이제 환갑이 지나시니 그나마 성질도 없으시고 가족들이 눈물로 단주를 말씀드리면 마지못해 해보겠다고하시고 이틀이 맥시멈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자신이 가산을 탕진했냐 자식들한테 물리적으로 뭘 바라냐 자기 이거 하나가 낙인데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하시네요..자식입장에서 평생 술마시고 잔소리하는 걸 봐와서 아버지랑 겸상안합니다. 저희 자식들 모두요..불쌍한 우리엄마만 평생 전업주부하시다 뒤늦게 제가 봐서는 미치지않기위해 밖에 활동을 시작하셨어요..저의집도 콩가루예요..답답하고 저도 해결점을 모르겠어요..제 속풀이만 했네요..그래도 힘내셔야지 어쩌겠어요..

  • 12. ..
    '10.7.6 8:31 PM (175.202.xxx.94)

    다른 말은 못하겠어요.
    콩님의 아픈마음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 13. ...
    '10.7.6 8:56 PM (211.207.xxx.61)

    그래도 내입으로 아버지께 악담을 한다면 후회하실거에요.
    이것으로 아버지와 콩님의 업보를 끊는다고 생각하시고,
    얼마 안남았을 아버지께는 측은 지심을 가지시고,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 관세음보살이든 기도문이든지
    주문 같이 외우시면서 이 또한 지나가기를 빌으세요
    내 마음의 평화가 진정한 용서이자 복수에요.
    콩님의 마음만 챙기세요. 그러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님의 마음은 평안하고 그걸로 위로가 될겁니다.
    힘 내세요.

  • 14.
    '10.7.6 9:49 PM (124.49.xxx.172)

    댓글 감사합니다.
    전 그동안 아버지가 알콜 중독자 라는 생각은 거의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곤드레 만드레 취한모습이나, 특별한 주사를 부린다기 보다는
    늘 아주 조금씩 술취해있었습니다.
    차라리 술먹고, 취해 자면 좋을련만, 술 마셔도, 항상 정신은 멀쩡해서,,,,ㅜㅡ
    그러나 차분히 돌아보면,, 중독자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
    식구들 차마 입밖으로 꺼내지 못했을뿐..
    매일 한잔 두잔,, 홀짝 홀짝,,, 최근 몇년동안은 자기 몸 생각해서, 본인도 아주 조심스럽게
    홀짝홀짝... 자다가 일어나서, 또 홀짝....
    사람들과 어울려서 마시기 보다는, 집에서, 가게에서 대낮에도, 반주로,
    혼자서,,, 한밤중에, 아버지 술잔 내려놓는 소리가 참 듣기 거슬렸었습니다...
    세상뜻 자기 맘대로 안되고, 꼬인게 많으셔서,, 저런신가 보다... 아니 이해가 잘 안돼었죠...
    문제는 아버지가 아니라, 저와 나머지 식구들 인것 같습니다..
    바로 윗님말씀 처럼,, 내 마음의 평화가 진정한 용서이자 복수라는걸 알면서도,
    아직도,, 울컥 울컥... 이젠 아주 작은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이 저자신도 놀랄때도 있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어떻든, 어머니가 어떻든,,
    이젠 저자신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살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알아넌이란 곳도 살펴보았습니다.
    인터넷 상담코너가 없어서 아쉽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내 자식을
    위해서라도,, 좀더 노력해 보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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