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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이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했네요.
소수민족이 자기들의 고유 언어는 있지만
표기할 수 있는 문자가 없어서 고유 언어가 있음에도
언어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번에 한글을 자기들 고유 언어를 표기할 수 있는
문자로 채택했데요.
아~ 정말 좋은 한글.
1. 세우실
'09.8.6 10:18 AM (125.131.xxx.175)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8/05/0200000000AKR2009080517560000...
아직도 한글날이 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1人2. 보야
'09.8.6 10:21 AM (143.248.xxx.9)무지하게 자랑스러운 소식이네요 ^^
저 역시 이렇게 멋진 한글을 기념하는 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한 이유를 납득할 수 없습니다.3. 정말
'09.8.6 10:25 AM (61.77.xxx.112)대단한 한글 아닌가요?
세종대왕은 어떻게 이런 문자를 만드실 수 있었는지
너무 자랑스러워요.
나라의 온 국민이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문자를 만든 분.
만약 우리에게 한글이 없었다면...4. ??
'09.8.6 10:27 AM (218.37.xxx.151)뭔.. 영삼씨까지 거슬러간대요?
한글날이 공휴일서 제외된건 주5일근무 시행되면서부터 아닌가요?
그렇담 지난정권때 없어진것 같은데... 아닌가요?5. 저두
'09.8.6 10:31 AM (114.206.xxx.211)아직도 한글날이 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2人
놀고 싶어서라 아니라 기념일 자체가 너무 축소 된거 같아서리..
완전 안타까워요.6. 세우실
'09.8.6 10:32 AM (125.131.xxx.175)음? -_- 전 특정 정권을 겨냥한게 아니에요.
말 그대로예요.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왜 빠졌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것.......
굳이 영삼씨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까겠다는 목적은 아닌데요. -_-a;;;;;;;;;
혹시 누가 중간에 댓글 썼다가 지우셨나요?
공휴일이라고 해서 반드시 쉬겠다는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공휴일이라는 게 그만큼 더 모두가 같이 쉴 정도로 기념하겠다는 목적이 될 수 있는거니까요.7. 불끈
'09.8.6 10:32 AM (221.139.xxx.55)댓글 제가 써놓고 다시 찾아본다고 지웠는데,,,ㅎㅎ
지난정권은 아니구요.. 노무현이 얼나마 한글을 사랑한 사람인데 없앴겠습니까..
제 기억으론 꽤 오래되었거든요... 잠깐 김대중정권때 없어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설마...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영삼이가 나왔는데, 금방 인터넷 찾아보니 1991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고 나오네요. 그렇게나 오래된것 같진 않는데.... 이상하네요.
그렇담 노태우때잖아요.
아, 그리고 전 막연히 노무현 정부 들어서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될거라 기대했었어요.8. 굳세어라
'09.8.6 10:33 AM (116.37.xxx.174)전에 한글날 특집으로 한글학박사 코스를 밟던 여자분이 오지가서 그 부족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그부족중 한명이 나중에 도시로 나가서 편지를 보내 자신의 소식을 보내왔던 그때 그의 편지를 한글을 배웠던 한사람이 그의 부모님에게 읽어주면서 서로가 너무나 감동해하던 장면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곳은 전화도 TV도 없는곳이며 언어는 있어도 글이 없어 멀리가면 생사를 알수가 없어 서로를 걱정하며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그 장면 보면서 한국인으로서 한글이 얼마나 자랑스럽던지.. 그때 알았어요.. 한글이 정말 자랑스럽고 정말 가치있는 언어라는거.. 아참 그때 한글이 소리언어라 그 부족의 언어.. 소리에 맞게 쓰기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9. 불끈
'09.8.6 10:34 AM (221.139.xxx.55)세우실님... 제가 댓글 썼다가 지웠어요.. 죄송..ㅡㅡ;;
영삼이는 제가 언급했어요... 바로 윗 댓글에서 추측이유를 썼습니다...
정말 댓글 하나 지워도 이렇게 엇박이 납니다..ㅎㅎ
죄송합니다....10. ...
'09.8.6 10:34 AM (219.254.xxx.150)서울대 인류학과 교수님 한 분이 전부터 그런 말씀 하시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전세계에 팔 수 있는 건 한글이라구...
말이 있으되 글이 없는 모든 민족들이
다들 자기들의 소리대로 글을 적을 수 있다는 거지요.11. ??
'09.8.6 10:35 AM (218.37.xxx.151)불끈님.... 검색하시느라 애쓰셨어요^^
근데... 한글날이 공휴일서 제외된 역사가 정말 오래네요
왜전 얼마안된 일처럼 느껴졌던건지......12. ㅇㅇ
'09.8.6 10:36 AM (124.51.xxx.224)눈물납니다.
한글 사랑해요!13. 세우실
'09.8.6 10:39 AM (125.131.xxx.175)불끈 // 아뇨! 그냥 궁금했던거고 제가 지레 찔끔한거지 불끈님이 제게 죄송하셔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ㅎ 괜찮아요.
14. 우담바라
'09.8.6 11:03 AM (122.42.xxx.97)세우실님 좋은 내용 감사^^
한글 정말 자랑스러운 문화라고 생각해요^^15. 저도
'09.8.6 11:07 AM (121.165.xxx.30)전에 한 다큐멘터리에서 봤어요...
아프리카 한 부족인데...
그네들도 말은 있는데 글이 없어서...
한글을 채택해서 쓰더라구요...
너무 좋아하고... 정말 훌륭한 글자라면서...
한글은 대부분의 발음을 다 표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고 했어요...
보통은 알파벳을 차용해서 쓰는데... 한글이 더 많이 표현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16. ㅎㅎ
'09.8.6 11:13 AM (61.77.xxx.112)맞아요 맞아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은 한글로도 다 쓸 수 있으니
이렇게 훌륭한 글자가 어디있냐고요.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에게 한글이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해요.ㅎㅎ17. 그래요
'09.8.6 11:17 AM (222.107.xxx.148)10월달에 휴일많다고 국군의날,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고
근래에는 식목일이랑 제헌절이 사라졌죠. 흑흑.18. 아
'09.8.6 11:43 AM (211.219.xxx.78)너무 뿌듯해요 ^^
한글날 왜 공휴일 아닌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ㅠ19. @@
'09.8.6 1:10 PM (218.153.xxx.201)우리 한글 정말 완전 사랑합니닷!!!
20. 밀꾸
'09.8.6 3:34 PM (125.187.xxx.149)저도 한글 완전 사랑합니다.
뜬금없지만..ㅋ 전 태극기를 샀어요...휘날려도 돌돌감기지않는~^^;;
2년전 아파트로이사온후 태극기 달린집에눈길이많이 갔는데 막상 사려니 비싸드라구요
그런데 몇일전 인터넷검색하다 구입햇어여....별루안비싸드라구요...올남은 국경일과...저희가정에좋은일잇을때...꼭 달려구요 ㅋㅋㅋ 제맘대로 국기 다는거 갠찮겟죠?21. ...
'09.8.6 4:01 PM (118.218.xxx.82)훈훈한 뉴스네요 ㅎㅎㅎ
한글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