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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밥하기 너무 싫어요..
입맛도 없는데..
애들은 밥을 먹여야겠고..
오늘 저녁 어떻게 하실껀가요?
뭐 드실거예요?
1. 오늘은
'10.7.6 4:49 PM (222.239.xxx.145)시켜드세요^^
2. ..
'10.7.6 4:54 PM (121.170.xxx.98)라면끓이세요 아님 밥 전기밥솥에 하시고 계란 후라이 해서
있는반찬넣고 참기름 넣고 비벼드세요3. @@
'10.7.6 4:56 PM (125.187.xxx.204)전 고등학생 시험 오늘 끝나는 날이라 닭튀김 떡볶이 해 줄려고
준비해놨어요 닭 양념 해놓고 잠간 놀고 있어요
웃긴건 어제 울 남편이 먹고 싶다고 징징대던 메뉴라는거......
시험 개 판? 쳤다는 아들은 먹든지 말든지 ㅋㅋ4. 으흐흐
'10.7.6 4:55 PM (112.153.xxx.19)그럴줄알고 집앞 반찬가게 들러서나물 3종셋트하고 반찬 한가지 더 사가지고 들어왔어요.
애들은 나물에다가 후라이 하나 해서 밥 비벼주고.. ^^
오늘은 쫌 수월하겠어요...5. 전 솔직히
'10.7.6 4:57 PM (121.154.xxx.97)살림만 했음 좋겄습니다~
직장생활해도 부지런떨면 이것저것 잘할수 있지만
전 오로지 집에서 정말 살림만 하고 싶어요.
이시간쯤 되면 찬거리 준비해서 앞치마 두르고 여유롭고 즐겁게 음식하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간식거리 챙기고...
요새 부쩍 살림이 재미있어지니 이건 또 뭔일인지~
저희집 오늘저녁 메뉴는
간장게장에 감자국
메실장아찌에 가지나물과 샐러드 되겠심다.
뭐 김치종류는 기본이겠고^^6. ㅠㅠ
'10.7.6 4:59 PM (211.57.xxx.114)제가 재미삼아 해 본 뇌구조 검사엔 '밥'만 덩그러니 6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죠..
휴..
직장생활하면서 완전 허벌나게 뛰어가 옷도 못 갈아입고 밥 해대는 신세가 너무 힘들어서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집에 찌개랑 나물 종류만 있으면 좀 안심은 됩니다.ㅋㅋ7. 사발면에
'10.7.6 5:16 PM (175.113.xxx.51)김가네김밥 ...... 너무했나요?
8. 저도 귀찮아요
'10.7.6 5:27 PM (122.37.xxx.51)반찬좀 사다놓으세요
시켜드시면 한때 지만
하루정도 버틸려면 밑반찬은 있어얍죠9. 가끔
'10.7.6 5:35 PM (222.101.xxx.41)정말 덥고 밥하기 싫을때 풀무*메밀국수 사다먹는데 괜찮더라구요
여기다가 계란삶아서 하나씩 올려줘요
돈까스 쟁여놓은거있으면 같이 먹으면 더 좋구요10. 목살
'10.7.6 5:55 PM (114.203.xxx.176)오븐에다가 목살 구워서, 상추쌈, 제가 만들어 놓는 비법쌈장 넣어서,
반찬은 오이맛고추, 오이부추김치, 미역오이냉국~~!!
쌈장이 워낙 맛있기 때문에, 목살 하나면 충분~~
더워서 나가기 싫었지만,,,^^ 방금 목살 사 가지고 왔어요~~
미역오이냉국은 양념에 버무려놓았구요!!
남편은 30분 안으로 도착합니다.11. 전...
'10.7.6 6:47 PM (121.135.xxx.222)다이어트해요...굶을꺼에요~ㅋㅋㅋ
12. 유부초밥
'10.7.7 2:24 AM (180.71.xxx.214)슈퍼에서 풀무원걸로 양념까지 다 들어 있는거 사다가 밥만 해놓은 거에 양념 부어 비벼서 비닐 장갑끼고 유부 안에 밥을 꼭꼭 넣어줬지요.
엄마 밥하기 싫은거 알고(진짜 그랬을까?) 그게 먹고 싶다고 갑자기 고집 부린 딸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