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 사용 여쭤요
작성일 : 2010-07-06 08:53:21
887620
안녕하세요
생리 예정일 지나서 무소식이길레 임신테스트기 했는데 선명한 한줄-.-
보통 이런경우에는 몇일 있다가 생리가 터지더라구요. 근데 마침 몇일 있다가 해외출장이어서요..
무지 더운나라여서 증말 생각만 해도 짜증나는데... 항상 요리조리 잘 피해서 생리중에 출장 간적이 별루 없어요.
한번은 생리 미루는 피임약을 먹었다가 차라리 하고 말지 싶을정도로 너무 어질어질하고 구토증세가 났거든요.
그게 몇년전이라.. 혹시 괜찮은 약이 요즘 나왔는지 모르지만요.
친구가 탐폰 쓰면 훨씬 편하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추천하는데 전 한번도 써본 일이 없어서요.
전 생리 때 특별한 증상 없고 둘쨋날만 조금 불편한 정도거든요.
탐폰 처음 쓸때 많이 거북한가요?
써보신 분들 조언주세요.
지금 당장 약국 달려가서 사야할 처지예요..
흐흐
감사합니다
IP : 221.151.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7.6 9:01 AM
(76.28.xxx.243)
플라스틱 (pearl) 삽입기에 든건 편해요
릴랙스하시고~ 사용법대로 쓰시면 거북한거 모르겠던데요
2. ..
'10.7.6 9:04 AM
(114.206.xxx.73)
성경험이 없거나 아기를 낳아보지 않은 분은 좀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질안에 이물질을 넣는거니까 긴장이 되어 잘 안들어갈 수도 있고요 생리를 안할때는 탐폰이 뻑뻑해서 안 들어가니까 미리 연습을 해보랄수도 없고.. 일단 사와 보세요.
생리를 시작하거든 몸에 긴장을 풀고 아랫배에 힘을 빼고 시도해보세요.
사용이 익숙해지면 몸안에 장착한 느낌도 전혀 없고 냄새도 안나고 참 편한 놈(?) 이거든요. 다만 사용한걸 뺄 때 묵직한게 스윽~! 빠지는 그 느낌은 좀 꾸리~~하지만 ㅎㅎㅎ
3. /
'10.7.6 9:01 AM
(121.161.xxx.206)
저는 여름에 특히 사용하는데 정말 편해요! 저도 곧 출장인데 예정일이라서 피임약으로 미뤄볼까 하다가 그냥 탐폰 챙겨뒀어요~ 처음 사용하실때 좀 어색하고 힘들어도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구요. 양이 많은 날에는 팬티라이너랑 같이 하시면 안심입니다.
4. 팜므 파탄
'10.7.6 9:21 AM
(211.36.xxx.195)
전 처녀 때부터 탐폰 쓴지 10년도 더 됐는데 패드는 못 써요- 냄새나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안 좋고해서리...
처음 이시면 플래이텍스나 탐팩스, 유니참 에서 나온 소형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나트라케어는 처음 쓰시는 분은 아마 못 쓰실 거에요.종이 외통이 영 불편하게 되어 있어요.
동아 템포도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좀 쓰기에 느낌이 썩 좋지는 않아요
처음 쓰실때 긴장만 풀면 패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편한함을 느끼실거에요.
5. 탐폰..
'10.7.6 10:34 AM
(61.252.xxx.209)
탐폰만 써봤어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약간 이물감은 있어요^^;;
6. 탐폰에서
'10.7.6 2:35 PM
(211.253.xxx.34)
문컵으로 또다른 세상을 열었습니다
저도 탐폰 사용하다가 여기 자게에서 소개 받고 사용했거든요
아....내 인생 돌리도~~~~입니다 ㅎㅎ
검색창에 문컵!!! 으로 검색 하세요
7. 처음엔
'10.7.6 5:29 PM
(118.46.xxx.105)
넣는게 조금 어려웠지만 정말 새로운 세상이더라구요. 너무너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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