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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를 손으로 때리잡았어요..
작년 여름에 들어와 지금까지 대만족하고 살았네요
바로옆 경비실있어 안심돼고 옆집 윗집 잘만나 행복하게 살았는데....
장마철 꼬물꼬물 올라오는 배수구냄새에....
어디선가 나타나는 바퀴벌레들~~~
이제 바퀴벌레가 무섭지도 않습니다 참깨만한 바퀴벌레는 급하니 그냥 손바닥으로...ㅠㅠ
아파트밖에 나가면 날아다니는 바퀴벌레까지...ㅠㅠ
10년 넘은 아파트에 일층이어서 그런가요?
아~~~~바퀴벌레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한번씩 도마며 이것저것 식기들 뜨거운 물에 소독하고...
어렵게 방제업체에서 쓰는 약 구해서 군데군데 약발라놓으면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튀어나오고...
우미~~~~~
1층만 이럴까요?
아님 오래된 아파트는 다 이런가요????
ㅠㅠ
사정없이 손으로 해결하는 제가 다 무섭습니다.
나중엔 날아다니는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까지 손으로 잡는건 아닌가싶은것이....
이사가고 싶다...
1. 동감
'10.7.5 8:13 PM (121.157.xxx.15)20년된 아파트인데 정말 스트레스예요 ㅠ
약도 소용없어요 ㅠㅠ
그나마 전 담달에 이사가요^^2. 와
'10.7.5 8:16 PM (115.86.xxx.11)대단하시군요.. 맨손으로...전 상상할 수 없단..ㅠㅠ
붕산 사다가 바퀴 다니는 곳곳에 두면 한달안에 다 사라진다 더라구요.. 집에 강쥐없으시죠?
약국에서 붕산 사다가 곳곳에 넣으세요. 동시에 맥스포스 라고 치약처럼 짜는 약도 곳곳에
뿌려놓으시구요. 효과 짱3. 맥스포스도
'10.7.5 8:16 PM (115.139.xxx.152)소용없을때
마툴키가 짱이였어요
온 집안 구석구석 샅샅이 발라주었더니 사라지더라구요4. 원글
'10.7.5 8:19 PM (116.122.xxx.148)붕산이 효과있나봐요...집에 있는데
치약처럼 짜는 약 찍어놨는데...그것도 업체기밀이라는 약 구해서..
근데 한동안 없다가 다시금 나타나요...ㅠㅠ
저도 제가 이렇게 변할줄이야....5. .
'10.7.5 8:22 PM (175.112.xxx.184)마툴키는 뭔가요?맥스포스나 마툴키도 약국에서 판매 하느건가요?
6. 이건 어떨지
'10.7.5 8:29 PM (61.247.xxx.227)바퀴벌레가 은행잎 냄새를 무척 싫어한다고 하네요. 가을에 길가나 어느 공원 같은 데서 노란 은행잎 주어다가 양파 비닐망에 넣어 집안 곳곳에 놔두면 바퀴벌레가 사라지지 않을까요? 은행잎이 왠만한 약보다 더 효과적인 퇴치법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아파트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에도 전혀 피해가 없고.. 비용도 안 들고..
7. 연막탄
'10.7.5 8:51 PM (58.229.xxx.252)손으로 때려 잡으셨다기에.. 이 도심에서 정말 용감한 무협지다 생각했는디...고생이 말이 아니네요.^^ 제 경험으로, 저도 한 10년전쯤에 바퀴벌레로 도배를 한 집에 이사가게 되었는데요, 보기만해도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연막탄(재래식으로) 10통 정도 터트려놓고 나왔는데요, 엄청나게 많은 양이 죽어서 그 뒤로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손으로 때려 잡을 정도시니, 화가 많이 나시겠습니다. 이번 피서철에 집비우게 되면요, 연막탄으로 방마다 놓고, 화장실과 부엌, 배란다 모두 터트려보십시요. 상당히 많이 죽을 겁니다.
8. 저도
'10.7.5 8:50 PM (121.125.xxx.74)들었는데, 은행잎이 좋다네요. 전 한두장 갖다놨었는데
윗님말마따나 양파망에꽉꽉 채워서 놔두면 안생긴다고 하네요. 저도 가을에는 해보려고요.9. 원글이--
'10.7.5 8:56 PM (116.122.xxx.148)우미.....아파트단지 앞에 식당가있는 인도쪽에 아침에 대형바퀴들 시체가 득실거리두만 연막탄때문이었을까요????
은행잎...가을에 해야겠어요...초록색잎은 안되나요???10. 은행잎
'10.7.5 9:27 PM (116.39.xxx.99)그거 초록잎도 가능한 거 아니었어요?
저도 여기서 보고 얼마 전에 따다가 양파망에 넣어놨는데...^^
집에 바퀴벌레가 거의 없긴 한데 혹시나 몰라서 한번 해봤어요.11. jk
'10.7.5 10:19 PM (115.138.xxx.245)고양이 죽인건 학대라고 하시면서
바퀴벌레 죽인건 왜 학대가 아닌가요?? 바퀴벌레나 고양이나 같은 목숨인데...
니가 이규보냐?? 라고 따지지는 마시길... ㅋ
ps.
이런 사고방식으로 이제 모기도 못잡고 있다능.. 흑흑흑... 그래 너네들도 먹고 살아야지..
임신했는데 얼마나 피가 빨고 싶겠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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