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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쓰레기 잘 버려주시나요?

짜증나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0-07-04 23:13:51
일요일 저녁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혼자 못들겠기에
남편에게 같이 나가자 했거든요
근데 정색을 딱 하면서 절대로 안간다네요
쇼파에 딱 드러누워 티브이 보면서요

아 좀 갖이 가자고 메달렸는데
자꾸 이러면 승질만 난다고 혼자 두번 갔다오래요 헐

전업이면 제가 말도 안해요
외벌입니다. 저혼자 외벌이요 참내

다녀와서 제가 말도 안하니까 사랑한데요
조울증 같아요 기가 찹니다.
IP : 122.128.xxx.13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0.7.4 11:14 PM (119.70.xxx.174)

    지금까지 쭉 쓰레기 (음식물 포함) 버리는 것과
    분리수거는 남편이..^^;;

  • 2. 아 저는
    '10.7.4 11:14 PM (119.70.xxx.174)

    전업주부입니다

  • 3.
    '10.7.4 11:15 PM (61.100.xxx.81)

    결혼후 첨부터 자주 했어야 거부감없이 잘할것 같아요. 분리수거, 쓰레기 버리는것 , 잘버려주는데.... 남은 결혼생활 편히 스트레스없이 지낼려면 지금부터라도 시키세요.

  • 4. 어유
    '10.7.4 11:20 PM (183.102.xxx.165)

    안 해줘요. 말도 마세요.
    저는 드럽고 치사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다 합니다.
    혹~시~ 백년만에 한번이라도 시킬라치면..해주면서 입이 댓발로 튀어나와서
    살림 트집 잡아대서..그냥 제가 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 5. ^^*
    '10.7.4 11:20 PM (222.101.xxx.22)

    비위 무쟈게 약한 울 남편....
    결혼하면서부터 자기가 먼저

  • 6. ..
    '10.7.4 11:20 PM (121.128.xxx.250)

    음식물쓰레기, 쓰레기, 분리수거, 화장실청소는 남편 담당.
    손에 물 안묻히게 할거라는 약속은 못지키더라도,
    쓰레기는 안들게 해줘야 할 거 아니냐는 게 저의 주장.

    결혼후 첨부터 자주 했어야 거부감없이 잘할것 같아요. 22

    그리고 남자는 절대 자발적으로 뭘 하질 못하니, 끊임없이 달래가며 시키는 수 밖에..

  • 7. 결혼후 15년간
    '10.7.4 11:25 PM (222.109.xxx.22)

    정말로 한번도 쓰레기통에 손 대본적 없어요. 분리수거 하는 방법도 모르고 아파트 쓰레기장이 어디인지도 몰라요. 평소 마음에 안드는 구석도 있는 남편이지만 쓰레기는 잘 버리던데요.

  • 8. 흐음
    '10.7.4 11:22 PM (119.65.xxx.22)

    원래 저희집에서는 음식이건 일반이건 쓰레기랑 재활용 분리수거는 신랑몫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시키건 아닌데 이런건 남자가 해야한다고..알고보니 결혼전에도
    시댁에서 담당이었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습관이 중요한건가봅니다..
    지금부터라도 살살 꼬드기거나 강제로 시키셔요

  • 9. .
    '10.7.4 11:25 PM (114.203.xxx.5)

    막 시키지 않으면 알아서 하지는 않네요
    저도 전업주부라 대부분 제가 하는게 편긴한데 가끔 그냥 시켜요 ㅋ

  • 10. ...
    '10.7.4 11:26 PM (115.161.xxx.151)

    전업이지만 남편몫이네요

  • 11. 전업이든 직딩이든
    '10.7.4 11:30 PM (222.109.xxx.22)

    상관없어요, 아예 원래 해야 하는 걸로 최면을 시켜야 합니다. 신혼때 최면이 제일 잘 걸리고 그 시기 놓치셨으면 첫 애 가지셨을때 구역질나서 근처에도 못 가겠다면서 죽는다고 자빠져버리세요. 한 일년 열심히 버리다 보면 계속 버릴거예요.

  • 12. ---
    '10.7.4 11:30 PM (211.217.xxx.113)

    무거워서 도와달라는데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요?
    남도 아니고, 남의집 쓰레기도 아닌데...
    비위약해 못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도 아니고, 무겁다는데...
    솔직히 정떨어져 못살꺼 같아요.

  • 13. m
    '10.7.4 11:37 PM (122.36.xxx.41)

    같이해요. 무거운건 신랑이 들어줘요. 회사에서 힘들게 보내고 온 신랑한테만 쓰레기 들리고싶지않아서요. 우리 둘다 낮에 힘들었으니 같이 해요~

  • 14. .
    '10.7.4 11:38 PM (58.140.xxx.90)

    전 쓰레게 버릴 여력이 없어서 버리지 못했어요
    남편이 그꼴을 보지 못해 본인이 버리드라구요
    그러면서 잔소리하면 난 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결국 남편이 주욱 버리드군요

  • 15. .
    '10.7.4 11:36 PM (125.139.xxx.10)

    음식물과 쓰레기는 잘버려줘요. 그런데 쓰레기 버리러 나간김에 잘 안들어와요.

  • 16. 짜증나
    '10.7.4 11:42 PM (122.128.xxx.134)

    윗분들 부러워하다가 아직도 쇼파 뒹굴거리는거 보고 열받다가
    위에 점하나 님 땜에 빵터집니다 ㅎㅎ

  • 17. 저도 전업주부
    '10.7.4 11:40 PM (121.181.xxx.103)

    쓰레기 버리기 신혼 때부터 남편의 몫
    근데 당연하다 생각지는 않고요
    제가 전업주부다 보니 해주면 고맙죠

  • 18. ...
    '10.7.4 11:45 PM (116.46.xxx.105)

    음식물등 쓰레기 분리수거 아주 잘하고..
    마트서 콩나물 두부도 아주 잘 사다줍니다..
    또 커피전문점 커피도 제가 부탁하면 아주 잘 사다줍니다..



    그러나...
    주말 저녁내내 잠 안자고 있다가 새벽에 잠들어....
    오후 두~세시경 겨우 깨워야 일어납니다..
    왠수!!!

  • 19.
    '10.7.4 11:48 PM (119.196.xxx.164)

    저는 한 게으름.. 남편은 쌓이는걸 못보는 성격..
    결국 아쉬운 사람이 치우는거죠 ㅎㅎ
    그래도 쓰레기봉투는 제가 더 많이 버립니다.. 남편은 재활용 음식물 담당.

  • 20. ,,,
    '10.7.4 11:55 PM (59.21.xxx.181)

    님남편분 쓰레기 버릴때 같이 내다 버리세요..뒀다 어따 쓰겠습니까..

  • 21. 남편이
    '10.7.4 11:56 PM (125.184.xxx.250)

    전 남편이 거의 알아서 다해요. 음식물 쓰레기 포함해서 재활용 쓰레기 까지
    결혼 3년정도 지났지만 제가 한건 한 열번쯤 될까말까하네요..
    시켜도 절대 화내거나 기분나빠하지 않습니다. 시키기 전에 알아서 버려 주고요.

  • 22. ㅋㅋ
    '10.7.5 12:23 AM (124.53.xxx.107)

    저도 점하나 님땜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남편분 참 치사스럽네요
    버릇을 다시 잘 길들이셔야겠어요
    저희집은 재활용만 남편이 정리해줍니다

  • 23. ...
    '10.7.5 12:24 AM (119.71.xxx.30)

    분리수거는 거의 혼자 가거나 양이 많으면 저나 딸이랑 같이 가구요..
    음식물은 주로 제가 버려요.. 남편은 가끔..

    오늘 저녁엔 쌓인 설거지 해줬어요...

  • 24. ..
    '10.7.5 12:25 AM (59.9.xxx.220)

    가끔 시키지 않아도 버려줄때가 있지만
    대부분은 시켜야 버림
    울 신랑은 시키는건 아주 잘해요
    하지만 스스로 하는건 가뭄에 콩나듯이 하는게 속터지죠
    언제나 되어야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할까요?

  • 25. 에라 이쏴람아!
    '10.7.5 12:42 AM (119.149.xxx.169)

    쓰레기 버려주는 남편...어디있나요ㅠㅠ
    아흐
    우리집 냥반은 쓰레기는 알아서 비워지는 줄 알껄요.ㅎㅎㅎㅎ

  • 26. ..
    '10.7.5 12:59 AM (122.35.xxx.49)

    제 남편은 쓰레기는 버려줘요^^
    근데 제가 거의 다 분리수거해야하고
    남편은 버리러 나가기 직전
    집안 여기저기 있는거 약간 모으는정도예요.

    그래도 우리는 둘다 일해서
    그정도도 괜찮아요.
    자기야 나갈때 쓰레기좀 가지고 나가죠..하면
    별말없이 들고나가요.

    그러고보니 시켜야하는거긴하네요^^
    전 원래 그리 깔끔한편이 아니라 쓰레기 좀 쌓여도 스트레스를 안받거든요..ㅎㅎ

    그나저나 남편분 정말 속터져요......
    어디 나갈일있으면 나갈때 버리라고 하세요.
    저도 사실 일부러 나가게는잘 안되더라구요.

  • 27. @
    '10.7.5 1:19 AM (122.40.xxx.133)

    전 음식물 쓰레긴 제가 꼭 버려요. 정말 너무 버리기 싫을 떄가 많지만...그많은 음식물 쓰레기중엔 꼭 냉장고에 뒹굴던 상한 야채도 들어있기에..혹 남편한테 타박이라도 들을까봐요.
    쓰레긴 암튼 제가 버려요. 재활용은 근래에 도와주는 편이네요.

  • 28. ..
    '10.7.5 1:28 AM (116.121.xxx.199)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여자는 작은거에 감동 받고 작은거에 상처 받는게 여자인데
    아주 사소한거에 상처를 주신거 같아요
    원글님이 외벌이 하는데 남편분은 뭐하시나요
    동생 같으면 왜사니? 하고 싶지만 월글님껜 정말 할말이 없네요
    남편이 놀면 눈치도 보일법 한데 그렇게 당당한걸 보니 남편이 꽤 부잣집 아들냄인가보네요

  • 29. ...
    '10.7.5 1:41 AM (59.25.xxx.132)

    그러게요. 완전 대파해서 버릇을 뜯어고쳐야죠
    저도 남편이 다 해줍니다.
    음식물쓰레기도요......
    못한다 안한다 못한다 징징대니 정말 그런줄 알더군요.
    잔소리는 듣지만 몸은 편해져요;;

  • 30. 물론
    '10.7.5 2:06 AM (125.177.xxx.70)

    제가 전업이지만 늦둥이 배불러 막달에만 겨우 재활용 한번 버려 주구요.
    쓰레기 큰 부피나가는거 제가 버려 달라면 거절은 안해요. 그런데 출근할때 시키면 불호령
    특히 남편이 저녁식사 후 동네형님들과 모임있는 경우 제가 있는 대로 부려먹죠.
    음식쓰레기도 잘 버려주는 편이에요. 그래도 남편이 괜찮다 싶은게
    제가 욕심부려 사다 놓은 야채들 버려도 잔소리할 줄 모르고 다음부터 주의하라는 말한마디 하고
    다른집 와이프들과도 비교도 안한다는 거죠.

  • 31. ㅋㅋ
    '10.7.5 2:54 AM (58.227.xxx.121)

    위에 점 하나님 남편분은 쓰레기 버리고 나서 어디로 사라지시는걸까요? ㅋㅋㅋ
    결혼 4년차. 아이없는 전업.
    결혼해서 지금까지 분리수거는 당연히 남편 몫이예요. 제가 한적 한번도 없어요.
    남편이 바빠서 분리수거함이 흘러 넘쳐도 저는 절대 손 안대요.
    그러는거에 대해 남편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 안하구요. 아마 저는 힘들어서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위에 점 세개님처럼 조금 힘든일은 일단은 못하는척 하고
    어쩌다 한번하면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막 생색을 내면서 징징대거든요. ㅋ
    쓰레기랑 음식물 쓰레기는 부탁하면 한번도 거절해 준적 없는데, 제가 할때가 더 많아요.
    아침에 출근할땐 회사가는 사람한테 더러운거 만지게 하기 싫고,
    퇴근후에 쉴때는 피곤한 사람 그냥 쉬게 해주고 싶어서요.

  • 32. 냐옹
    '10.7.5 3:26 AM (112.151.xxx.64)

    친정엄마덕에 결혼후 현재까지인 3년동안 음식물쓰레기,재활용, 욕실청소는 거의~안해봤네용.

    결혼전 엄마가 남편에게 울딸내미가 다 예쁜데, 흠이하나있다고 그게, 비위가 약한것, 그래서 음식물쓰레기 화장실청소는 한번도 시킨적이없는데 어떻게할지 걱정이라고...

    이말을,심각하게 받아들여 남편님은 울엄마가 거짓말했을리는 없다고 철석같이 믿는다는 ㅠㅠ

    가끔, 남편 출장가면은 저도 음식물쓰레기나 욕실청소는 하거든요,
    남편이 출장갔다와면 부랴부랴 음식물쓰레기통 열어보는데 깨끗하게 비어져있음,
    엄마왔다갔어..합니다.ㅠ

    거짓말할때마다 좀 찔리긴하는데..저는 그냥 평생 비위약한채로 살랍니다.
    대신 저는 반짝반짝 마루닦기와 정리정돈을 도맡아 합니다. ^^

    서로서로 부부가 도와주면서 살아야죠. 남편님 딱잘라 말했다면 저도 좀 미웠을것같네요

  • 33. 엥?
    '10.7.5 4:21 AM (58.123.xxx.97)

    음식쓰레기 재활용 일반쓰레기
    전부 남자몫 아닌감요? 우리 남편이 그리해와서,
    다른집들도 그런줄 알았네요.;;;;
    친정에서도 늘 아버지가 다 하셔서....
    윽 다들 하기 싫어하시나봐요 ;;;

  • 34.
    '10.7.5 4:31 AM (218.209.xxx.24)

    저는 미혼이라...남푠은 모르겠꼬.^^;
    저희아빠는....회사다니실때는 한번도 안하시더니 정년퇴직하시고 집에 계시는중엔
    모든 쓰레기는 아빠 담당 입니다.^^; 음식부터 모든쓰레기 분리수거까지!
    회사다니실때는 엄마가 도와달라고 하면 다녀오시던데요..... 음...집에서 놀고있는데도
    그거 안한다면 문제있는 남편아닌가요..ㅠㅠ

  • 35. ..
    '10.7.5 6:39 AM (125.140.xxx.37)

    재활용이랑 쓰레기 봉투는 군소리 없이 잘갖다 버리는데
    음식물 쓰레기는 엄청 싫어합니다.ㅎㅎ

  • 36. 남편이..
    '10.7.5 7:39 AM (121.181.xxx.10)

    프리랜서로 가장한 전업인데요..
    결혼하고 바로 임신해서.. 신혼때는 요리를 제외한 모든 집안일을 남편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남편이 확변하더라구요..
    설거지도 안하고..->그래서 식기세척기삼..
    빨래도 안하고..->이건 제가 하고 있음
    청소도 주말에만하고 ->이건 주중에 대충 치우다 주말에 몰아서 치우게함..
    다 변했지만..
    쓰레기는 자기일이라 생각하는지 쓰레기는 남편이 버립니다..
    단 주말에 몰아서해요..
    음식물 건조기에 일주일에 한 통나오구요.. 쓰레기 막 버려놓으면 자기가 재활용과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려요..
    5리터짜리에 나오는 기저귀는 출근할 때 가지고 나가요..

    늘 해주냐 안해주냐를 떠나서..
    원글님 남편은.. 참 못됐네요.. 제 남편도 쓰레기 제외하고 못됐다고 느낄 때 많아요...
    누워서 심부름 시키면 서너번은 해주는데 그 이상은 저도 못해주겠어요...
    대신 복수로.. 주말에 남편이 청소하면 저는 쇼파에 앉아서 밀린 티비 보고 아무것도 안해요..

    어제 물어봤어요.. 일하는데 누워서 이러고 있으면 화 안나냐구요..
    자기가 한게 있어서 인지 아님 진짜 제가 도움이 안되서인지..(제가 청소를 하면 자꾸 어질러지게하는 능력이 있어요..)
    그냥 누워있는게 도와주는거라고 하더군요..

  • 37. u
    '10.7.5 8:15 AM (116.121.xxx.18)

    전 전업인데요... 결혼 20년 동안 일반쓰레기,분리수거,음식물쓰레기... 남편이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퇴근하고 바로 버리고 옵니다...
    제 욕하지 마세요...ㅠㅠ

  • 38. ...
    '10.7.5 8:14 AM (58.239.xxx.247)

    다 좋은데 출근하는 남편들 손에 음식쓰레기는 들여보내지 맙시다

  • 39. ^^
    '10.7.5 8:15 AM (221.159.xxx.96)

    다 정리해서 들어다 버리기만 하는건 잘해요
    그렇게는 누가 못하나 뭐 흥 ㅎㅎㅎ
    생색은 다내고 참나..그래도 고맙죠 뭐

  • 40. 헉..
    '10.7.5 8:19 AM (121.181.xxx.10)

    출근하는 남편들 손에 음식쓰레기 들여보내지 말라시는 분 이유는요?

  • 41. ..
    '10.7.5 8:33 AM (180.227.xxx.14)

    전업입니다 쓰레기든 분리수거는 양이 얼마없어도 남편이 하는일 입니다
    일요일 저녁이면 알아서 척척합니다

  • 42. 저도..
    '10.7.5 9:17 AM (110.10.xxx.111)

    전업인데 남편이 다해줘요....

  • 43.
    '10.7.5 9:19 AM (202.30.xxx.153)

    맞벌이긴 하지만..
    남편이 음식물 쓰레기+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담당입니다!
    자연스럽게 자기일이 되도록 시키셔야해요~~~

  • 44. 음..
    '10.7.5 9:30 AM (202.20.xxx.254)

    출근할때 음식물 쓰레기가 좀 그런 이유는.. 저도 출근하면서 같은 엘리베이터 타니까 아는데, 출근 복장에 음식물 쓰레기.. 아침에 출근 하는 사람도 결코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거겠죠. 저도 음식물 쓰레기는 저녁때 버리지 아침에 출근하면서 버리지 않습니다. 상쾌해야 할 아침 출근길이..썩 유쾌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요.

  • 45. ...!!
    '10.7.5 9:31 AM (61.79.xxx.38)

    저도 ..맞벌이라도 그렇지만..
    남편 체면도 그렇고..
    출근하는 남편,깨끗이 씻고 새옷 입고 나가는 사람,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는 좀 !
    요즘 같은때는 저녁에 좀 선선할때 운동삼아 버리면 좋잖아요.
    굳이 출근하는 남편에게 들려보내는건 너무 심한듯하네요..
    저는 제가 외출하더라도 냄새배고 혹시 튈까봐 음식물은 절대 안 버리게 되는데..
    그 정도는 배려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 46. ..
    '10.7.5 9:54 AM (112.148.xxx.4)

    전업인데 쓰레기는 남편이 버려줘요.
    처음부터 당연히 자기 몫이라는듯 들고나가 버려줬어요.
    음식쓰레기도 함께 들고나가는데 그건 제가 못하게해요. 그래도 남편은 자꾸 들고나가려해서 싸움난적도 있어요.
    남편말은 어차피 쓰레기버리러 갈 때 함께 버리고 오면 되는건데 못하게한다고...

  • 47. ^^
    '10.7.5 11:13 AM (211.46.xxx.253)

    아침 7시반에 출근하는 남편이 분리수거하는 날에는
    전부 싹 버려주고 출근합니다.
    제가 아침에 애들 챙기고, 출근준비하느라 바쁜 거 아니까
    당연히 도와줘요.
    대신 음식물 쓰레기는 제가 버립니다.
    그런 식으로 서로 배려하면서 살죠.

  • 48. ㅋㅋ
    '10.7.5 11:36 AM (116.36.xxx.243)

    위에 점 하나님...정말 빵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쓰레기 버리러 나가셨다가 어디를 가시는 걸까요? 궁금궁금..ㅋ

  • 49. 저는
    '10.7.5 12:36 PM (180.224.xxx.39)

    전업이지만 쓰레기는 남편이 버려줍니다.
    세상이 험하다고(아파트 쓰레기장이 뭐가 험할까 싶지만) 밖에 못나가게합니다.
    아님 적어도 같이 나가자고 해요.
    저희집..1층이고 쓰레기버리는데도 정말 10M밖에 안떨어져있는데도 이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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