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라고 하는데,
제가 자전거를 좋아해서 강화도나, 경주나, 공주 중 1곳을 자전거로 답사하는 걸 짜보려고 해요.
거리도 멀지않고, 해안가나 각종 해수욕장, 유적지를 도는 곳에 전용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
강화도를 거의 확정하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 어머니들은 위험해서 안보내시려나요???
자전거를 탈줄 아는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구요.
주강사 선생님 1명, 10명당 1모둠으로 각 모둠 선생님 1명 아이들은 40명 정도
앞, 뒤, 옆에서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달릴거구요.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곳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케어받을건데 많이 안보내실려나요????
고민이 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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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질문있어요.
아자화이팅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0-06-29 13:43:17
IP : 121.167.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6.29 2:02 PM (180.68.xxx.86)좀 위험하지 않나요?
아무리 보험을 든다해도 일단 사고나면
아픈 건 내 새낀데..
저는 안보낼것 같아요.
내내 자전거도로에서만 타는 거 아니라면 말이죠.
애들이 산만해서 조금만 방심해도 사고 나기쉽상인데 말이예요.2. 여름..
'10.6.29 2:18 PM (121.166.xxx.1)여름에 자전거는 위험보다도 애들 더위먹을까 안보낼거같아요~
아무리 해안가라도 여름땡볕에 자전거 타면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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