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반나절동안...반품할게 있어서 택배기사 부르는김에
헌옷정리해서 호후님이 알려준 외국인복지센터에 보내려고
옷장정리를 했어요
박스펴놓고 옷정리하고있는데...
울 귀염둥이 할머니강쥐들 덥지도 않은지 제몸에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네요
밀어버리면 슬그머니 다시와서 제다리에 온몸을 척~~기대고 구경하고
또 밀어버리면 눈치살살보다가 어느틈에 무릎위에 앉아있고...
아이고!!!
애교까지 부리면서 앉아달라니...제가 미워할수가 없네요
날도 더운데 땀흘리며 옷장정리하랴 강아지랑 씨름하랴 반나절 다보냈네요 ㅎㅎㅎ
지금도 의자밑에서 앉아달라고 제다리 박박 긁고있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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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달라붙어서 떨어지지않는 울강아지들...
덥다 더워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0-06-29 13:30:55
IP : 125.180.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
'10.6.29 1:32 PM (116.38.xxx.229)우리집에도 10살짜리 강아지 있는데 학교 댕겨오면 그렇게 달라붙어서...ㅋㅋ
2. ㅋㅋ
'10.6.29 1:35 PM (218.235.xxx.63)저희집 강아지도 잘때 제 옆구리에서 자요
그것도 이불안으로 들어가서 제 옆구리에 꼭 자신의 몸을 제 몸에 붙여서..ㅠㅠ;;;
너무 덥지만... 새끼강아지때부터 내가 엄마인줄 알고 자란 아이라서 그런거보면 맘이 짠함..ㅠㅠ;;
지금은 제가 컵터하니깐 저희 오빠한테 달라붙어서 낮잠자고 있네요..ㅋㅋ
컴터 끄면 곧바로 저한테 또 달려오겠지만요~3. 전 냥이가..
'10.6.29 1:35 PM (218.53.xxx.188)저희집 고양이놈.. 졸졸졸.. 저리 털 덮어쓰고 덥지도 않은지..
못 붙어있어 안달났네요..ㅠ.ㅠ4. ..
'10.6.29 1:39 PM (114.201.xxx.113)어우 좋으시겠다 우리 강아지는 깍쟁이에 약간 새침떼기라 제가 찾아서 붙어있어요 ㅎㅎ
5. .
'10.6.29 1:43 PM (121.167.xxx.141)저희 강쥐 두마리 키울때 한마리는 저랑 신랑 사이에 자고, 다른 한마리는 저 또는 남편 다리 사이에 낑겨 자고... ㅋㅋ.. 애교가 넘치는 강아지네요. 상상만 해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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