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어떻게 다스릴까 고민 중입니다.
몇년 전부터 모르는 분이 직장으로 계속 <광명회>라는 작은 잡지를 보내 주고 계신데요.
종교잡지인 것 같아 그냥 버렸는데
오늘은 우울한 마음에 한번 읽어 봤더니 좋은 말이 참 많은 것 같고
나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순수 종교단체 인지 아니면 좀 이상한 곳인지 몰라서요.
혹시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오늘도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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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회라고 혹시 아시는지요?
마음수양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0-06-28 11:08:23
IP : 116.39.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하늘
'10.6.28 11:10 AM (124.199.xxx.137)종교단체에서 발행하는 잡지라면 나쁜 말이 적혀있지 않은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검색해보니 딱히 어딘지가 안떠오르는데, 종교단체같은데 어딘지 잘 모르는 곳이라면 좀 더 심사숙고해보시길 권합니다. 규모가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되니까, 잘 알아보시고 가능하면 제도권 안의 단체를 선택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2. 예전에
'10.6.28 11:38 AM (119.201.xxx.111)거기 다니시는 분이랑 알게 되었었는데..
종교단체구요..광명회는 정기적으로 나오는 잡지에요..
조상을 잘 모시라고 하는 종교인데..일본쪽에서 넘어온거 같았어요..
조상이나 낙태로 죽은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 하라고 하지요..
많이 사이비 같진 않았구요..3. 또
'10.6.28 11:39 AM (119.201.xxx.111)조상과 낙태로 죽은 아이들이 현생의 우리를 돌봐준다면서..
지금 일이 잘못되는건 그들 탓이고 잘 되는것도 그들이 돌봐준 덕이라고 했지요..4. .
'10.6.28 11:55 AM (58.227.xxx.121)좋은 말씀 듣고 싶으시면 기존 종교를 찾는게 어떠신지요..
불교나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같은 이미 검증된 종교 많잖아요.
그 종교가 사이비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정체 불명이고, 위에 님 말씀대로면 일본서 건너온건데
굳이 일본에서 온 종교를 믿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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