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번에는 자랑할거 없는 사람들만 여기 한 번 모여보세요...

[요건또]

아무리 생각해도 자랑할게 없어서 슬프군요...

음...

아무도 안 모일거야.. 흙흙흙.

모두 안녕히 계세요...

쓸쓸히 노을 지고 떠나보려 했는데.... 음... 노을 보려면 조금 더 기다렸다 떠나야겠군요...

[...]

전 오죽 자랑할 게 없음 성질나는 댓글도 성질 안나고 읽을 수 있다고 썼겠습니까...
뭘 자랑할까요....

[...2]

조용히 손만 들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저요]

저 정말 저 아래 자랑글 맨처음 보고선....
난 뭐 자랑할까 ...지금까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정말 자랑할께 한개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차도 없지, 집도 없지, 돈 벌어다 주는 신랑도 없구, 애도 없어요...
아웅...슬퍼요..
그러나 부르면 달려와줄 친구랑 애인은 있어요.....

[저요]

매일 매일 블로그나 게시판에 글쓰는 분들 제일 신기해요.
숨은 쉬고 살고 있는데, 누구한테 말할 만한 일이 하나도 안일어나네요.
그저 영혼을 붙들고 있을 뿐이예요.

[저두]

배로 하트 네모 동그라미 만들줄 안다고 자랑했어요...ㅠㅠ

[음]

저도 그글 읽고 할말이없어서
잔소리라고했을까요 ㅋㅋ

[먹깨비]

읽어보니 제가 낄곳은 여긴듯 싶네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자랑하는곳에 글 남겼어요...ㅠ.ㅠ

[..]

절대 자랑질 안하니까 돌 맞을 일, 뒷 눈흘김, 시샘, 딴죽, 깔아뭉갬 그런거 당할 일 없는게
자랑이예요.

[^^]

아들딸 이쁘게 낳았는데 그만한 자랑거리가 어딨겠어요 ^^

[무크]

................
살포시 점만.....아흑~

[...]

저도요..조 밑에 자랑글 배꼽떨어지게 웃으면서 보다가
나는...나는...아무리 생각해도 없네요..
글서 여기다 글 남겨요..

[나는야 예언자]

님글, 댓글 67개와 함께 베스트 가겠다눈...
여러분들 제 댓글을 성지순례의 현장으로 만들어 주세요.

[저는]

자랑할 거 아무것도 없는데..근데..그래도 뭐 씩씩하게 살고 싶어요 ㅋㅋ

[손]

ㅡ.ㅡ

[저도]

울엄마가 예전부터 밖에 나갔다 오면 늘 하시던 말씀이네요.

어째 내자식들은 자랑할께 이리도 없다냐........

[요건또]

... // 요즘같이 분노가 조절 안 되는게 한국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는, 정말 큰 미덕을 가지신거지요.
저는 맨날 성질이 납니다.

... // 남편은 엄밀히 말하면 외적인 존재잖아요. 자기를 사랑하냐가 관건이죠.. 뭐.

...2 // 오.. 저랑 동지, 처음 등장!

저요// 반전의 미학. 친구와 애인.

저요 // 영혼만 안 상하면 됩니다.

저두 // 이건 왕자랑 아닌가요? 저두 나이가 적지 않은데 그런 사람 본 적이 없는데... 어케 인증샥을 좀...

음// 잔소리는... 자랑이 아니잖아요! )이럼서 먹 잔소리.. ㅎㅀ)

먹깨비 // 닉이 심상치 않은데요.. 뭔가 자랑거리 가득할거 같은 느낌이...

[쳇.. 반칙]

요건또님은 요 빼어난 언어 센스와 문장력 자체가 자랑이심서.

[아...]

저는 뚱뚱한 게 자랑이므로 이 글의 댓글은 패쓰! 하겠어욧!!

[상한 영혼]

자랑거리 있는 원글님께 낚였군요 파닥파닥~

[위에]

자랑하라고 멍석깔아주니까 생각나는게 없더니
이글 보니 생각나는거 하나있네요.
여기다 써도 되죠...잔머리 ㅋㅋ
친구가 무슨일 있다고 할때마다 조언을 해주니.
와...너 머리 비상하다고..
다시 들어보면 잔머리가 잘돌아간다는 얘기인가봐요 ㅎㅎ

[상한 영혼]

잘 낚이는 걸 보면 순진한게 저의 자랑일까욤?
나 치유되고 있다능 ㅋㅋ

[..]

후후후후후... 그냥 웃지요..

[대박]

아들 둘??

[ㅠㅠ]

요즘 살쪄서 자랑 ㅠㅠ

[흑흑]

미안해요. 아까 피부 끝내준다고 뻥쳤어요
자랑할게 없어요...ㅋㅋㅋ 3=3=33333333

[.]

임신도 안했는데 몸매보고 임산부인줄 알고 자리 양보받아요. (자랑;;)
그럼 어머, 감사합니다아앙~ 하고 냉큼 앉습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