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은 백화점에서 물건 구매는 안하게 되네요...
저도 샀다가 인터넷에서 거의 2만원이나 싸게팔길래 환불했답니다;;
안그러고 싶었지만 가격이 떡하니 눈에 보이는데 환불가능한데 안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얼마전에도 맘에드는게 있어서 살까하다가 인터넷으로 한번 확인이나 하고 사자싶어서
안샀어요-_-;;
나이든 사람이나 돈이 아주 철철 넘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저같은 사람이면 이런경우 많을것같은데
백화점 도대체 장사되긴할까요?-_-
(제목에 꺼려진단 표현이 낚시같아서 제목수정했어요^^:;)
1. 저 50대...
'10.6.23 4:10 PM (61.252.xxx.189)나이 젊은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주변 아짐들중 컴퓨터 전혀 안키고 사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인터넷의 ㅇ도 몰라요. 그런 사람들이 돈 있으면 백화점가서 사는거죠^^2. .
'10.6.23 4:11 PM (119.70.xxx.132)지난 번에 써스데이아일랜드 옷 매장에 간 적이 있어요. 롯데백화점이었는데 인터넷에서는 이미 10%할인해서 팔고 있었는데 매장에서는 정가였구요. 혹시나 해서 할인안되냐고 했더니 자기들 넘 힘들다고 하더군요. 본사가 인터넷몰 통해서 할인판매하는 통에 손님이 너무 많이 줄었다구요. 그냥 네...하고 구경만 하고 나왔는데 괜히 미안해지더라는...^^; 아마 백화점은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많이 입어보고 비교하는 것이 가능해서 장점일텐데, 요즘은 소비자들도 영악해서 백화점에서 입어만 보고 사기는 인터넷으로 산다고도 하더라구요... 원글님 말씀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고민이 많겠어요..
3. ..........
'10.6.23 4:12 PM (125.176.xxx.84)헬렌 카민스키...인터넷에서 미친 가격으로 팔고 있는데
백화점 가서 사는 사람들은 백화점에만 있는 모델을 고르거나
아니면 죄다 노인들이더군요,,
언제부턴가 백화점은 피팅만 해보는 곳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인간적으로 옷값이 너무 비싸요,,
원단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예전엔 실크같은 좋은 원단으로 만든 옷들 사면 돈값 한다는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아예 실크는 구경도 하기 힘들고 죄다 보세옷이랑 구별도 잘 안가는
싸구려 원단으로 옷을 만들어서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붙이더군요,,
모 클래식 캐쥬얼 파는 곳에서 아사면 같은 아일렛 블라우스에 20여만원 가격 붙은거
보고 놀라고 말았어요,4. 윗님 공감
'10.6.23 4:15 PM (125.241.xxx.242)게다 가격은 엄청 비싸게 받는 브랜드 옷들이 바느질 의외로 엉망인 것들도 많더라구요.
그 가격 주고는 도저히 못사입겠어요.5. ..
'10.6.23 4:17 PM (58.126.xxx.237)맞아요. 모르고 사면 모를까 온라인이 얼마 더 싸게 파는 걸
알고 백화점에서 안사지더라구요.
저도 요새 습관이 백화점에서 입어보고 찍어놓고
집에 와서 검색 들어가네요. 아님 거꾸로든지...
백화점에서 사면 새상품 확인하고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과
교환,환불이 비교적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겠죠.
전 상품권도 백화점몰에 포인트로 적립해놓고 거기서 사요.6. ㅠㅠ
'10.6.23 4:21 PM (211.41.xxx.54)저도 백화점에서 옷은 안사지만 입어보기는 자주 하거든요..
그런데...
진짜 어쩌다가 꼭~~백화점에서 물건 사고 싶을때가 있어요.
자주자주 가니까 좀 미안해서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시설 이용비??지급명목으로..7. 그래도
'10.6.23 4:41 PM (125.185.xxx.67)매출액은 꾸준히 늘고 있잖아요.
저도 산 적이 언젠가 싶습니다만...8. 아주
'10.6.23 4:53 PM (211.200.xxx.106)아주 가끔은 백화점이 더 쌀 때도 있어요...
구찌니 에스프레소 잔이랑 에지리 법랑 주전자랑 당시 인터넷 다 뒤져보고 가격 아는 상태에서 샀는데 백화점이 더 쌌다능.
물론 아주아주 가끔의 경우겠죠.9. 저도
'10.6.23 5:23 PM (116.127.xxx.204)백화점 쇼핑몰에서만 거의 사요..
몇주전에 갤**리아 갔었는데 마음에 드는 옷이 있길래
입어보고...집에와서 쇼핑몰에 들어갔더니 백화점에서 180000원하는걸 130000원에 샀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게 편한것 같아요...10. 재작년에
'10.6.23 5:51 PM (222.102.xxx.104)백화점갔다가 맘에 드는 원피스가 있길래 입어보고 살려고 물어봤더니 198,000원이라더군요,
넘 비싸서 그냥 나왔죠,
다음날 혹시나하고 인터넷뒤져보니...왠걸,,,, 50%쎄일합디다.
의류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봤죠, 도대체 이원피스가 얼마냐고?? 50%쎄일한지 일주일이 넘었대요.~~~ 안사고 오길잘했지 잘못했으면 바가지 왕창 쓰고 모를뻔 했어요~~
암튼 모르면 봉이라니까요11. 그런데
'10.6.23 6:34 PM (221.145.xxx.151)인터넷에는 입점 안 되어 있는 브랜드가 많지 않나요?
타임, 마인, 구호, 이자벨 마랑, DKNY 이런 것은 없는 것 같던데...저는 저 브랜드들 되면 인터넷에서 사려고요.12. 5학년 중간 반
'10.6.23 6:47 PM (211.200.xxx.144)답글 다신 분들 모두 젊은 사람인 듯....... ^ ^
예쁜 옷 참 좋아하고 패션제품 쇼핑에는 돈 아끼지 않습니다 !!
명품보다 내 눈에 이쁜 옷에 열광하는 편입니다
아직 마담 브랜드엔 신경 안쓰고 특정 브랜드만 고집하지도 않고
주로 해외명품층과 디자이너 뷰띡 코너만 둘러 봅니다
인터넷에서 싸게 살수 있는 옷은 대부분 캐주얼류.......
집에서 입을 옷이나 운동 갈때 입는 옷은 인터넷 구매하지만
욕심내서 지르는 옷은 이 나이면 백화점에서 고를 수 밖에 없어요 !!
저도 캐주얼 입어서 어울린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중년 아줌마들이 굳이 현대기기에 대한 감각이 뒤떨어져서 백화점에 몰리는 건 아니랍니다13. ...
'10.6.23 7:30 PM (222.234.xxx.109)매대에 있거나 할인하는 건 백화점이 더 싸기도 해요.
백화점에서 가격보고 왔다가 인터넷이 더 싸겠지 해서 검색했더니,
백화점이 더 싸더군요.다음날 부랴부랴 갔더니,사이즈 다 빠져서 못 산 경험도 있어요.
적당한 가격대 알면 백화점에서 마음에 들면 얼른 사도 별 문제 없어요.14. 그런데
'10.6.24 9:06 AM (121.165.xxx.123) - 삭제된댓글근데 제가 고르는건 왜 인터넷 매장엔 없을까요?
전 잘 안팔리는것만 사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