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죽도록(말그대로..) 일하다가 심신이 완전 바닥나서 어렵게 휴가 얻어서 가족들이랑 발리로 여행가는데요..^^
어렵게 얻은 여행 기회인지라 이왕이면 화끈하게 다녀오고 싶어요^^
그래서 큰맘 먹고 평소엔 엄두도 못낼 메니큐어색인 형광주황, 파스텔 보라, 파스텔 연두, 펄 보라 등 몇개 사왔는데요..
펄 보라를 발톱에 발랐더니 평소라면 예쁠듯 한데 휴향지에 어울릴까 싶기도 하구요..
과감하게 형광주황을 손톱에 발랐더니 울엄마 보시고는 너무 유치하다고..ㅋㅋ
열 손톱에 다 바르고 자판 두드리고 있자니 정신이 산란하기도 하네요^^
제가 나이는 38세이구요^^
여행가는 곳에 어울리면서 평소와는 다르게 화사하고 발랄하게 보이려면 손톱과 발톱에 어떤 색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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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큐어 색깔 추천해주세요^^
메니큐어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0-06-21 19:44:34
IP : 61.105.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21 7:48 PM (114.207.xxx.182)요새 손가락 다섯개를 다 다르게 바르는게 유행이에요.
다섯가지 바르세요.2. 와~
'10.6.21 7:56 PM (115.136.xxx.172)좋으시겠다.
1. 빤짝이 들어간 걸로 하고 손 끝만 붉은 색이나 파란색으로 하시던가
2. 무광택으로 해도 예쁘더라구요. 손, 발이 흰편이시면 검정, 진한 파랑도 예뻐보이던데..보라색도 예쁘고.. 재밌게 놀다오세요~^^3. 음
'10.6.21 8:25 PM (211.178.xxx.31)화끈하게 네일아트 한번 받으세요
손, 발 다하면 7만원 정도 합니다
전문샵에서 하면 물속에서 암만 놀아도 일주일은 너끈 버팁니다. 물론 설거지, 손빨래하면 금새 벗겨지지만.....
집에서 칠한거 발리가서 하루지나 벗겨지면 거기서 다시 칠하고 말릴수도 없는거고,
기왕이면 큰맘 먹으신김에 돈좀 들이심이 어떠실런지요4. ㅎㅎ
'10.6.21 8:32 PM (124.54.xxx.109)과하다 싶은 컬러는 그라데이션 해보세요. 기본 컬러를 가볍게 바른 후 과한 컬러를 스폰지에 묻혀서 손톱 끝 부분만 톡톡 쳐주세요. 검색해 보면 금방 방법을 익히실 듯.
그럼 여행 즐겁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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