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는데 헤드헌터가 전화해서 예전 이력서 보고 어떤 회사를 추천해줘서 넣어봤는데
몇일 지나서 이메일로 이력이 포지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통보만 덜렁 하더군요.
이런 경우는 직접 전화를 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시간 들여 그 회사양식에 맟춰서 이력서 재작성했고
이력서가 오고간게 있으면 최소한 저에게 그 정도는 알려줘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요?
저도 그만큼은 알 권리가 있는 것 아닌가요?
그 사람한테 전화하려다가 먼저 여러분의 의견을 알고 싶어서요..저 오바하는 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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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추천해준 곳 탈락했으면 이유는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머리사냥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0-06-21 18:52:17
IP : 116.38.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6.21 7:17 PM (220.85.xxx.245)그런 경우 많이 겪었어요
잘 안 되거나 말거나 연락은 해줘야죠
전화하면 슬쩍 피하기나 하고
자질 없는 사람도 되게 많아요
이일 저일 하다가 어떻게 흘러 들어간 헤드헌터 들도 꽤 있는거 같고
싸가지에 무매너인 어린 여자들도 많더군요2. 시민광장
'10.6.21 7:25 PM (175.120.xxx.96)저도 헤드헌터때문에 화나고 맘상했던적이 여러번인데
메일로나마 통보해준게 그나마 나은 케이스고
결과가 안좋을경우 통보에 매우 인색하거나 연락두절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헤드헌터분들,,,먼저 인성교육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전화하셔서 따져보셔도 되지만,,
워낙 그런 헤드헌터들이 흔해서 나중엔 적응되더라구요3. .
'10.6.21 8:36 PM (221.148.xxx.101)헤드헌터한테 그런 섬세한 서비스를 기대하다니,,,,,,,, 순진하세요.
아직 헤드헌터들이 임원급이나 희귀종이 아닌 일반구직자를 어떻게 취급하는지 잘 모르시는듯.4. ???
'10.6.22 1:18 AM (119.66.xxx.49)저희는 헤드헌터 통해서 사람 뽑았는데요. 4군데 정도에서 추천받았어요.
'다른 곳에서 오신분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만 통보했어요.
아마 헤드헌터에서 뽑히지 않은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달라햇으면
좀 황당햇을듯 하네요.
헤드헌터도 내용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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