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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을 배우고 싶은데....

. 조회수 : 374
작성일 : 2010-06-18 12:25:30
택견도 여러 파가 있네요.
검색해보니 그 중에서 그래도 제일 정통이라고 할 수 있는 결련택견은 제가 사는 지역에 아예 전수관이 없고.... 다른 파벌인데 좀 변형되게 가르친다는 곳은 있는데 고민이네요.
이왕 배우는거 정통으로 배우고 싶은데 차도 없어서 멀리까지 배우러 가지도 못하는데 택견 정말 배우고 싶거든요. 이건 제가 몇년 전부터 애들 어느 정도 크면 배우고 싶다고 계속 생각한건데 이제라도 배우려고 알아보니 저 모양이네요.
전수관 있는 쪽으로 이사라도 갈까요?ㅠㅠ
아님, 정통이 아니라도 가볍게 배울까요?
IP : 222.235.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견
    '10.6.18 12:37 PM (121.143.xxx.82)

    일년동안 배웠어요. 택견이 대중화가 못된게 아마도 도장처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지 않고, 전수관을 협회에서 일정거리두고 오픈하게 해서인것 같아요. 저는 어느파인지 잘은 모르고, 대회도 출전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택견인원이 꽤되서 놀랐어요. 젤좋은건 평생회원을 하면 가족모두다 같이 배울수 있다는 점이 젤로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인제가 배우기도 태권도 이런운동보다는 참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 2. 하늘하늘
    '10.6.18 12:44 PM (124.199.xxx.137)

    몇년전 월정사 단기출가갔다가 택견 몇 시간 했는데, 참 좋더군요. 거기 법랍 지긋하신 대우스님이란 분이 서울에 도장을 가지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재야고수(ㅋ)이시랍니다. 월정사 종무소(033-339-6800)로 전화하셔서 대우스님과 통화하시거나 전화받는 분께 물어보면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 3. 저희는,,
    '10.6.18 12:55 PM (121.178.xxx.39)

    택권도,택견 둘 다 배워봤는데,,,
    댁견이 헐~좋은 것 같습니다.
    방어 기술을 많이 배워주는데,,,
    어디가서 맞고 오지는 않겠더라구요.
    하루는 저에게 기술을 이용해 보라고 했더니,,,,꼼짝을 못했습니다.
    저희 딸아이도 보낼려구요.이 험한 세상에 필수인 것 같아요.
    참고로 택견 학원은 저희집 바로 앞이랍니다^^*

  • 4. .
    '10.6.18 1:03 PM (222.235.xxx.45)

    하늘하늘님 알려주신 번호로 전화했더니 받으신 분이 잘 모르시더군요.^^;;;

    저희는,,님 집 앞이라 너무 부럽네요.ㅠㅠ

  • 5. 하늘하늘
    '10.6.18 1:22 PM (124.199.xxx.137)

    원글님 죄송해요ㅠ 제가 확인차 다시 전화해봤는데, 택견이 아니라 태극권이네요^^:; 헷갈렸습니다...

  • 6. 아.
    '10.6.18 2:44 PM (210.103.xxx.29)

    평생회원하면 가족들 모두 수강할 수 있어요? 좋네요~ 그럼 평생회원증이 비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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