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살에 새로운 공부내용 지웠어요, 감사합니다^^

고민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0-06-18 10:42:48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요리쪽은 어렵다고 생각해서
확인사살(?)차 여쭤본거 였습니다
취미가 일이되면 상황이 아주 달라질테니깐요
그리고 그쪽에 계신 분들.. 진짜 그 열정과 노력에 항상 감탄하기에 존경의 대상이거든요ㅎㅎ
열심히 고민해보고, 공부도 계속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일 찾아보겠습니다

회사분들도 이 사이트를 많이 아시기에
내용은 우선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IP : 210.206.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른이면
    '10.6.18 10:44 AM (221.142.xxx.142)

    맨땅에 헤딩해도 될 나이 아닐까...싶은데요.

  • 2. 원글님
    '10.6.18 10:47 AM (61.81.xxx.14)

    ㅋㅋ그러니까 결정을 했다는 겁니까
    아니면 이런저런일 하려는데 어떠냐 하고 조언을 구하는 겁니까
    글읽으면서 그냥 들뜬 기분만 느낄 수 있네요

  • 3. 오후낮에
    '10.6.18 10:48 AM (220.117.xxx.53)

    전 비추.. 냉엄한 현실이 있기에 유학갔다온들 별다른 메리트도 없다 생각..
    그냥 일하시다가 짝만나서 결혼하는게 최고의 진리라 생각.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나이 30에 새로운 분야 도전해서 실패할 확률이 90%이라 생각되요

    당장 백수되면 무지 힘들어집니다.

    꿈과 이상을 찾아 가는것도 좋지만 좋은 조건의 직장에서
    무모한 도전은 인생자칫 꼬이게 합니다

    남들처럼 사는게 정답인듯..

  • 4. --
    '10.6.18 10:50 AM (211.217.xxx.113)

    그냥 관심있는 분야 외국서 좀 공부한다고 돌아와서 뭐가 될까요...

  • 5. 4:1이라니
    '10.6.18 10:51 AM (222.233.xxx.232)

    다시 그나이로 돌아가면 저도 공부하고 싶소

  • 6. 하루나
    '10.6.18 10:54 AM (125.201.xxx.118)

    요리라면 비추할게요 차라리 헤어나 이쪽으로 가세요
    제가 대학 다니다가 그만두고 제빵 했는데요 정말 진흙탕이에요.
    말이 전문기술이고 늙어서까지 할 수 있다지만 드라마 속에서 보는 파티쉐의 모습은 절대
    아니구요 한국에서 요리하실거면 환상 깨셔야되요. (드라마는 드라마, 현실은 현실)

    그렇지만 다른 전문기술 익히실거면(의과대학원, 치기공, 등등)
    다시 공부해보실만 하세요. 아니면 교대에 들어오시는 것도 괜찮구요.

  • 7. 음~
    '10.6.18 10:54 AM (118.223.xxx.63)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하죠.
    진정 하고 싶은게 뭔지 찾아서 하세요.
    당장 유학보다는 취미처럼 배우다가 진짜 하고 싶은게 생기면 그 때 결정하세요.
    다양하게 시간 만들어 접해 보세요.

  • 8. ㅋㅋ
    '10.6.18 10:55 AM (210.101.xxx.71)

    30살이면 뭐든지 할 나이인데 ????
    전 34살에 새로운 분야로 대학원 진학해서 그걸로 지금 먹고 살고 있는데,

  • 9. 전 31살
    '10.6.18 10:58 AM (122.44.xxx.102)

    일직 결혼해서 아이 키우며 전업하고 있는데...

    전 도전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남들 사는 것이 만족스러운 사람도 있지만 다 그런 건 아니죠. 나중에 미련이 남으실 것같으면 도전하세요. 인생 뭐 별거 있나요..

  • 10. 위에 오타..
    '10.6.18 10:59 AM (122.44.xxx.102)

    남들 사는 것이> 남들처럼 사는 것이로 정정할께요~^^

  • 11. .
    '10.6.18 11:02 AM (58.227.xxx.121)

    나이가 문제는 아니지만
    막연하게 어떤 분야가 좋지 않을까..뭔가 다른일을 하고 싶다.. 이정도로 새 일 시작하는건 반대구요.
    구체적으로 잘 알아보신 다음에 결정하세요.
    요리로 유학... 은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 12. 반짝작은별
    '10.6.18 11:07 AM (112.150.xxx.239)

    하세요. 저도 할수 있을때 안했던것이 지금 후회되요. 배워서 손해볼건 없습니다. 각자 추구하는 바가 다르지요. 이거재고 저거재고... 하다보면 아무것도 할게 없습니다. 할수 있는 형편이 될떄 하시는것이 후회없어요. 멀리서 응원할께요....

  • 13. ...
    '10.6.18 11:14 AM (115.138.xxx.72)

    도전하되 적당히 재미있을것같아서,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요런 마음으로는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뭐든 죽기살기로 덤벼야 나중에 돈도 벌수 있거든요. 그냥 배우는건, 결국 돈들여 비싼 취미생활 하는거나 다름없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43 컴질문 도와주세요! 5 급한데.. 2010/06/18 193
553842 어젯밤에 한밤중에 타는냄새가 나더라구요 5 한밤중에 2010/06/18 1,078
553841 편식 좀 하는 아이...식단때문에요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3 ^^ 2010/06/18 508
553840 실제 몸무게보다 더 나가 보이는 분 계세요? 저 억울해요...^^; 9 ! 2010/06/18 1,426
553839 슬슬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려나보군요 1 오후낮에 2010/06/18 256
553838 MB "로봇물고기 커서 다른 고기 놀란다" 22 소망이 2010/06/18 1,260
553837 30살에 새로운 공부내용 지웠어요, 감사합니다^^ 14 고민 2010/06/18 946
553836 주차장에서 사고 2 운전감각제로.. 2010/06/18 526
553835 아마존에서 물건 구입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요 11 알려주세요 2010/06/18 1,018
553834 단주 근 한달째에요 (절주가 아니라 단주근영;;) 4 술끊은 여자.. 2010/06/18 432
553833 글 내릴께요... 5 ... 2010/06/18 316
553832 코렐 쓰시다가 체인지 하신분 뭘로 하셨나요~~ 5 2010/06/18 1,239
553831 천안함 합조단 조사, 치명적 오류 혹은 거짓말 5 verite.. 2010/06/18 507
553830 "영부인 되려면 눈 작은 남자 만나야" 웃음꽃 13 세우실 2010/06/18 1,031
553829 유아학습지 베스트맘 -사이언스편 행복맘 2010/06/18 202
553828 마음이 이상하네요... 18 마음이..... 2010/06/18 2,005
553827 한 눈에 보는 16강 경우의 수! 4 참맛 2010/06/18 483
553826 혼인신고하려는데 가족관계등록부의 기본증명서가 무엇인가요? 3 응암동 2010/06/18 1,370
553825 허정무가 오범석을 기용한 이유..2009 오범석 아버지와의 대화 10 성지순례 2010/06/18 3,091
553824 어제 정성룡 아니었음 진짜 8-1로 졌을지도... 8 어제 2010/06/18 1,516
553823 "부부젤라" 나 같은 사람도 있나요? 17 부부젤리가 .. 2010/06/18 1,898
553822 아이니드 어떤가요? 아이가 아직도 졸라맨... 부탁드려요 2010/06/18 213
553821 썬블록 추천부탁드려요^^ 4 화장품 2010/06/18 328
553820 아동복 어디가 싸나요? 2 이모 2010/06/18 505
553819 이번 우리나라 월드컵 성적 예언 다 맞춘분이 있네요 7 우왕 2010/06/18 1,518
553818 ibt주니어 학원 다니는 아이있나요? 영어 2010/06/18 1,297
553817 대통령의 감각에 깜짝 놀랐다!!! 7 하하하 2010/06/18 1,011
553816 국민이 원숭이 같이 구니까 7 솔직히 2010/06/18 601
553815 FC서울 리틀축구단 어떤지좀 아시나요? 1 아들축구원해.. 2010/06/18 477
553814 여자들의 일생이란... 9 sookie.. 2010/06/18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