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인데 자신을 가꾸며 사는 삶
작성일 : 2010-06-17 19:44:36
878465
경제적 여유 - 돈걱정 크게 하지 않을 정도 -> 남편 월급 그냥 다씀 -> 남편 경제적 터치없음
친정이 크게 여유로워 유산받을것도 있고 본인 소유 재산도 15억쯤 있는 정도
시간적 여유 - 시간 많음
남편 - 가정적이고 집안일 많이 도와주고 잔소리없음, 알아서 자라는 타입 , 회사에서 인정받음
시댁 - 별터치 없음 -> 각자알아서
이런 조건이 충족되신다면 자신을 가꾸고 살기위해 뭘 하고 싶으세요?
* 그냥 한번 상상해본거에요 ㅎㅎ 이정도 되면 전업주부도 자기를 가꾸며 살수 있을 것같아서
IP : 114.201.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2죽순
'10.6.17 7:45 PM
(211.207.xxx.10)
이런 조건이면 본인이 병나서 아파 드러눕던데요. 거의.ㅋㅋㅋ
스트레스도 좀 있어야 긴장하고 잘사는거 같아요.
저같으면 그냥 봉사 다니고 남좋은일 진짜 많이 하고 컴패션 많이 해서
입양도 하고 애들 주주룩 달고 살것같아요.
2. 추가
'10.6.17 7:50 PM
(121.130.xxx.42)
저 정도면 복에 겨워 요강에 * 싸겠네요.
그래도 한 가지 자식들이 건강하고 착하고 똑똑해서
공부도 잘해줘야 마음이 편안합니다.
3. ^^
'10.6.17 7:51 PM
(112.149.xxx.154)
푸핫.. 오오옷~~ 하고 읽었는데 마지막 줄에 반전이..^^;; 저도 윗님처럼 봉사 다니고 배우고 싶은것 배우면서 살고 싶어요.
4. 딱
'10.6.17 8:26 PM
(61.81.xxx.14)
저인데요
정말 읽으면서 저라고 생각했어요
신기하다 나랑 같네 하며 읽었는데
지금 제 나이 30대 초반이구요
저는 아줌마 부르고 싶은데 제 살림 타인이 만지는거 불편해서
아주마는 부리지 않고 남편이랑 저랑 대충 서로 하기도 하고 깔끔은 안 떨고 살고
하루종일 제 스케쥴은 운동하고 서예 하고
아이랑 놀고 영화 보고 아이 공부는 선생님이 오시기도 하지만
제가 같이 하는 편이고 ...둘째 계획은 없고
남편이랑 자유롭게 잘 살아요 이런 남편에게 고캅고 친정과 시댁 양가 불만은 없구요
아이가 더 크면 여행 같이 다니고 싶구
40대 넘어서 작은 제 샾을 갖고 싶어요
의상 전공 했으니까 작은 웨딩샾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아직도 시간 나면 의상 공부 하고
훗날 여행할 때와 제 욕심으로 어학 공부도 하고 있어요
5. 재산
'10.6.17 8:49 PM
(211.54.xxx.179)
15억 말고는 비슷한데요,,세상 사는게 다 비슷해요,,
일단 사춘기 아들 말 잘 들었으면 좋겠구요,,
밤마다 영화 보느라 낮에는 퍼져 자고,,낮밤 바뀌어서 살이 디룩디룩입니다
젊어서 꿈이 영화쪽 일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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