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가 곰취를 엄청 많이 사서 담궜어요
그런데 친정엄마께서 곰취로도 장아찌 담으니 머위잎도 담겠다고 한번 담궈보자고 하시네요
어찌나 맛있는지, 저도 4키로나 사서 장아찌 담았어요
곰취 장아찌 천덕꾸러기가 되어있네요
내년에는 마위잎 억세지기전에 일찍 담궈야겠어요
요즘 입맛없는데 머위잎 장아찌로 날마다 포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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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머위잎 장아찌~
정말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0-06-17 17:38:32
IP : 125.139.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워데서
'10.6.17 5:48 PM (218.153.xxx.186)워데서 사셨나요?? ^^
아우..더운데 갑자기 먹고 싶어질라고 하네여..ㅎㅎ2. ..
'10.6.17 6:14 PM (58.148.xxx.2)이런건 레시피도 같이 올려주셔야지, 안그럼 반칙입니다~^^;;;
3. ...
'10.6.17 6:27 PM (115.161.xxx.10)레시피 올려주세요. 그리고 손질은 ㅇ어찌 하셨는지, 껍질 벗기고 하셨나요?
4. 레시피
'10.6.17 6:34 PM (119.64.xxx.18)22222222222222222222222
5. .../
'10.6.17 8:02 PM (112.169.xxx.226)레시피 33333333333333333333333 플리즈~~~
6. 반칙
'10.6.17 8:13 PM (61.101.xxx.94)자랑하시고 레시피 안 주시면 반칙이 명백합니다
그럼 저는 일단 믿고 머위 3단 사러 갑니다^^7. ..
'10.6.17 9:37 PM (125.139.xxx.10)제가 산곳은 아라님네 농장이구요
아라님네 에서 너무 억세지 않은것으로 보내주셔서 지난주에 담궜어요.
머위잎을 줄기도 연하면 같이 씻어서 물기를 빼서, 매실즙, 간장, 액젓(많이 넣지 말고 간을 봐가면서)을 적당히 넣고 물을 섞어서 간을 봐요.
끓여서 팍 붓고 다음날 따라내서 다시 끓여서 식혀 부어서 담날부터 먹었어요
끓으면서 짜지기도 하니까 찍어먹어가며 끓이셔요
줄기는 껍질 벗기지 않아도 됩니다. 줄기가 굵거나 억세면 그건 들깨탕 끓여드시구요8. 아하
'10.6.17 11:56 PM (220.89.xxx.152)저도 곰취 담으면서 시골에서 머위 가져온게 많아
담아 보면 맛이 어덜까 하고 담아 놓았는데..........
아직 시식을 안해 봤는데,. 맛있다니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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