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하면 다~ 입덧하나요?
임신인걸 어제 알았어요...
그니깐 4주정도 된거같은데...
전 전~ 혀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가 좀 지나면 입덧하는건가요?
저처럼 입덧전혀 없었던 님들도 계신가요?
1. 네
'09.6.24 10:14 AM (211.213.xxx.43)네
입덧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집안 내력이기도 하구요
전 아이둘 입덧했구요
입덧은 주로 6-7주부터 시작되요
원글님은 아직 4주시니 입덧 시작안할때이기도 해요 ^^2. ㅎㅎ
'09.6.24 10:16 AM (219.248.xxx.179)4주시면 아직 신호가 안 온것 같은데요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입덧 정말 하나도 안했어요
먹고 싶은것도 없고 먹기 싫은것도 없고 그냥 평소랑 어찌나 똑같은지 ...... 좀 심심했어요
유세도 못 부리고 ㅋㅋ3. 행복
'09.6.24 10:16 AM (211.215.xxx.99)자매끼리도 달라요..제동생은 심했는데
전 입덧을 안했어요4. 다 틀리더군요
'09.6.24 10:44 AM (150.183.xxx.112)첫애때는 입덧이 심해서 한달을 복숭아만 먹고 버텼어요.
음식 냄새 다 싫고 울렁울렁해서 12시간씩 잤어요.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입덧이 하나도 없어요.
먹고 싶은 음식이 하나둘 생기는 정도...
첫애때처럼 입덧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입덧이 너무 없어서 오히려 이상해요.5. ...
'09.6.24 10:55 AM (99.230.xxx.197)아들, 딸 맘인데요,
입덧이 뭔지 몰라요...^^6. 개인차
'09.6.24 11:19 AM (115.93.xxx.205)다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희 엄마는 1남 2녀 낳을때 입덧이란거 모르고 낳으셨다고 했는데
저는 딸아이 입덧은 없다가 아들녀석 가졌을 때 5개월까지 보리차로만 연명하며 살았습니다..
정말 입덧 심했거든요..
헌데 제 여동생은 아들 낳았는데 입덧 거의 없이(김치 냄새 못맡는 정도) 순산했구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큰것 같아요..7. 개인차
'09.6.24 11:20 AM (115.93.xxx.205)참,, 저는 아들녀석 갖고 입덧 시작한게 딱 6주째 접어들때였어요..
그때부터 꼬박 만 5개월까지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아, 정말 힘들었었어요.. ㅠ.ㅠ8. ...
'09.6.24 1:25 PM (122.32.xxx.89)그냥 제가 별 다르게 입덧 없이 지나간 경우인데요..
그냥 과일 종류가 좀 먹고 싶긴 했지만 가리지 않고 이것 저것 잘 먹었어요..
친정엄니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물도 못 삼키는 입덧 하셨는데 딸인 저는 그냥 속이 좀 불편해서 콜라 1.5리터 짜리 그거 한병만 원없이 마셔 봤음 좋겠고..
냉커피 큰 컵에 한잔 그거 한잔만 쭉 들이켰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입덧은 한것 같네요..^^
근데 냄새 때문에 토하고 그런건 없었어요.9. 저
'09.6.24 2:24 PM (211.115.xxx.131)전혀 없었습니다. 친정어머니도 그러셨다는군요.
10. v
'09.6.24 3:25 PM (124.80.xxx.2)저는 5주부터 시작했는데 지금 15주됐는데 지금도 합니다.ㅠ.ㅠ
거의 집밖에 못 나가요. 차 타고 외식하러 갈 때 이외에는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해요.
병원 가서 초음파로 애기 볼 때는 그렇게 귀여운데 입덧은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