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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닭시킬껄.. 너무 외식안하니 우울증
울동네 시장에서 포떠줘서, 주물럭하고, 들깨가루 듬뿍 올려 된장에
깻잎,상추,치커리 이렇게 싸먹으려구요.
근데, 너무 집에서 해먹다 보니, 우울증 걸려 죽겠어요.
오늘은 마늘장아찌까지 담그고, 외식한지가 1년 넘었어요.
근데, 닭, 자장면 같은거 배달은 시켜 먹었구요.
며칠째 집밥 해먹었는데, 어제는 병어 감자조림. 엊그제 죽순,머위나물 등등 집에서 너무 해먹다
보니, 막 미칠거 같아요.
그래도 통닭은 애들있어서.(일주일에 두번은 먹다보니) 신랑이 저보고 너무 지출이 심하다고 하네요.
자기 좋아하는 수박, 한우쇠고기 사다주느라 난 옷한벌 못사입구만.
그냥 이제 외식좀 하는게 낫겠죠? 에휴 닭시킬것을...날도 더운데..오리주물럭..
1. ,,
'10.6.17 5:38 PM (114.203.xxx.141)통닭을 일주일에 두번이나요??
2. 통닭은
'10.6.17 5:43 PM (116.123.xxx.127)아무래도 기름에 튀기는 거니까 일주일에 두번이나 아이들에게 주기에는 좀 많은 것 같아요.
3. .
'10.6.17 5:43 PM (121.148.xxx.92)외식안하니 피자는 너무 안좋은거 같고, 치킨으로 근데 1마리로 4인가족 먹어요.
초등고학년까지 있는데,
양들이 작아서 일주일에 두번도 그리 먹은거 같진 않은데
반성해야 하나.. ...4. .
'10.6.17 5:43 PM (121.148.xxx.92)죄송합니다. 구운걸로 먹어요.
5. .
'10.6.17 5:45 PM (203.142.xxx.230)저흰 치킨은 한달에 한 번 시킬까말까예요.ㅎㅎㅎ
6. 쩝
'10.6.17 6:14 PM (59.7.xxx.246)우리집은 일년에 피자+치킨+짜장면 해봤자 열번 시켜 먹을까 말까...
이것도 굉장히 늘은 거예요. 그전엔 아예 안 시켜 먹었어요.
오늘도 닭을 튀겨 달래서 지금 재놨습니다. 치킨 먹을까? 하고 말을 시킨 내가 죄인이지.
외식도 일년에 열번 할까 말까...
딸내미가 나가서 먹는걸 너무 싫어합니다. 에미는 힘들어 죽겠고만.7. 죄송
'10.6.17 7:42 PM (121.148.xxx.92)그만시켜먹어야겠네요.
두달동안 10개 쿠폰 모은거 보니, 일주일에 두번도 됐다가, 한번 먹었다 했나봐요.
아뭏튼 반성해야겠네요.
근데 다들 그리 집에서 밥해 먹이시고, 안힘드세요.
날도 더워지는데 막 힘들어요.8. .
'10.6.17 7:47 PM (58.143.xxx.7)음 식구들이랑 어쩔수 없이 외식하는거 말고 우리집외식은
이사온지 1년 5 개월만에 기록을 깨고 외식으로다가 첨 치킨 배달시켜 먹고나서,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해요,
근데 외식시켜먹고 나면 푸짐하지도 않고 허탈해서 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