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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족' 참여연대 찾아 무릎 꿇고 호소
이태호 처장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누구 소행인지) 모르겠다"
천안함 사태로 아들 고(故) 민평기 상사를 잃은 윤청자(67) 씨와 형 민광기 씨가 17일 오전 참여연대를 찾아 무릎을 꿇은 채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 유공자, 천안함 유족 초청 오찬행사 직전에 수표 1억원을 성금으로 냈던 윤씨가 천안함 조사 결과에 의문을 담은 서한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참여연대의 문을 두드린 것은 이날 오전 9시.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617114...
천안함 유가족 대표가 참여연대 찾아가 한말은
http://www.youtube.com/watch?v=NCx1biZI36s&feature=player_embedded
1. 소망이
'10.6.17 4:25 PM (218.48.xxx.52)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617114...
천안함 유가족 참여연대 찾아가 한말은
http://www.youtube.com/watch?v=NCx1biZI36s&feature=player_embedded2. 답이 없네...
'10.6.17 4:28 PM (180.70.xxx.13)저 분....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글쎄요. 유가족이 아니니 그 심정을 이해할순 없지만...진실규명이 안되는게 오히려 억울하지 않을까 싶은데..
3. 음
'10.6.17 4:29 PM (121.151.xxx.154)저분들은 북한을 욕하고있는데 지금 그욕할사람이없으면 마음을 달래기 힘들겠지요 그러니 자신의 마음을 뒤쑤시는 참여연대가 밉은것이지요
앞뒤를 재고 할 마음이없는것이지요
내아들 내남편이 북한이 죽였다고 생각하면 그냥 마냥 미워할수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누굴 원망할수도없는 현실이니까요
그게 사람마음아닐까합니다4. -,.-
'10.6.17 4:29 PM (211.193.xxx.133)할말이 없네요 진짜.. 윗님말씀대로 명확히 규명이 안된게 더 억울하고 분통터지는일이 아닌가??
밝혀주겠다는데 하지말라고 하는건 뭔소린지원~~5. .
'10.6.17 4:32 PM (180.64.xxx.136)유족들 생각이야 원인규명이 문제가 아닌 단계에요.
미워할 놈 미워하고 국가가 그나마 해주는 것..받는 단계로 끝내겠다..
사실을 밝히고 드러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자식이 '개죽음' 당했을시..
더 견디기 힘든거죠.
그저 현재 상태로 덮고 싶은 게 진심일 겁니다.
용감한 자만이 진실을 바로 볼 수 있어요....6. 글쎄요
'10.6.17 4:34 PM (211.187.xxx.190)그거야 살아 있는 사람들 생각이지
죽은 영혼들이야 원인규명을 원하겠지요.
자신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주길 저승에서도 간절히 바랄겁니다.
누가 자신들을 영웅으로 만들어 달라했나요?7. 음
'10.6.17 4:36 PM (121.151.xxx.154)점하나님 하신말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유족들은 북한이 했으면 천안함은 순직이고
그게아니라면 천안함은 개죽음이라는것이지요
그게 더 아프고 슬픈것이지요
어차피 죽은 가족이라면 명예로운것이 좋은것이니까요
돈문제는 아닐겁니다
그렇게 말하는것은 좀 아니라고생각합니다8. 점하나님빙고
'10.6.17 4:38 PM (125.180.xxx.29)저도 그렇게 댓글달려고 왔는데...
9. 분당 아줌마
'10.6.17 4:38 PM (59.13.xxx.197)유족들 마음이야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진실은 원래 불편한 법입니다10. 참
'10.6.17 4:40 PM (121.144.xxx.37)진실을 알려고 하기보다 떡밥에 더 관심많은 유족들이 안타까워요.
이제 어버이연합회에 걸맞는 단체가 하나 더 생겼군요.11. ,,
'10.6.17 4:43 PM (180.67.xxx.152)참여연대가 고생이 많군요. 오전부터 군복입은 노인네들 상대하랴 유족 상대하랴....
뒤에서 조종하는 놈들이 제일!!! 나빠요!!!!!!!!!!!!!!!12. 답답허다
'10.6.17 4:47 PM (180.67.xxx.152)그리고... 유가족분들
참여연대에 집중할 시간에 금양호 선원들 시신이나 건져달라고 청원해야 하시는 거 아닐까요?
시신도 방치하고, 예우도 없고... 합의서 써놓고도 생까는 데 그건 왜 모른척 하시나요??13. ..
'10.6.17 5:00 PM (219.77.xxx.187)근데 만일 미잠수정에 의한 거라면 '개죽음'도 아닐뿐더러 보상도 많으면 많았지 적진않을 것 같은데..
14. ..
'10.6.17 5:02 PM (58.141.xxx.72)안타깝긴 하지만 이젠 짜증나려고합니다.
내 아들 내 남편 죽은 이유가 저리 코메디인데 가만히 있는것도 우습고..저리 정부에게 이용당하는것도 우스워요15. 지나가다
'10.6.17 5:34 PM (210.108.xxx.207)아마 회유했겠지요...충분한 보상을 할테니 조용히 해라...
그러나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개죽음이 될 것이고...
무공훈장과 거액의 보상금으로 입을 닫았던 순간이 더욱 부끄러워 질 것이고....
그렇지만, 언젠가는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죠.
전시도 아닌데...웬 무공훈장이며...살릴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충분했음에도 왜 바닷속에 수장되어야만 하는지...
돈과 바꾼 양심이 얼마나 오래갈 것인가....
하긴....BBQ도 내가 만들었다라고 하는 넘이 내것 아니라고 사기치는 넘이
국가원수인데. 이런 나라에서 뭘 더 바랄까...
현재 대한민국은 몰락중 임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16. 가족
'10.6.17 5:38 PM (222.237.xxx.117)천안함 사건이 희생자 가족문제는 아니지..
어떻게 가족문제라고 일관되게 주장할까?
그리고 자료를 가족들에게 왜 주냐구...17. 점하나님 말씀 동감
'10.6.17 6:05 PM (58.140.xxx.194)게다가 금양호 언급하신 분 말씀도 대공감.
너무 자기들 생각만 하는 약삭빠른 유족가족분들.18. 제 친구
'10.6.17 6:11 PM (112.148.xxx.28)하나도 이번 사건으로 친척을 잃었는데요. 원래 생각이 바른 아이였었는데 식구들이 전부 친정부 인사로 돌변했다더군요. 뭔일인지 몰라요. 나같으면 돈도 좋지만 내 자식이 어떤 이유로 죽었는지가..더 궁금할 것 같은데요. 전화했더니 참여연대 욕을...우린 우리 앞에 닥친 일이 아니라서 이렇게 객관적일 수 있는 걸까요? 참 씁쓸했습니다.
19. ㅇ
'10.6.18 8:49 AM (110.15.xxx.108)그게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내가 나서기는 싫고...누가 나서서 반기를 들기않는 이상...20. 회유만
'10.6.18 10:21 AM (110.9.xxx.43)있을까요 협박도 있겠고 친정부로 보이지 않으면 눈에 나는 시국이라 목을 맨 개줄에 끌려가는 형국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