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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씨 임신 관련 게시글 사라졌네요........

궁금 조회수 : 30,449
작성일 : 2010-06-16 13:16:45
탤런트 임신 얘기 궁금해하면 안되나요?
제 주위엔 일부러 아이 안갖고 부부끼리 재밌게 인생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
잔인하다라는 댓글 다신 분도 계신데요......
전 그런 댓글이 더 무서워요..-_-;
IP : 114.205.xxx.8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0.6.16 1:25 PM (67.168.xxx.131)

    김원희씨 임신했어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

  • 2. 미즈
    '10.6.16 1:32 PM (175.117.xxx.77)

    아무리 궁금해도 사람 많이 보는 이런 곳에 그런 질문을 올리면 되나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 3. 미즈
    '10.6.16 1:37 PM (175.117.xxx.77)

    한 판 해보자는 겁니까? 지금?!

  • 4.
    '10.6.16 1:37 PM (121.151.xxx.154)

    그러니까요
    사람이 맞는데 함부로 이런글 올리면좋겟습니까
    어떤상태로 임신을하지않은지 못하는것인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떠들고 다니면 님은 좋으시겠습니까

  • 5. 궁금
    '10.6.16 1:38 PM (114.205.xxx.85)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도 그리 문제되나요?
    전 김원희씨 임신 관심도 없지만 별 얘기 아닌 것에 잔인하단 리플이 달려서 좀 의아했네요.
    툭 까놓고 여기 게시판 김원희씨가 볼 일도 없고 일부러 아이 안갖는 것일 수도 있단 생각입니다. 연옌 사생활 궁금해 하고 엑스 파일이니 뭐니 맨날 돌아다니는 게 세상인데... 그거 좀 궁금해하면 어때요...

  • 6.
    '10.6.16 1:40 PM (121.151.xxx.154)

    이게시판에 김원희씨가 볼지 안볼지
    누가압니까
    그식구들이볼지 안볼지 어찌압니까
    남의 말은 함부로하는것이 아니고
    특히 아이문제에대해서 입을 함부로 놀리는것이 아니지요
    에스파일하고 이문제하고 똑같습니까
    전 그런 파일 올리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이지만
    이런식으로 함부로 말하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제발 자신들이나 잘하자구요
    연예인이 무슨 죄인입니까

  • 7. 무명씨
    '10.6.16 1:41 PM (112.221.xxx.58)

    김원희 임신관련 게시글 전 못봤는데, 3-4년전 차안에서 김원희 라디오 듣는데 그때가 1월이었어요. 김원희가 올해의 게스트들과 함께 새해희망을 얘기하는 자리에서 김원희가 아기 갖는게 목표라고 했었어요. 제가 왜 잊질 않나하면, 저도 불임으로 고생을 많이해서 다른건 잊어도 임신관련 얘기만 나오면 잊어버려지질 않더라구여. 그러니 김원희는 임신을 많이 원하는데 안생기는거 일수도 있어요. 그렇담, 그 맘 누구보다 제가 잘알아요. 불임으로 너무 고생을 해서요.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아기를 원하는데 안생겨서 고생하는건 다 똑같을겁니다.
    너무 맘아플거에요. 그러니 임신관련해서 아무리 연예인이라고해도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맘이 얼마나 아픈데요.

  • 8. 궁금
    '10.6.16 1:43 PM (114.205.xxx.85)

    좀 오바시다~
    게시글 내용도 김원희씨 임신 여부 궁금해하던 짧은 내용인데... 그게 뭐 어때요???
    막말로 이러쿵저러쿵 속닥속닥 무슨 흉을 봤으면 내가 쫌 이해하겠네요..;;;;;;

  • 9. 원글님!
    '10.6.16 1:46 PM (121.88.xxx.47)

    위에 무명씨님처럼 갖고싶어도 고생하는 분들을 생각해 주세요..
    원글님 지인처럼 일부러 아이 안가지고 인생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ㅜㅜ

  • 10.
    '10.6.16 1:48 PM (121.151.xxx.154)

    그글은 김원희씨가 임신해서 축하한다는글이 아니라
    왜 안가져요 였어요

  • 11. 우리만
    '10.6.16 1:49 PM (203.238.xxx.92)

    있는 문화인 것 같아요.
    남들 왜 애 안낳는지 궁금해 하는 거.
    외국선 애 없다고 하면 본인이 이유 대기전엔 실례라 안물어보는 게 에티켓이죠.
    어떤 사정이 있는 지 모르잖아요.
    이런 게시판에 올릴 주제는 아니죠.
    기본 예의에 관한 문제죠.

  • 12. 미즈
    '10.6.16 1:51 PM (175.117.xxx.77)

    82쿡 회원이 몇명인 지 아십니까?? 이 게시판을 하루에 드나드는 사람의 수는요?? 여긴 공공의 게시판입니다. 최소한의 매너는 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 나는대로 상대방에게 말합니까? 아니면 여기가 얼굴도 보이지 않고 내 이름도 알려지지 않는 곳이라서 그렇게 직설적인겁니까, 뭐어때서요님!!

  • 13. 궁금
    '10.6.16 1:53 PM (114.205.xxx.85)

    그렇게 따지면 이런 게시판에 집값 얘기도 하지 말고 천안함 얘기도 하지 말고 축구 얘기도 하지 말아야 겠어요. 대출 끼고 분양 받은 집 분양가 밑으로 떨어져 지금 사는게 사는게 아닌데 허구헛날 매스컴에선 집값 떨어진 얘기고 여기 자게에서도 집값 얘기 심심찮으면 올라오고 저같은 사람 주위에 너무도 많은데 그런 얘기 못하겠네요. 천안함 유가족도 얼마나 상심이 크겠어요. 천안함 얘기 그만 하시고... 축구도 성적 안 좋아 짐싸야 된단 얘기 들은 그리스팀 얼마나 죽을 맛일까요...;;;;;

  • 14. ....
    '10.6.16 1:57 PM (175.194.xxx.10)

    아~~왜들이러십니까?

  • 15. 궁금
    '10.6.16 1:58 PM (114.205.xxx.85)

    정말 집값 더 떨어진다느니 반토막 난다느니 게시판마다 난리지요.
    아휴 정말 한푼, 두푼 모아 어렵사리 분양 받았는데 분양가 밑에도 사려는 사람 없는데
    자꾸 그런 얘기... 요즘 속이 속이 아니네요.....
    공공의 게시판이고 다수가 모인 곳이니 이런저런 다양한 얘기와 생각과 글이 올라온다 생각합니다. 심각하게 타인의 명예나 인격을 훼손하지 않는다면 연예인 임신 여부 궁금해 할 수도 있고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맞춰 잔인하다느니 기분은 상하게 하는 댓글이 전 더 이해 안되는군요!

  • 16. ..
    '10.6.16 1:59 PM (122.32.xxx.63)

    김원희씨 좋아하는데...아기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전에 원희씨 결혼할때 결혼이 늦어서 얼른 아기 가지고 싶다고 했었는데...
    뜻대로 안 되나봐요.
    친한 정선경씨나 박주미씨하고 친한걸로 알고 있는데 모두 결혼해서 다 아기엄마 됐는데..
    원희씨 많이 부럽겠구나 싶드라구요.
    엄마아빠 닮으면 아이도 참 예쁠거 같은데..

  • 17. 궁금
    '10.6.16 2:02 PM (114.205.xxx.85)

    전 솔직히 김원희씨 본인 인생 즐기려고 일부러 아기 안갖는 줄 알았네요..
    맘 속으로 응원해 드려야 겠어요......
    주위에 일부러 아이 안갖고 부부끼리 인생 멋지게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데.......

  • 18. 미즈
    '10.6.16 2:03 PM (175.117.xxx.77)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어떤 분인지..

    제가 지금 빨래도 개야 하고 애들 간식도 만들어야 해서 여기까지 합니다만... 속이 많이 상하네요..

  • 19. .
    '10.6.16 2:04 PM (183.98.xxx.62)

    놀러와에서나 다른 tv프로보면 아이들 좋아하고 임신을 원하던데 뜻대로 잘 안되는 듯해요.
    그리고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 입장에서는 가슴 아프겠지만, 그런식으로 이런 저런 입장 다 따지자면 이 게시판 자체를 없애야지요. 자게에 머무는 이상 자신의 상처에 무뎌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봐요.

  • 20. ..
    '10.6.16 2:07 PM (121.143.xxx.178)

    김원희 성격 좋던데 아이 일부러 안갖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애기 얼마나 이뻐하는데요

  • 21. 궁금
    '10.6.16 2:07 PM (114.205.xxx.85)

    미즈님... 그냥 그러려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너무 날카롭게 보지 마세요.......
    제 친구 하나는 결혼하고 싶어도 사십 다되도록 애인 하나 없어 우울증 걸린 친구도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친구들 자기 결혼식 때 그 친구 부르지도 못하겠네요?
    김원희 당사자한테 직접 뭐라 한 것도 아닌데 너무 예민하시네요.........

  • 22. 김원희씨
    '10.6.16 2:08 PM (124.50.xxx.31)

    너무 예쁘고 좋아요
    곧 좋은소식 듣기를 바랄게요

  • 23. 궁금
    '10.6.16 2:22 PM (114.205.xxx.85)

    딩크족 어쩌구 하면서 김원희씨 2010년 기사 있네요.
    기사 보면 일부러 안갖는 것처럼 나왔구만요.
    김원희씨가 툭 까놓고 아기 갖을려고 노력하는데 임신이 안되고 있어 속상하다고 말 한 적도 없잖아요??

  • 24.
    '10.6.16 3:14 PM (211.212.xxx.94)

    원글님 같으면 아기 갖고 싶은 상황에서 아기가 안생기는데 남들 앞에서
    툭 까놓고 "아기 갖을려고 노력하는데 임신이 안되고 있어 속상하다"고 말할 자신 있으세요?
    저는 자신 없네요~~

  • 25. 기대
    '10.6.16 3:28 PM (210.116.xxx.86)

    전 또 김원희씨 임신소식이라도 있는 줄 알고 기뻐서 클릭했더니~
    아니었군요......
    저라면 그냥 속으로 짐작만 하지 이런 공개 게시판에 묻진 않을 것 같아요.

  • 26. .
    '10.6.16 4:38 PM (180.224.xxx.39)

    저도 결혼4년차인데 아이안생겨서 병원다니고 있어서,
    김원희씨 아기소식 들리면 정말로 축하해줄텐데~
    얼른 좋은 소식 생겼음 좋겠어요 ^^

  • 27. 바느질 하는 엄마
    '10.6.16 4:49 PM (122.35.xxx.4)

    단순히 연예인의 사생활에 관해 궁금해 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민감한 문제를 던져놓았을때 터무니 없는 추측이 난무하고 말이 와전되고 하는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죠..
    사실 아이 문제는 그렇게 쉽게 던져놓을수 있는 문제가 아니구요..
    여자들이 주로 많이 오는 이런 사이트에서는 알아서 조금 조심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신과 출산에 관한 문제가 여자들에게 얼마나 민감한 주제인지 다들 아시잖아요..
    혹시 여기 글 보고 사람들이 이리저리 다른 사이트에 글 올려서 가십거리가 되면 원희씨에게 결코 좋을리 없고요..저도 별로 신중하지 못한 질문인거 같아 좀 아쉽네요..

  • 28. 싫어요..
    '10.6.16 5:06 PM (119.69.xxx.182)

    결혼한지 오래됐는데도 아이 안생기는거 알면..
    궁금해 하는것도 실례라고 생각해요.
    남들은 순수한 마음에 궁금하다지만,,
    본인이 느끼는 그 고통을 알기에~
    이런 문제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짐작만..

  • 29. 싫어요님
    '10.6.16 5:12 PM (112.221.xxx.58)

    말에 동감에요. 정말 임신문제는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몰라요. 특히나 딩크가 아닌 아이를 원하는데 안생기는거면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간답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었구여. 벌써 이 글에 댓글 2개씩이나 다네요.

  • 30. 궁금해서
    '10.6.16 5:23 PM (122.32.xxx.178)

    그냥 물어보는 것도 안되나요 여기서는?
    나 원 참..

  • 31. 전 솔직히..
    '10.6.16 5:42 PM (114.205.xxx.85)

    우리나라 대통령 이상한 별명 붙혀서 심하게 깎아내리고 비방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더 싫어요.
    저 4대강 정말 반대하고 지금 대통령 가족 모두 싫어하지만서도....

  • 32. 윗님
    '10.6.16 6:45 PM (220.75.xxx.180)

    우연히 동사무소 가서
    울나라 극빈자층 나라에서 지원이 끊겨 아파서 그냥 죽었다는 이야기 들어보세요
    욕 안나오나
    장애인들,극빈자층,노인복지 그냥 끊겨버렸어요
    약값 7천원 하던거 4-5만원 해버리니 그들은 그냥 서서히 죽더군요
    몰랐을땐 욕하는 사람들 너무하다 싶었는데
    알면 욕나옵니다

  • 33. 아이
    '10.6.16 6:48 PM (124.51.xxx.46)

    제 경우 결혼10년 되도록 아이가 없어요. 계획하에..
    어머니가 가끔 서운한 내색을 할 때가 있지만 그 이상 강요 안하시고
    그 외 사람들도 대부분 아이 없다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간혹 왜 아이 안낳냐, 낳으면 좋네 어쩌네 하며 관여할 때면
    계획적으로 아이 안 가지는 입장에서도 불편해요.
    원글님처럼 한번 궁금해 하는 것은 상관 없는데 그 이상 관여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둘이 합의한 부부라도 주변 입김에 한번씩 트러블 생겨요. ;;

  • 34. .
    '10.6.16 8:20 PM (121.136.xxx.199)

    찬성이든 반대든..제발 오버하지 맙시다.
    그건 그렇고..김원희씨 예전에 라디오 오후의 발견할때...그 시간 청취률 최고일때
    그만 두면서...6개월만 쉬다가 다시 오겠다 했었죠.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다는
    뉘앙스였어요. 그런데 임신이 안되어서인지..그냥 그 길로 다시 복귀 안하고
    대신 하던 김현철인가?? 오지게 재미없더니
    몇달가지 않아서 아예 디제이 뿐 아니라 프로그램자체가 바뀌더라구요.

  • 35. 최근에
    '10.6.16 8:36 PM (118.36.xxx.240)

    놀러와, 에 이승연 나와서 아이 출산 이야기 했을때 김원희 씨가...이승연 씨가 자기한텐 희망이라는 식으로 말했어요. 그걸 보면 일부러 안 갖는것도 아닐거고...
    상처 받을거다, 라는건 확대해석이긴 하지만... 게시판이 아무 이야기나 하는 곳이라 쳐도, 그 여자 왜 애 안가질까 이건 그렇게 궁금해 할 일 아닌 거 같아요.

  • 36. .
    '10.6.16 9:56 PM (121.134.xxx.5)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들은 걍 주변인들에게 물어보심이 어떨지요...
    연예인이 무슨 죄라고 뒷담화하듯 오픈된 게시판에 툭 던져놓는거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 37. 방 닦고
    '10.6.16 10:27 PM (110.13.xxx.68)

    청소하다가 글 주욱 보고 마음이 착잡하고 아프네요.
    오늘 저는 친구가 왔었어요. 같은 시기에 결혼했는데 이제 둘째가졌다고..
    너는 어째 임신도 그렇게 잘 되냐... 물으면서 부러워 혼났네요.

    임신이 안되어서 마음 아픈 것은 그렇다쳐도 타인에게서 받는 관심, 동정,
    뭐 어떤게 좋다더라 하는 얘기까지 모두 다 싫어요. 관심 자체가 싫어요.
    저처럼 불임으로 고생하는 분들 대부분 그렇치 않을까요?

  • 38. 남사생활
    '10.6.16 10:34 PM (78.50.xxx.210)

    관심 끊읍시다.
    애기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은 외국서도 큰 실례는 아닙니다만
    왜 안가져요? 이런 질문은 엄청난 실례입니다. 요새 불임도 많은데 특히 큰 실수가 되겠죠.
    눈치없이 애낳으면 얼마나 좋은데요, 얼른 가지세요..요딴 눈치없는 질문들은 제발 그만하길.

  • 39. 예민
    '10.6.16 10:55 PM (121.139.xxx.160)

    불임인 분들에게 아이물어보면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하지만 여기에서 연예인들에 대한
    궁금증 자연스레 물어보지 않나요? 직접 물어본것도, 또 비난한것도 아닌데
    직접 상처준것처럼 오버하시네요 배려가 필요하다는말에 백번 공감하지만
    다른얘기 결혼 이혼등의 이야기는 자연스레하면서 너무 민감한 반응보이지 말자구요
    그나저나 아이원하는거라면 좋은소식 있었으면 합니다.

  • 40. ..
    '10.6.16 11:02 PM (122.43.xxx.61)

    아이구....
    성질들도
    다들 대단하시네요 더운데

  • 41. .
    '10.6.16 11:13 PM (118.176.xxx.138)

    김원희씨 예쁘고 날씬하고 능력있어 부러운데요,,
    아이가 필요할까 의문이네요,,
    아이키우기 넘 험한 세상이네요,,

  • 42. 동감
    '10.6.16 11:28 PM (58.120.xxx.155)

    맞아요. 남 애기갖고 안갖고 이런문제는 아무리 연예인이더라도 함부로얘기하면 안될문제인것같아요.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예의에요. 저도 겪어봐서 아는데 그거 무지 스트레스에..진짜 우리나라사람들만의 특유한 오지랖문화? 아무튼 남의 사생활에 신경을써도 너무씁니다...

  • 43. 어떤상황인지도
    '10.6.17 12:37 AM (222.238.xxx.247)

    모르면서 왜 안가져요?
    왜 안낳아요?

    묻는거 실례지요.

    찍어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하나요.

  • 44. 자,,,자,
    '10.6.17 8:02 AM (211.178.xxx.59)

    질문 내용의 마음도 큰 거 아니었고 댓글들도 큰 마음 , 의도 없었는데 말이 아니고 문자이다보니 오해가능이 컸다고 봅니다..글 쓸 때 조심합시다...궁금할 수도 있고 언짢아할 수도 있는데 표현시의 문제가......원글, 댓글...다 부주의하다고 봅니다...

  • 45. 싸구려 호기심
    '10.6.17 10:59 AM (221.140.xxx.217)

    여기보면 싸구려 호기심 참 많아요.
    아무리 익명이라도 쓰는 나는 익명이지만, 거기에 거론된 연예인이건, 공인이건
    혹시 지인이라도 보거나 알게되면, 참 입장 난처 할꺼란 생각 여러번 했는데
    그게 뭐 어떠냐는 식의 저런 말투보면, 진정한 싸이코 패스는 이렇게 해서 발전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 들던데요.
    남 입장, 남 배려까지는 안해도 최소한의 예의 라는게 있지요.
    집값 폭락, 천안호, 이런거는 어떤 개인 하나를 찍어서 말하는건 아니지요.
    우리 전부한테 해당 되니까, 외려 함께 얘기 해도 되지만
    이런식의 특정인물에 대한 속 들춰보기식의 호기심은 그냥, 남편이나 동네 아줌마들 하고 묻고
    떠들고 하는게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그사람이 어떤사정인지도 모르고
    내 호기심 채우려 가슴에 못밖을수도 있는데....인격이 얼루 실종 됐는지.

  • 46. 동감
    '10.6.17 11:04 AM (121.88.xxx.9)

    집값폭락,천안호..이런걸 왜 연결시키는지..;;

  • 47.
    '10.6.17 12:11 PM (211.36.xxx.166)

    오바하지 맙시다.
    연예인들 가쉽거리 궁금한것도 안되나요?

  • 48. 윗님..
    '10.6.17 12:18 PM (221.140.xxx.217)

    세상에 안되는게 어딨겠어요? 궁금해도 되지요.
    하지만, 인격있는 사람이라면 남이 굳이 안떠들어줬으면 하는건 안떠들어야 하는게 도리 아닐까요? 굳이 파헤쳐서.
    그리고, 연예인들 가십거리라 하는데, 임신 기다리는 사람한테 만인이 볼수 있는 게시판에 나 궁금하다고 가십으로 만드는게 그렇게 아무런 가책 안받나요?
    해도 되기는 하지만, 안해야 하는게 있지 않나요?
    해도 된다고 다 하나요?

  • 49. 세상에
    '10.6.17 1:02 PM (114.205.xxx.29)

    알려진 연예인 얘기에 특정한 사람들 배려까지 해가며 삼가해야 한다는 논리도 오지랖이네요.
    그럼 저 위에 고현정 아들 얘기도 이혼한 연예인 얘기도 절대 안해야지요.
    댓글들 보니 이러쿵저러쿵 별별 말들이 다 달리는 중이구만.
    또한 임신, 출산, 육아 얘기 자체를 자제해야 겠네요? 만인이 보는 게시판 임신 기다리는 사람들을 의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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