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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과가 되는 여학생들은 몇학년부터 조짐이 보이나요?

초등?중등?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0-06-16 13:12:58
어떤 성격의 아이들이 날라리과가 되나요?
요즘 중고등학생들 보면 욕하는것도 장난이 아니고
차림새도 몸매가 거의 드러나고 치마,반바지도 짧고 하던데                                    
언제부터 친구들끼리 어른들 눈 피해서 나쁜짓 하고 다니나요?
딸아이가 초등 4학년인데 여자아이들 하는짓이 보통
영악한게 아니더라구요
수업시간에 00(우리딸)이랑 놀지 말라고 쪽지돌려서 보고
무슨무슨 클럽에 가입안하면 왕따시키겠다고 협박하고 (딸친한친구에게)
쪽지로 계속 가입하라고 압력을 넣고...
성격도 활발한 아이가 반 분위기 주도해서 압력을 넣더라구요
대신 그 아이들은 성격은 다른친구들 간섭하고 주도하고 활발하기는 한데
아이들 사이에 공부 잘하는 아이로는 안통하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첫째라서 주위에 언니들도 별로 없고 연예인도
유명한 가수정도만 알고 있고 성격이 주도하는 친구들
밑에 들어가는 것 싫어하고 독자노선 인것 같던데
언제 무리에 휩쓸릴지 미리 알아놓고 싶네요
IP : 58.121.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6 1:24 PM (203.249.xxx.21)

    초등학교 1학년도 자기 마음에 안들게 한 친구 있으면 그 아이랑 말하지 말라고 하는 애들도 있더군요....ㅜ.ㅜ 참, 세상이 왜 이리 험악해지는지.

  • 2. \
    '10.6.16 1:25 PM (211.207.xxx.10)

    여자애들은 사춘기가 빨리 오나보더라구요.
    보통 그때쯤 그러기 시작해요. 중학생때 가장 많이 휩쓸리죠.

  • 3. ㅇㅇ
    '10.6.16 1:26 PM (211.205.xxx.150)

    1학년 때 부터 그러는 애들 있어요
    딸애 1학년대 어떤 아이가 그랬었네요.
    다른 애**이랑 놀지말라 그러고 지들끼리 몰려가기도 하고 잘하는애 질투해서 못된짖 꾸미고 애들 나름 인듯해요.

  • 4. 그게
    '10.6.16 1:30 PM (112.169.xxx.226)

    초4학년...반에선 1등하는 아이라는데...
    누구랑 놀지말라고 따돌리고 한다네요. 아이 표현이 살벌하다고...

  • 5. 초고쯤
    '10.6.16 1:52 PM (203.238.xxx.92)

    이면 노는 과들은 결정 납니다. 물론 늦바람 나서 중딩되서 나서는 애들도 있지만요.
    성향은 초고부터 나타나요.
    여자애들 호르몬 분비되면서인 것 같아요.
    잡으려면 초장에 잡아야죠.
    에휴 내 딸도 잡지 못하면서...

  • 6.
    '10.6.16 1:56 PM (125.252.xxx.102)

    생각없는 날라리는 차라리 낫지요.
    소위 말하는 범생이 중에 일진되는 아이들이 무서운 겁니다.

    우리 동네에 전교권이다 상을 다 휩쓴다 어쩐다(알고 보면 엄마치맛바람으로 말들어진 거품과) 하는 여자 아이 있는데요.

    정말 못 됐더군요. 아이들끼리 이간질하고, 지 맘에 안 들면 따돌리고, 좀 형편 어려운 친구에게는 대놓고 "거지같다, 저리 가라" 하고 말이지요.

    지 엄마가 딱 그런 스타일이예요.
    실지로 학교 다닐 때 껌 좀 씹었다던데, 조신한 척 하면서 뒤로는 유치하고 못된 행동만 일삼아서 동네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진실되게 아무도 안 대하거든요.

    그렇게 어른들이야 분별이 있어, 겉으로는 티 안 내도 속으론 알아서 조심하지만...
    아이들은 공부 좀 하는 아이가 그러니, 눈치 보고, 대놓고 티도 못 내고, 그 아이한테 서로 잘 보이려 한다더군요.

    그 집 딸도 나중에 여차하면 일진어른으로 자랄 가능성이 보여요.
    "일진아줌마" 그것만큼 무서운 게 또 있을까???
    그 아이는 유치원때부터 남한테 지면 울고불고 보복하고(-.-;) 그러더군요.

  • 7. 6학년맘
    '10.6.16 2:29 PM (116.34.xxx.126)

    딸아이 친구들 보니 딱 눈에 띄던걸요. 성장이 좀 빠른 편이고, 옷도 대학생처럼 입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 근데 그 아이도 공부는 좀 한다 하더라구요. 그 아이도 살벌한 말들 내뱉더니 얼마전에 유학가서 가자마자 남친 생겼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나봐요. 그것도 현지인으로...

  • 8. ㄷㄷㄷㄷ
    '10.6.16 2:53 PM (221.141.xxx.71)

    6학년부터 조짐이 보일거에요. 일진이라고 하죠. 날라리과라는게.그리고 너무너무 못됐어요. 초중 일진은 그래도 아직 어리니 조금 글타치드라도 고딩 일진들은 어른알기를 발싸개쯤으로 알던걸요?

  • 9. ㄷㄷㄷ
    '10.6.16 2:55 PM (221.141.xxx.71)

    마자요 공부를 잘하면서 일진. 이애들은 무서운게 없어요 맞다 얼굴까지 좀 반반하다.이러면 따르는 남자애들이 많으니깐 기고만장헤서..제가 그런 애를 한번 만났다가 식겁했어요.어찌나 못된던지.그리고 저런애들은 아직 어른이 안된상태라.뭐랄까 자신감이 너무 넘쳐흐르거든요.세상을 모르니 니가 뭔데 이런 생각이 사상기저에 깔려있어요. 공부잘하고 인성안된애들이죠.

  • 10. 일진
    '10.6.16 11:22 PM (119.207.xxx.5)

    초등 고학년, 공부 잘하고 얼굴 예쁘고, 성격 저돌적이면
    찍히고 그리고 일진까지 가는 경우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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