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직장때문에 우리집은 전세주고 직장근처로 전세얻어서 나왔는데
지금 사는집 집주인이 전세비를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삼천만원이나 올려달라고해서 우리집은 어떤가 근처 부동산에 전화해봤더니
거긴 더 올랐네요
집값은 육억넘던 것이 오억대로 떨어졌는데 매매는 별로 없다고하고
전세는 사천만원이상 올라서 거의 삼억가까이하네요
학교가 많아서 수요가 많긴하지만 서울의 그냥 변두리 동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올랐네요..
세입자한테 전세올려달라고 전화하긴해야하는데 참.. 너무 올라서 말꺼내기 어렵네요
고양이 쥐생각한다고 뭐라하진마세요
여기 전세비 올려달라고하지않으면 저도 그냥 재계약하고말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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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정말 많이 올랐네요
헉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0-06-15 16:42:23
IP : 222.101.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5 4:50 PM (211.172.xxx.77)여기 일산은 외려 떨어졌어요..
사정이 생겨 1년살고 이사해야하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가격은 우리사는것보다 2천 떨어져서 주인은 못해준다는 입장이라 우리 만기때 찾아가기로 했는데도 안나가네요2. 헉
'10.6.15 4:53 PM (222.101.xxx.77)어머 ^^님
저 지금 사는 곳이 일산 주엽역 부근인데 올려달라고해서 서울 집값알아본거였거든요
어디신데 떨어졌는지 모르겠네요3. ..
'10.6.15 4:53 PM (116.36.xxx.155)분당도 전세 올랐어여..2천씩은 다 오른듯해여..
4. 대부분
'10.6.15 4:57 PM (211.222.xxx.146)전세가 올라서 이동이 별로 없네요
기한되신 분들도 웬만하면 이동 않하고
전세값 좀 올려주고 그냥 살아요..
움직이면 돈이 더 들어가니까요..
전세 물건도 별로 없네요..5. .
'10.6.15 5:20 PM (118.43.xxx.180)전 지방인데 전세놓은지 한달이 넘고 두달 되어 가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6. 대전도
'10.6.15 5:45 PM (116.127.xxx.139)34평형 4000천 올랐어요
7. 차액
'10.6.15 5:45 PM (220.87.xxx.144)올려줘야 하는 차액만큼만 올려달라고 하시든지 아님 시세대로 올려받으세요.
어차피 전세금은 나갈때 빼서 갈거라 적금든다 생각하고 올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우린 집주인이 전세 안올려서 그냥 살았는데 나중에 이사갈려고 보니 너무 올라서 갈데가 없더라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올라오잖아요.8. 집값
'10.6.15 7:44 PM (115.139.xxx.11)오를 때가 임박한 신호가 아닌가 싶네요. 십몇년 전에 나왔던 재테크 책에서는 전세가가 60%선이 되면 집값이 바닥이라고 했었는데..아직 서울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저희 동네는 얼추 50% 선으로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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