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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소음이 들려요
아래층에 아이둘있는 가족이 이사온 후로 애들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이층으로 들리네요. 소리지르는거랑요.
한번 애들엄마한테 말을 해봤는데, 4-5살 정도 되면 아직 조용히하라고 하면 못알아듣나요?
주택이라서 신경을 안쓰는건지 ,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이웃이라 좋게 지내려고 맘을 잡는데 뛰어다니는 소리들으면 또 확~~올라오고.
아직 애들이 어리니 참아야할까요?
아님 다시한번 말을 해봐야할까요? 매트라도 깔고 지내라구요.
1. ^^
'10.6.14 12:55 PM (221.159.xxx.96)애들이 4,5살이면 포기해야겠네요
어쩐대요 미치는디..그래도 한번쯤은 과자라도 사들고 올라가 보세요
글쓴님 댁은 아이들이 다 컸나요?..그렇다면 더욱 거슬리고 신경 쓰일텐데 큰일났네요
저는 아파트인데 윗층에 4살 짜리 꼬마가 있어요 누나 둘하고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가리질 않고 뛰는데 돌겟더만요
올라 갔더니 그래도 조용히 시키는것 같이는 보여요..가끔은 쿵쾅 거리지만
조금 있음 이사 가는데 좋은 윗층 만나게 해달라고 천일 기도라도 해얄까봐요2. ^^
'10.6.14 12:56 PM (221.159.xxx.96)써놓고 보니 아랫층이 꼬마가 사는군요
어쨌든 두고 보면 더욱 가관일거에요..한번쯤 내려가 말씀 하세요..
얼굴은 웃으면서.. 말투는 단호하게..3. 로짱
'10.6.14 12:57 PM (125.184.xxx.7)전 아파트 사는데요..
윗집 소음이 정말 너무 심해서
딱 한 번 말했는데
그 뒤로 더 심해지는 것만 같았어요. ㅜㅜ
말했을 때 그렇게 분위기 험하지 않았지만
그 아기 엄만,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뛴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그냥 죄송하다고만 한 번 하고
아이들을 주의시키지는 않는 ㅡㅡ;
이래저래 다른 이유 많았지만
어쨌든 저흰 이사가요. ;;;4. 마자요
'10.6.14 12:59 PM (211.111.xxx.72)아랫층 소음 들려요..뛰어다니느건 물론. 문닫는 소리 쾅쾅까지 소리까지 들립니다...아파트를 어떻게 지었는지..
5. ..
'10.6.14 1:04 PM (110.14.xxx.110)위층은 아래층 신경 좀 쓰는데
1층은 위층 신경 안써요
다들 줄넘기 하고 뛰고 아무때나 피아노에 ... 그러더군요6. 시민광장
'10.6.14 1:13 PM (175.120.xxx.96)몇번 말씀하시고 안되면 똑같은 방법으로 나가야겠지요
아무리 아래층 소음이 올라온다고해도 윗층에서 내려가는것만 못하죠
아래에서 올라오는 소음 그 이상으로 시끄럽게 쿵쿵거리고 며칠하다보면 그 집 아이들 잘 감시하겠죠
제가 너무 극단적일지는 몰라도 제가 써서 유일하게 먹혔던 방법이에요7. 에구
'10.6.14 1:16 PM (220.75.xxx.180)4-5살이니 좀
그리고 그집 엄만 제재 안하려 1층으로 온 것 같은데
저도 주택 살아봤는데 아파트 처럼 큰 소음(뛸때)은 없던데요
그리고 윗층 소음에 비하면 아래층 소음은 양반입디다.8. 윗층
'10.6.14 1:19 PM (112.161.xxx.176)소음때문에..순간적으로 베란다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9. ....
'10.6.14 1:22 PM (210.204.xxx.29)아랫집 초등학생 딸하나, 유치원 다니는 아들 하나..있는데..
거의 광란의 수준입니다. 소리를 무슨 비명처럼 지릅니다.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 다만 아랫집이 아니라 뛰어다니는 소리는 그닥 크지 않습니다.
그 집 아들 화장실에서 뒷처리해달라고 미친듯이 고함을 지릅니다.
강아지 새벽에 낑낑 거리거나 짖어댑니다.피아노 꼭 6시 넘어서 칩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집이라 포기했습니다.
다만 우리집이 그 집 아래층이 아니라 윗층인 것에 감사하며 삽니다.10. 궁금
'10.6.14 1:28 PM (211.111.xxx.72)어랫층에서 먼짓을 하면 그렇게 윗층이 시끄러운지 무지 궁금합니다.탑층살고
한층에 2새대 사는데 옆집은 빈집이라 아랫층소음 분명한대..너무 궁금해요..
쾅쾅 쿵쿵 별소리 다나요...탑층이라고 일부러 비싸도 전세계약 했는데..신경질 납니다.11. 애휴
'10.6.14 2:25 PM (218.155.xxx.226)우리 윗층 조용하다 밤 11시지나면 아들잡고 뚜둘겨패고 싸우고 우당탕탕 ...잘라고 누우면 아랫집 노인네들은 안방에 라디오를 켜고 주무시는지 밤새 웅웅소리.. 침대가 아니고 맨바닥에 자니 더 미치겠네요. 그래도 참아요.
12. ...
'10.6.15 2:45 AM (120.142.xxx.199)빌라 3층, 4살아들....
주말에 밑에 혼자사는 아가씨 벨누르더니 "너무 시끄럽다고 조용히 좀 해라고 애한테 말해라"
라고 하길래 미안하다고 하고 애한테 뛰지마라고했지만 말을 듣나요?뛰지말랬더니 걷는데 킹콩발걸음으로 걷네요 쿵쿵쿵쿵... 애는 그게 걷는건데요..ㅠㅠ;;;
좀 이따가 다시 올라와서 화내면서 "애한테 말했어요? 말했어요? 말했는데 왜 뛰어요?"........
이것아!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아봐.....ㅠㅠ;; 넌 어찌하는지 두고보자....ㅋㅋ 이를 갈았지요..
고로 4살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ㅋㅋ 말해도 순간적으로 까먹고 또 뛴다 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