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에 나온 이광재 도지사에 대한 기사를 보니...
판결문도 정말 중요한 부분은 쏙~빼놓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광재 도지사가
정말 뇌물 받은것처럼 오해가 될 수 있게끔 기사를 써놨네요.
어제의 그 막되먹은 말장난도 기분나쁜데...
하여간....여러모로 많은 실망을 안겨주는 신문이 되어 버렸네요.
안타깝지만....어쩌면 그것이 한겨레에 대한 진실인지도 ...ㅠ.ㅠ
그래서...이참에 근 3년여를 보고 있는 한겨레를 끊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렇다면..
경향은 어떤가요?
조언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덧붙여...시사인을 정기구독하려 하는데....이것도 어떤가요?
한달전...시사인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한 두번정도 통화했는데....
그때가 선거철이라 운동하느라 바빠서
선거끝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전화를 끊었거든요.
한겨레21보단 아무래도 시사인이 훨~낫겠지요?
경향과 시사인...두 가지에 대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향은 어떤가요?
한겨레그만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0-06-12 16:51:02
IP : 118.223.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2 4:58 PM (211.177.xxx.101)그냥 소신것 구독하세요.
그리고,
이 정도했으니 그만 언급했으면 합니다.
이런 얘기들 지속되어 우리에 득될게 없겠죠.2. ...
'10.6.12 5:01 PM (58.233.xxx.249)경향...요즘 볼만한듯...
3. 뒤에
'10.6.12 5:05 PM (122.128.xxx.22)까기위해 노통을 먼저 올린것뿐
4. 경향이
'10.6.12 5:15 PM (58.124.xxx.56)나은거 같네요...저도 어제 이광재도지사 한겨레기사보고 좀 그랬는데...오늘 경향신문보니 한겨레보다 훨씬 지면도 많이 할애하고 내용도 그나마 자세하게 썼네요
5. 중요한 건
'10.6.12 5:18 PM (61.247.xxx.234)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이 언론권력을 멈추게 하겠죠.
1.누구의 견제도 없이
2.담합이 가능하고
3.사실을 뒤틀수 있는
검찰권력, 언론권력, 후진적 지역정당...이걸 깨야 좀 살만할 겁니다.
2만불 넘어가는 나라되죠.
교육,의료권력 깨뜨리면 3만불 넘어가구요.
정당권력 부수면
5만불 넘어가죠.
전 신문 안봅니다. 구매안하는게 좋더군요.6. ...
'10.6.12 5:44 PM (222.234.xxx.109)경향 괜찮아요.한겨레 항의 한번 하고 좀 더 믿어볼랍니다.
7. .
'10.6.12 9:21 PM (119.70.xxx.132)경향 괜찮아요...요즘 광고도 없이 힘든데 그와중에도 열심히 4대강 보도하며 애쓰는 모습이 마음 아플 정도에요..힘을 주세요. 한번에 1년치 구독료를 내면 더 도움이 된대요. 그리고 한겨레가 원망스럽다 해도, 우리에겐 조중동에 맞설 대안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한겨레 경향이 미운들 조중동만 할까요?
8. 경향
'10.6.12 9:21 PM (110.14.xxx.79)구독하고 있는데 그나마 가장 객관적으로 기사를 적고 있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