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동생이 학자금이 융통이 잘 안되어서,, 직장생활 하던 저에게 250만원을 융통해달라 했습니다.
다들 말씀하시지만 가족간의 현금거래는 안하는게 좋잖아요. 그래서 250만원을 그냥 주면서 이건 너 결혼할때 내가 축의할 것을 미리 주는것이니 그리 알라고 하고, 본인도 그렇게 알겠다고 했습니다.
동생은 바로 졸업하고 직장다니던 찰나 제가 결혼하게 되어 저는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고, 동생에게 30만원상당의 선물을 고맙다고 사주었습니다.
이번에 여동생이 결혼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은 그래도 뭔가 또 해줘야하지 않겠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남편도 제가 여동생께 위처럼 돈준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 여동생이니 하고, 축의를 또 하는게 나을까요..
이미 한건데, 그냥 20-30만원 정도의 조그만 선물을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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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축의금 또 해야할지 조언해주세요~
축의금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0-06-12 16:20:03
IP : 121.190.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의금은
'10.6.12 4:26 PM (151.16.xxx.161)안 하시고 선물 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2. 123
'10.6.12 4:53 PM (124.216.xxx.60)가족들있는앞에서 축의금은 예전 너 대학 등록금으로 미리 나는 했다 이야기하시고 부부 선물 하나 사주세요(20-30만원짜리) 그 이야기도 식구들 있는데서 하는것이 맞아요
3. 쪼매난이쁜이
'10.6.12 4:56 PM (124.49.xxx.200)그러게요..그래서 동생분도 돈을 안 갚은 게 아닐까요?
어머니야 뭐든 동생 챙겨주시길 바라시는 분입니다.
하나도 안하면 서운하니깐 속옷선물등이나 아님 현금으로 조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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