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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의 식탁-우영희 쌤 요리 쉽죠?
요리도 맛깔나게 하시는 거 같아요.
말씀도 잘 하시고'''.
사실 이혜정쌤 요리 맛 없거든요.
제가 지방 살아서'''.
이 분 요리도 쉽던데
책도 나와있더라구요.
해 보신 분들은 어떤가요?
1. **
'10.6.11 4:25 PM (61.102.xxx.82)어떤 요리선생이나 다 자기 입맛에 맞는 선생이 따로 있기 때문에
누가 더 낫다 아니다 말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우영희쌤도 괜찮은 요리도 있고 어떤건 해먹어보니 영 아닌것도 있긴 하더라고요.
결국은 우리집 입맛에 맞게 다 내가 고쳐야 하는거지 뭐가 좋고 나쁜건 별로 없는듯 해요.2. phua
'10.6.11 5:20 PM (110.15.xxx.24)저는 전반적으로 만족이요...
3. ..
'10.6.11 5:23 PM (116.34.xxx.195)**님 동감입니다..^^ 어차피 입맛은 다 제각각 아니던가요..?
누가 더 낫다 아니다 말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우영희씨 요리도 해 먹어보면..맛있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더라고요.
각자 자기 가족 입맛에 맞는 자기만의 레시피를 완성해 가는게 정답 아닐까요..?4. 음...
'10.6.11 5:29 PM (121.182.xxx.91)저는 전적으로 그 사람 요리가 다 좋다...라는 요리선생님은 없어요.
왜냐면, 그걸 다 해 보지 않으니까요 ㅎㅎ
그냥 메뉴를 보다가 어느날은 건강하게
어느날은 요란하게
뭐 그런식으로 하기 때문에 자기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서 움직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우영희씨의 요리는 아이디어가 많은 요리같더라구요.
게다가 말로 하는 요리도 참 해보고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5. 전요~
'10.6.11 5:43 PM (58.227.xxx.87)우영희쌤 래시피대로 해봤던(몇몇요리) 요리는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걍 그랬구요,,
김하진님 레시피가 정말 좋았어요
순대볶음~6. 그래요
'10.6.11 6:22 PM (222.108.xxx.65)우영희씨..책이 있는데, 몇개 해보니, 어떤건. 넘 달다싶더라구요.
다 입맛에따라 다른듯...
그래두, 우영희씨가 심플하니 좋아보여요.7. 그래요 2
'10.6.11 10:00 PM (116.38.xxx.86)저 요리책 꽤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요리는 잘 못하면서!)
* 최신애 - 맛은 있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달아요. 설탕, 꿀의 양을 거의 절반으로 줄이면 되는 듯.
* 보라돌이맘 - 부산 분이라서 경상도 출신인 분들은 입에 잘 맛는데 다른 지방 분들은 약간 입에 안맞을수도 있는 면이 있어요. 전반적으로 쉽고 맛있어요..
* 이정섭 - 양념이 복잡하지 않고(무슨 맛간장, 향신장 이런 것 없이도)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요리가 많아요. 입에 쩍 붙는 맛은 아닌데 깔끔해요. (멸치볶음에 들어가는 양념이 물엿과 통깨밖에 없을정도)
* 최유라 - 10년도 더 전에 출간된 요리책인데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아요^^
* 박리혜(박찬호씨 부인) - 몇 가지 시도해봤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요리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글을 읽는 재미가 더 좋죠. 양념 간장이나 양념 고추장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좀 귀찮지만....
* 김하진 - 요리책은 없지만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따라해본 요리들 대체로 다 맛있었어요. 이정섭씨와 마찬가지로 양념이 복잡하지 않아서 더 좋죠.
그리고 82cook 대표이신 김혜경님 요리책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요리책은
쿠킹 노*의 김*경씨 요리책이었어요. 한식과는 잘 안어울리는 퓨전스타일이라고나 할까. 아님 제가 재료의 계량을 잘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