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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기간인데 월드컵 안 보여주는 집 있나요?

초등맘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0-06-11 15:40:41
초등학생이라 웃음이 나오지만'''.
워낙 공부 시간이 부족하여 제가 옆에서 일일이 다 설명해 줘야 합니다.
저희 아이가 남아인데'''
안 보여 주자니 미안하고,
보여 주자니 2시간이 정말 아까워요.
제가 너무한 건가요?
IP : 118.45.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머리무수리
    '10.6.11 3:44 PM (110.9.xxx.152)

    님,,그냥 보여주세요..
    초등학생이라면서요..
    수능앞둔 우리집도 있습니다..

  • 2. 전요
    '10.6.11 3:45 PM (123.109.xxx.236)

    즐기시고 할때하면 되지 않을까요..울 아들은 캠프갔다가 오면 월드컵 보고 기타레슨하고 시간나면 공부한다고 하더군요..ㅎㅎ
    아니면 미리 조금씩 준비하면 될거 같아요.

  • 3.
    '10.6.11 3:49 PM (116.40.xxx.205)

    네~너무하네요...그 2시간이 얼마나 된다고...그것도 주말인데 좀 보게 해주세요...
    초등학교때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셔도 되요...
    정말 이런글들 보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 4. 진짜
    '10.6.11 3:50 PM (112.148.xxx.113)

    어머낫....초등생.....

    님, 부모라지만 무슨 권리로 막을 건가요?

    그러지 마세요. 소탐대실이에요. 초등 때부터 엄마가 잡은 애 치고 공부에 지쳐 나중에 정작 해야할 때 공부를 놓는 애가 너무 많아요..;;;

    공부=지겹고 우울함으로 각인될 텐데 그걸 원하십니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게 초등학교 성적표에요..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공부 습관만 길러준다는 생각으로 하루 몇 시간만 시키세요. 부모는 팽팽 놀면서 공부하라면 안되고요 같이 공부를 하세요. 부모가 먼저 공부를 하세요

  • 5. 고등학교 2학년인
    '10.6.11 3:57 PM (211.187.xxx.115)

    우리 아들은 월드컵만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지 말라고 할 수도 없네요. 안본다고 공부가 될것 같지도 않고요. 그래서 전 우리나라 경기만 보라고 사정사정 하고 있는데...
    기말고사 기간인데...
    그렇다고 16강 진출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저 축구보고, 축구본 만큼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빈다.

  • 6. 우리애들은
    '10.6.11 3:58 PM (115.136.xxx.172)

    어디 광장이라도 뛰어나갈 기세입니다.ㅠ

  • 7. 안보여줘도
    '10.6.11 4:19 PM (116.123.xxx.127)

    공부하는 내내 집중도 안되고 머리속에 월드컵 생각만 가득할 거예요.
    그냥 보여주세요..
    전 중딩인데도 그런 생각안해봤는데

  • 8. 어맛!!
    '10.6.11 4:52 PM (112.148.xxx.28)

    진짜 ??초딩인데???
    헤~ 너무 하셨다. 아이는 보고 싶은데 엄마 땜에 보고 싶은 걸 못 보게 되는거에요?
    우리 아들 중 3때도 우리 나라 경기는 보게 했는데요...시험기간이었음에도 .(2002), 다른 나라들끼리 경기는 제 스스로 절제하고 안 보더군요.
    보게 냅두시길 바랍니다.^^

  • 9. ..
    '10.6.11 5:02 PM (110.12.xxx.230)

    저희도 시험기간인데 보게 해주려구요^^;;
    보게해주시고 그전에 바짝 집중하시는게 더 효과적일텐데요..
    아이도 그시간에 공부안합니다~~~

  • 10. 다행인지
    '10.6.11 6:05 PM (211.54.xxx.179)

    물행인지 우리집은 축구를 보는 사람이 없어요...
    8년전에도 시끄럽다고 창문 다 닫고 살았네요,,
    그냥 처음부터 축구를 안 보면 계속 안 보게 되더라구요

  • 11. 네~~
    '10.6.11 6:32 PM (58.227.xxx.121)

    너무하십니다~~~~!!!!!!

  • 12. 그럼
    '10.6.11 9:19 PM (125.132.xxx.227)

    지금 초등생인데도 그정도도 못하게 막으신다면 나중에 고등학생일땐 어쩌실려구요.
    그냥 아이가 정말 원하는건 하도록 해주시는게 당연한거죠.
    위의 고2아드님 두신분 저랑 찌찌뽕입니다ㅡ..ㅡ;;
    심지어 원정응원 어디로 갈껀가 조짜는 친구들도 주변에 보이는데 그래도 저희애는 그정도까지는 아닌걸 다행으로 여기는 중인데요.
    다음주 모의고사 월말 기말고사 예정입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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