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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니하니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0-06-11 15:28:54
곽노현 교육감 당선자가 추진한다고 하는 무상급식이 과연 가능한가요?
돈이 있어야 할텐데... 현실적으로 힘들잖아요.

어제 신문을 보니 국세청장이 정치권이 표를 얻을려고
세금을 인하해서 재정적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하던데.
가득이나 교육환경도 열악한 상황에서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을 쓴다면
다른데 쓰이던 돈을 빼올 수 밖에 없잖아요.

그리고 제 조카가 학교에 급식비로 5만6천원 정도 내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맛이 없다며 투덜거리는데
급식수준을 어느 정도로 할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저희들 엄마 입장에서는 급식이 실현된다면 솔직히 편하지만
그다지 형편없는 음식이 나와 아이들이 만족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무상급식에 쓰이는 돈을
아이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데 쓰는 것이 낫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괜히 무상급식한다고 교육수준 떨어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무상급식 혜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IP : 61.41.xxx.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10.6.11 3:33 PM (119.199.xxx.223)

    82 자게판 검색 먼저하고 오세요~

  • 2. 저는
    '10.6.11 3:33 PM (222.113.xxx.213)

    무상급식에 쓰이는 돈을 교육여건?에 붓는다고 애들 교육에 전념?할까요?
    가정형편 어려움 수준이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점심도 걱정할 아이들이 공부에 전념할수 있을까요???

  • 3. 듣보잡
    '10.6.11 3:33 PM (118.32.xxx.144)

    죄송한데요..
    선거 하셨나요?

  • 4. .
    '10.6.11 3:42 PM (59.24.xxx.57)

    4만천원 내는 학교 급식 먹어보면 엄청 맛있어요. 도서도우미 하느라 자주 먹습니다.
    그 넘의 공부.. 엄만데도 지겹네요.

  • 5. 무상급식
    '10.6.11 3:43 PM (218.157.xxx.72)

    무상급식이 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지요? 전 무상급식 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교복도 지원했으면 하는 학부모중 1인입니다.

  • 6.
    '10.6.11 3:47 PM (121.151.xxx.154)

    검색해보시면 많은분들이 주옥같은 글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의무교육인 초중인 곳을 진짜 의무교육으로 학부모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일이 없엇으면좋겟습니다
    4대강에 푸는돈을가지고 하면 아이들 충분히 먹이고 입힙니다

  • 7. 선검색후질문!
    '10.6.11 3:49 PM (203.253.xxx.252)

    무상급식한다고 교육수준이 왜 떨어지는지?
    진짜 해괴한 논리.
    그리고 검색해서 공부 좀 하고 오세요.

  • 8. 듣보잡
    '10.6.11 3:51 PM (118.32.xxx.144)

    무상급식님..
    곽노현교육감님이
    교복공동구매 공약을 내놓으셔서
    단가는 많이 내려 갈겁니다..

  • 9. phua
    '10.6.11 4:10 PM (110.15.xxx.24)

    요즘은 글이 요상하면 아이피를 보는 습관이 생겼네요.

  • 10. ㅡㅡ
    '10.6.11 4:23 PM (110.12.xxx.112)

    이런 글에 댓글 달기도 이젠 지쳤다는 .........................

    선거는 하셨나요? 2222222

  • 11.
    '10.6.11 5:17 PM (114.203.xxx.40)

    무상 급식에 대한 다른 의견만 나오면 알바니 뭐니 공격하던가 무시하던가 하시는 건가요?

    저는 상처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무상급식이 될지 안 될지 또 되면 언제될지 정치권에서 시간 질질끌면서 싸우고 있을 게 아니라
    당장이라도 다른 친구들이 알 수 없도록 동사무소에서 신청을받아서 급식 담당에게 통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상 폭도 지금보다 광범위하게 늘려야 하구요.
    하지만 예산 탓 하면서 끔찍한 사건이 터져도 학교에 수위 아저씨 한 명두기 어려운 상황에서 꼭 무상급식에만 돈을 쏟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교복, 참고서, 방과후 교실 수강, 해마다 가는 수학 여행 등등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필요한건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어려운 아이들에게 더 여러 방면으로 많은 지원이 갈 수만 있다면, 낼만한 형편의 사람들은 내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 12. ㅎㅎ
    '10.6.11 5:19 PM (58.120.xxx.200)

    정말 교복도 지원하면 좋겠어요.. 교복 너무 비싸요.

  • 13. 저번에 어떤분은
    '10.6.11 5:24 PM (114.203.xxx.40)

    급식비 보다 두 아이 고등학교 등록금내기가 벅차다고도 하시더라구요.
    학비 면제 대상은 아니고, 그렇다고 넉넉하지도 않으니 등록금 내는 것도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 14. 종부세폐지는?
    '10.6.11 5:29 PM (112.144.xxx.32)

    이명박이 정권잡고 처음으로 한일이 강남 땅부자들 종부세 면제부터 해줬죠.
    원글님 그일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나요?
    종부세를 걷아 면제하면 그동안 거기에서 얻어들인 세수는 무엇으로 충당하죠??????

    무상급식할 돈이야 만들기 나름입니다.

  • 15.
    '10.6.11 9:58 PM (175.118.xxx.118)

    무상급식........좋다고 생각합니다 ^^*

    4대강삽질..영리병원도입..원글님은 이건 어케생각하시는지???????????

  • 16. &&
    '10.6.12 12:41 AM (114.203.xxx.197)

    제가 원글이는 아니지만
    ㄴ 님
    전 우리 교육현실에서 무상급식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많다고 보는 사람이고요.
    4대강 삽질,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선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혹시 무상급식을 찬성하지 않으면
    4대강, 영리병원 등을 찬성하는 사람으로
    세가지 사안을 세트로 묶어서 생각하시는 것은 설마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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