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답례품으로 수건을 하려는데 괜찮은 업체 추천해 주세요..
돌답례품으로 수건을 하려는데 괜찮은 업체 추천해 주세요...
품질도 고급으로 하고 싶고.. 소띠 아기인 만큼 예쁜 소가 함께 그려진 문양으로 하고 싶어요..
여기저기 뒤지다가.. 도무지 결정을 할 수가 없어
마지막으로 82에 여쭤봅니다.
믿을 만한 곳은 82밖에 없어요.... ㅠ.ㅠ
1. 소금미녀
'10.6.10 11:27 PM (218.149.xxx.205)이번에 제 여동생이 딸돌잔치를 했는데.. 수건에 소가 그려젔드라구요..
인터넷에서 한거 같은데.. 지금 늦은 시간이라 물어 보기글고 내일 답변 드릴께여2. .
'10.6.10 11:32 PM (119.70.xxx.132)타올은 옛날부터 송월타올이 유명하더라구요^^답례품으로 맞추신다고 얘기하시고 디자인 설명하면 그대로 해주지 않을까요?
3. 타올 싫어
'10.6.10 11:48 PM (99.226.xxx.16)^^ 30년 전에도 답례품은 수건이어서 그런지.....저는 타올이 왜 성의없이 느껴질까요?
이쁜 우산이 좋아요. 아주 작은.4. ^^
'10.6.10 11:58 PM (180.67.xxx.92)저도 타올은 좀...
제가 받아본 것 중에 좋았던걸로는
먹어치우는 종류 - 수제쨈
777에서 나온 손톱깍기 세트
락앤락 글라스 3종 세트 였네요.5. 타올
'10.6.11 12:06 AM (180.64.xxx.136)집집마다 요즘은 구색맞추는지라 한두장 주면 튀어서....
열장 세트로 준다면 모를까 좀 그렇더군요.
손톱깎이도 집에 1개 있으면 더는 필요 없어서 남 주게 되더라구요.
락엔락은 꼭 쓰게 되지요.근데 락엔락 말고 다른 회사 것은 금세 망가져서 욕 먹어요.6. 흠..
'10.6.11 12:07 AM (121.165.xxx.44)오늘도 남편이 발닦아놓은 남의 아기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
하시더라도 수건에 이름은 새기지 마세요.
무의식중에 발닦을수도 있어요.7. ylang
'10.6.11 12:16 AM (125.179.xxx.133)전 수건했는데요...싸구려수건 얇은거하면 사람드리 발수건으로도 쓰고해서.....ㅠㅠ
제일 도톰하고 칼라도있는걸로했어요....집에 두고 더 쓸라고 여유많이있게했는데..사람들이 서로가져갈라고....ㅋㅋ
전 민이가 만든세상?요기서했어요.....
3000원선에서 했구요...파스텔여러가지색상있는걸로 했는데 정말 이뻐용....^^8. .
'10.6.11 12:25 AM (211.54.xxx.245)조카돌잔치 답례품으로 수건을 했는데
이쁜 조카 이름담긴 수건에 손닦고 더러워진거 보니 기분이 안좋았어요. 항상 이름든 부분을 접어서 안보이는 쪽에 두고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게까지 안하실거잖아요.
저라면 더러워지는 수건보다 다른걸로 할거 같아요.9. 저도
'10.6.11 12:53 AM (122.35.xxx.33)수건은 얼굴 - 발 - 방바닥 - 현관바닥으로 용도가 전락되는지라 돌잔치에서 수건주면 쓰기가 좀 그래요.
윗분처럼 돌잔치나 개업선물로 받아서 잘 쓰는게 락앤락글라스락이네요.
우산은 중국산인지 금방 고장나던데요.10. ...
'10.6.11 1:55 AM (115.143.xxx.152)저도 수건으로 답례품하려고요. 글라스락같은건 단가가 안맞아서 일찌기 포기하고 그래도 수건이 욕가장 안먹는것 같아요. 이름은 수건이랑 같은색상으로 새기세요..그럼 좀 괜찮더라고요
11. ...
'10.6.11 8:35 AM (121.136.xxx.133)저는 흰 수건만 쓰기때문에 아무리 질 좋은 수건이래도
색깔 들어간 수건은 발수건이 돼버립니다. 요즘은 발수건도 흰 수건으로 바꾸고픈...
아기 이름, 팔순 노인네 이름, 회사 창립...
모두 발로 닦고 있어요.
오빠가 회사에서 받은 수건을 발로 닦는 걸 보더니
이러니 우리 회사가 잘 될리 없지... 하더군요.
패브릭 들어간 흰 수건(장당 5천원)은 어떨까요?
스승의 날 학원선생님들한테 선물하는데
모두들 넘 이쁘고 아까워서 못 쓰겠다 합니다...12. 땡스샵
'10.6.11 8:54 AM (121.181.xxx.10)저는 땡스샵에서 160그램짜리 했어요..
주위에서 돌잔치에서 받은 것 중 좋다고 했어요..
하나에 2천원대 후반으로 했는데 괜찮았어요..
박스값은 줄이고 싶고 예쁘게는 하고 싶어서 제가 직접 접는걸로 했는데요..
몇 시간 고생했지만 맘에 들었어요..
맘에 안들었던건.. 160그램으로 하늘색하고 분홍색 두가지 했는데.. 두 개 두께가 달라서 좀 그랬어요..
사실은 4천원쯤 하는 죽섬유로 된거 하고 싶었어요.. 친구가 그 회사 다녀서 소개받았는데.. 잠시 제가 원하는 수건이 생산중지되어서 못한게 좀 아쉬웠어요..
그 친구가 돌잔치에 답례품으로 준 그 죽섬유 수건은 참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