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에 남편복 없으면 노력해도 안되는건가요?
작성일 : 2010-06-10 23:18:28
875135
최근에 남편과의 불화로
제가 아닌 주변에서 점을 봤나봐요.(2건)
하나는 주변사람이 어쩌다 관상과 손금을 봐준거고...
집안에 올인했고
재산도 늘려놨고
애 이뻐하지 않는 사람이라
제가 거의 다 혼자 키웠다고 할 수 있고...
그런데 저한테 고마움은 커녕
점점 더한걸 바라네요.
집안일은 하나도 안 도와주면서
왕대접 받고 싶답니다.
남편이 제 덕으로 사는거라네요.
이런 남자는 누굴 만나도 힘들게 한다고
저또한 남자의지 안하는 사람이라 누구를 만나도 의지 안한다하고
앞으로도 힘들거라네요.
의지박약에 생활력도 없는 사람이라고..
저는 또 그 반대이고...
주변 모든 사람들이 장가 잘 갔다고 하는데
본인만 늘 불평불만입니다.
싸울때도 이혼운운하는것도 그쪽이고...
팔자가 그렇다면 포기해야하나요?
노력할 이유도 없는거네요.
다시 결혼해도 또 다시 이런 사람 만난다는 점쟁이도 있고
두 점쟁이는 이혼해도 전 잘살고 남편은 패가망신한다고 하고
가깝합니다.
IP : 116.120.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0 11:50 PM
(180.64.xxx.136)
미안한 말이지만...
어느 정도 정해진 운명의 길은 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배우자관계는 큰 틀이 있다는 게 ... 공부해본 사람 생각입니다.
상대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힘들어요.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그저 포기하고 님 자신이나 챙기며 사세요.
2. 저는요
'10.6.11 9:14 AM
(211.108.xxx.67)
남편복 형제복 부모복이 전부 없어요 ㅋㅋㅋ
그러니 바라지도 말고 그냥저냥 살아요...
기대지 말고 자수성가 해야 할 사람이라는 거지요....
저도 벌어서 먹고 쓰고 해야 한다고 해요....
3. 그런거
'10.6.11 9:53 AM
(114.206.xxx.215)
넘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자기자신 의지하고 사세요,
노처녀로 사는것보단 남편 있으니 애도 있고 가정도 있고 나은면이 있지 않겠어요
남편복이 있던 없던 대한민국 여자들 남편이 마음편하게 해주고 호강하며 사는 여자 얼마 되겠어요 다 그렇게 삽니다..
근데 저는 남자운이 없다는데 진짜 남자운이 없나봐요 -_-ㅋ;
4. ,,
'10.6.11 11:55 AM
(211.49.xxx.39)
사람마다 다르네요. 저럴바엔 혼자살지 미쳤다고 데리고살아요.
아닌남편 데리고 궁상맞게 살바엔 노처녀가 팔자편하겠네요.
5. 음
'10.6.13 3:23 PM
(98.110.xxx.195)
부부사이가 안 좋을때 그런거 보면 어머,,딱 나네 밎고 싶은게 사람입니다.
점이니 팔자니 믿지 마세요.
남편덕에 잘 살던, 부인덕에 잘 살던 부부중 하나라도 복이 있어 잘 된다면 된거 아닌가요?.
6. 맘편히
'10.6.14 2:22 PM
(155.230.xxx.78)
그런 남편 만난 것도 님의 팔자입니다->내 탓이라 생각하고 살든지 말이죠..
그렇다고 점괘만 믿고 이혼하는 것도 좀 열없네요
결국, 그 자리에서 내 요령껏 사는 재주를 익혀야 합니다.
남편을 바꾸려 하지 마시고 그런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을 터득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6423 |
전두환,노태우...고맙더군요. 9 |
. |
2009/05/30 |
1,682 |
466422 |
노제 2 |
아직공부중 |
2009/05/30 |
276 |
466421 |
노건호 상주 직접 내려와 경찰 물리치고 통과 44 |
에효...... |
2009/05/30 |
10,186 |
466420 |
신영철이 사퇴 안한 이유가 밝혀졌다... 8 |
존심 |
2009/05/30 |
1,445 |
466419 |
촛불들지마시요 8 |
... |
2009/05/30 |
868 |
466418 |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인터뷰 (혹시 못보시분 꼭보세요-펌) 10 |
청산 |
2009/05/30 |
1,629 |
466417 |
그 분을 대단히 지지한 적도 없었는데... 5 |
왜이렇게.... |
2009/05/30 |
581 |
466416 |
오렌'쥐' 싸이월드 3 |
... |
2009/05/30 |
453 |
466415 |
유시민의 선택이 박근혜라면.. 85 |
차기 |
2009/05/30 |
5,972 |
466414 |
종이박스공장하는 동창 왈 2 |
... |
2009/05/30 |
1,099 |
466413 |
MB 지지율 20%대로 12 |
... |
2009/05/30 |
1,050 |
466412 |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신 고노무현님 1 |
caffre.. |
2009/05/30 |
274 |
466411 |
대한문 분향소가...어쩜 저럴수가.... 11 |
헉!!! |
2009/05/30 |
1,280 |
466410 |
국민장 안끝났는데… 공공기관 조기 내려 ‘논란’ 5 |
... |
2009/05/30 |
425 |
466409 |
75년 당시 사법고시 신문 보도 16 |
사법고시 |
2009/05/30 |
1,663 |
466408 |
펌) 이명박 탄핵할수 있습니다.!!!!!! 1 |
탄핵 |
2009/05/30 |
570 |
466407 |
[펌] 그의 인권을 지켜주었어야 했다. -한 정 숙- 1 |
. |
2009/05/30 |
316 |
466406 |
하늘도 노여웠나 봅니다.바람도 슬펐나 봅니다. 9 |
사랑합니다 |
2009/05/30 |
541 |
466405 |
노건호씨 사진 37 |
ㅠㅠ |
2009/05/30 |
7,051 |
466404 |
오전5:30 광화문시민분향소 쓸어버렸씁니다. 3 |
..시청광장.. |
2009/05/30 |
862 |
466403 |
북한의 행동이 무섭습니다 15 |
. |
2009/05/30 |
1,061 |
466402 |
(펌) 이명박과 유인촌, 그리고 노무현의 자전거 - 오마이뉴스 2 |
자전거 |
2009/05/30 |
835 |
466401 |
전 무섭습니다 8 |
.. |
2009/05/30 |
1,142 |
466400 |
그분을 생각하며 날 울리는 노래들.... 1 |
. |
2009/05/30 |
178 |
466399 |
29일자 한겨레 신문은 정녕 구할 수가 없는 것인지.. 7 |
어디서..ㅠ.. |
2009/05/30 |
579 |
466398 |
권양숙 여사 강연 동영상인데요, 참 좋네요. 13 |
. |
2009/05/30 |
1,447 |
466397 |
82에 오기는 어려워... 6 |
프리댄서 |
2009/05/30 |
784 |
466396 |
"나 중앙일보 너무 좋아"라고 말하는 우리 언니에게... 12 |
.. |
2009/05/30 |
1,175 |
466395 |
이것도바이러스인가요? 특정사이트만 안열려요... 1 |
ㅜㅜ |
2009/05/30 |
254 |
466394 |
故 노무현 전대통령 조문 후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 16 |
펌쟁이 |
2009/05/30 |
2,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