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아...
섭섭해 하지 말그래이..니가 미버서 네 전화 안받은거 아니다...
내는 그 kt 안내원 언니야가 이 한마디만 했어도 받았을끼다..
(***씨가 수신자 부담으로 통화를 하시겠습니까)
.
.
.
.
우리집 살림밑천이 가깝고도 먼나라에 갔지예..(대핵교 2학년 입니더)
거 머시냐...
핸드폰 로밍인가 머신가가 그거 안되서 전화가 안된다고 했지예..
머,,2박 3일 간기라 ..
그런데..
그런데..
어지,아레..
마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예..
000000000으로 뜨는 전화가..
나 : 엽세요????
전화 : 안녕하십니까? kt입니다,,국제전화가 수신자부담으로 왔습니다,,머 어짜고 저짜고...
나 : 옴마??? 국제전화..수신자부담??
나는 번개보다도 더 빠른 동작으로 홰~~액 끊어버렸지예...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전화사기,,,
어제,,
그 살림밑천께서 전화를 했네요..한국에 무사히 왔다고..
그런데,, 엄마 보고 싶어 전화를 했는데,,엄마가 수신거부를 했다고..
다른 친구들 엄마들은 다 받았는데 저거 엄마만 수신거부했다고 ..섭섭하네,,뭐네..
그렇지예..
국제사기 전화인 줄 알았던 그 국제전화가...
바로,,,,콜렉트 콜~~~
우리딸 전화였다는거......ㅋㅋ
딸..
미안..
내가 언제 그런 전화를 받아봤어야 말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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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뭥미??ㅠㅠ
엄마가 우째알았겠노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0-06-09 10:28:29
IP : 110.9.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0.6.9 10:35 AM (211.207.xxx.110)너무 재밌네요..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전 엄마 입장...2. ㅋㅋㅋ
'10.6.9 10:41 AM (220.120.xxx.193)상황이 그려져요..넘 재밌네요.. ^^ 따님이 삐져서 우째요? ㅋ
3. ㅋㅋㅋㅋ
'10.6.9 10:43 AM (211.193.xxx.133)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ㅎㅎ
'10.6.9 10:56 AM (221.143.xxx.92)에고에고....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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