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내일이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새삼스레 눈물바람 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무 말도 안 했지만
서로 눈치보면서...남편도 눈물이 그렁그렁. 아들 녀석도 맘이 안 좋은지 시무룩합니다.
손녀딸을 무척 아끼신 모양인데...자전거 타는 동영상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이 소녀가 조금 더 자라서 저 동영상을 보면 어떤 마음일까요...
할아버지의 일생을 감히 헤아릴 수 있을지,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참 행복해 보이던 당신의 모습, 잊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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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오늘밤은 잠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아요...
엉엉 조회수 : 272
작성일 : 2009-05-28 23:34:20
IP : 116.12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찍
'09.5.28 11:35 PM (124.51.xxx.107)아..내일 8시까지 시청광장가려면 일찍 자야되는데..
좀처럼 잠이 들것 같지 않습니다...2. .......
'09.5.28 11:37 PM (121.158.xxx.59)잠이 올거같지 않아요...
이대로 못 보내 드립니다...ㅠ3. ..
'09.5.28 11:46 PM (118.220.xxx.218)잠이 안오네요
낼 저도 일찍 움직여야하는데..
휴 앞으로 계속 더 슬픔이 커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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