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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르는 분들 너무 많네요.

안타깝다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0-06-08 16:21:21
불과 10년도 안된 정치상황들을 이리도 모르고 계신지들...
그것도 노무현을 그리고 사랑하는 분들이 말입니다.
아래 보면, 천정배가 훌륭하다는 둥, 노무현이 사람이 심성이 고와서 개혁입법을 처리 못했다는 둥..
정동영과 열린우리당 386정치인놈들, 후단협, 정치자영업자놈들, 진보언론이라는 한겨레와 경향 등이 어떻게 왜 노무현의 등에 칼을 꽂고 개혁입법을 여당안에서 먼저 좌절 시켰는지...몰라도 너무 모르네요들.

그냥 예측해서, 상상으로, 수구찌라시들이 떠드니까, 남이 그러니까 노무현이가 어떻다 저떻다 하지 말고 그 분의 책 좀 읽어보세요. 사놓고 읽어보지 않는다면 그 분을 두 번 죽이는 행위입니다.
왜 그 분이 뛰어난 정치인 이상의 대사상가였는지, 그가 진보의 길 위에서 살해당한 이유가 무었인지... 책을 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님들이 생각하는 노무현은 70%가 수구찌라시가 짜놓은 프레임 속의 노무현입니다.
그외 30%가 막연한, 남의 얘기, 정치판에서 오고가는 노변정담류의 가십거리입니다.

그분을 정확히 알고 그를 사랑해도 사랑합시다.
일단 사놓고 이런저런 가슴 아픈 사연으로 읽지 못하고 있는 그 분의 책부터 펼쳐보시죠.
일단 많은 분이 사랑하는 유시민 저술의 노무현님 책부터....
IP : 222.233.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0.6.8 4:25 PM (110.47.xxx.190)

    '운명이다'
    가슴 아파서 못 읽었어요.
    봉하쌀 박스도 못 버리고 그냥 갖고 있어요.
    꼭 읽을게요.ㅜㅜ

  • 2. 지금은
    '10.6.8 4:27 PM (110.9.xxx.43)

    그분의 뜻을 실현시키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 외의 과오는 우리의 뜻이 완성되고 평화가 왔을때 그때 가리기로 합시다.
    지금은 모두 모여서 힘을 키울때라 생각합니다.

  • 3. 오늘 도서관에서
    '10.6.8 4:30 PM (58.142.xxx.205)

    왕창 빌려왔어요. 저도 공부 좀 하려구요.
    모르는 상태에서 듣자니 자꾸 이리저리 휩쓸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공부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네요.
    운명이다, 부터 읽어봐야 겠네요

  • 4. ..
    '10.6.8 4:31 PM (220.149.xxx.65)

    이런 식의 가르치려는 태도가 노무현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반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도 아셔야 합니다...

    저도 한 때는 너무 답답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그 분의 뜻인 걸 압니다

    정동영이도... 더 이상 나대지만 않고, 더 이상만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그냥 괜찮고요..
    솔직히 저는 대선 때도 정동영 찍었으니까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을 반대했던 사람들의 의견도 들을 필요가 있어요
    무조건 내치고, 내 편 아니라고 싸울 게 아니고요

    노통이 바란 건 화합이었고
    나는 그를 믿어주지 못했고, 지켜주지 못했으므로
    그의 뜻은 지켜주고 싶어요

    싸워서 쟁취할 건 그래야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은 포용하고 싶어요

    이번에 봤지 않습니까? 연대의 힘을요...

  • 5. 스몰마인드
    '10.6.8 4:48 PM (211.174.xxx.228)

    원글님 동감입니다.

  • 6. ㅋㅋ
    '10.6.10 4:58 PM (211.46.xxx.253)

    어떤 책이요?
    노무현 본인이? 아님 노무현 추종자들이 모든걸 미화해서 쓴 책???
    님이야말로 정말 노무현과 근래 10년의 정치상황에 대해 공부 좀 하세요.
    노무현을 그리 숭배할만한 대사상가로 생각하시다니
    객관적인 공부가 아주 필요한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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