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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다니는 헤어샵 디자이너 결혼시..

성의표시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0-06-08 13:53:24
제목처럼 단골 디자이너가 결혼을 합니다.

지금은 부원장이구요..

별일없음 앞으로도 이 사람한테 머리 할거구요..

평소 머리하러가면 알아서 디씨도 해주고 신경써서 영양이나 스팀도 해주고 핸드맛사지랑 간단한 어깨  

마사지도 받는데요..

저번에 갔을때 이번달 19일 결혼한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부담안되는게 좋다 싶은지 청첩장 안주더군요.

어차피 그날 친구 결혼식도 있어서 못가기는 하지만...축의금은 좀 그렇고...아예 모른척 하기도 그렇고..

그래도 작은 선물은 해야하지 않을까해서 여쭙니다.

어차피 신행 후 한참 있다 머리하러갈때 전해주는건데.. 머가좋을까요??


IP : 211.32.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8 2:48 PM (203.142.xxx.231)

    어지간한거해도 3만원이상은 쓰셔아할텐데 차라리 한5만원 부주가 낫지 않을까요?

  • 2. **
    '10.6.8 3:18 PM (110.35.xxx.182)

    결혼즈음에 주는 선물이라면
    윗님말씀처럼 못해도 3만원정도는 할거같은데...
    제가 봐도 차라리 축의금으로 하시는게 더 나을거같네요

  • 3. ..
    '10.6.8 3:46 PM (110.14.xxx.110)

    그 정도 사이면 3만원 하세요.

  • 4. ..
    '10.6.8 4:13 PM (125.241.xxx.98)

    그러구나
    머리 만지는 사람이 결혼해도 돈울 주는구나
    그러구나..............

  • 5. ..
    '10.6.8 4:52 PM (221.160.xxx.240)

    저도 단골 디자이너 있는데,소개팅도 주선할 만큼 서로 통하는 점이 많아요.
    갸가 결혼한다면,,저도 뭘 선물해야할 것 같아요.
    계속 머리 맡길거거든요..저라면 부조대신 값싸고 이쁜 소품을 주겠어요.
    침실이나 화장대에 놓을 수 있는^^

  • 6. ....
    '10.6.8 5:07 PM (58.230.xxx.8)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케잌 선물 했어요.
    뭐..다른 디자이너들과 나눠 드셔도 좋고..암튼 축하드린다면서 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 7. ...
    '10.6.8 6:54 PM (221.138.xxx.206)

    다음번 머리하러 가면서 크리스탈 와인잔 선물했어요
    전 커트만 하는데 항상 마음에 들었고 고마워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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