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릴때부터 지금(9살)까지 입 벌리고 자는 아이..

...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0-06-07 22:11:27
이비인후과에 한 번 가볼까봐요..

아기일때부터 지금까지도
잘 때 거의 입을 벌리고 자고요...
평상시에도 입을 벌리고 있을 때가 가끔 있어요..

사실 그럴 때면 조금 바보스러워보이기도 해서 안타깝네요.
실제로 모자란 아이는 아니지만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고
계속 그러니 어디 이상이 있나 싶기도하구요.

일단 병원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주변에 혹시 그런 경우 보셨나요....?
IP : 218.235.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0.6.7 10:14 PM (222.96.xxx.121)

    습관으로 입을 벌리고 자는 거라면 잘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라서 코로 숨쉬기 힘들어서... 입을 잘 벌렸어요.
    성장기 때 그거 치료 안해주시면, 수면의 질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구요, 턱이 길게 자랄 가능성 있어요.
    원인을 알아내서 치료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 2. 그거
    '10.6.7 10:20 PM (59.21.xxx.98)

    거의 99% 코에 축농증있을거나 코에 문제있는거에요
    .제가 그렇게 살앗거든요 저 남들도 다 입으로 숨쉬는줄 알았어요. 그게 잘못된다는걸 대학교초반에 알았어요. 혹시나해서 이비인후과 가봤는데 축농증이 정말 초심각수준이여서
    수술을 4시간이나 하고 나왔어요. 그후로 입다물고 코로 숨쉬어요.애들도 심한감기 앓으면
    축농증 옵니다.

  • 3. ...
    '10.6.7 10:23 PM (121.136.xxx.233)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어떻게 지금까지 입 벌리고 자는 애를 병원에 안데리고 갔나요...
    구강 구조도 바뀌게 만들고요,
    건강에도 안좋아요.
    코쪽 기관이 이상해서 입으로 호흡하는 것인데
    밤에 잘 때 입 벌리면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나쁜 균이 몸안으로 잘 들어온대요.
    빨리 가서 원인부터 찾아서 고쳐주세요..

  • 4. ...
    '10.6.7 10:24 PM (121.138.xxx.188)

    돌지난 아이 용 지어 먹이려고 친척분이 하시는 한의원에 갔었는데요.
    아이 코를 보시더니, 코의 내부가 좁은 편인데 혹시 잘 때 입벌리고 입으로 숨쉬며 자냐고 묻더라고요.
    그런 적은 없다 했더니.. 나중에 커서라도 잘 때 입으로 숨쉬기 시작하면 한의던 양의던 가서 치료해 주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지금은 너무 어리기도 하고 증상이 없으니 치료할 것은 없고...
    제 남편이 코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을 2번이나 했었거든요. 그걸 물려받은 것 같더라고요.

  • 5. 원글
    '10.6.7 10:28 PM (218.235.xxx.94)

    저희 시댁쪽이 다 이비인후과에 이상이 있구요.
    남편도 항상 비염을 달고 살아요.
    본인도 그렇게 살았으니... 다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렇죠~? 너무 오랫동안 무관심했던 것 같아요.
    크면 나아지겠지 했어요.
    그런데 둘째를 키우다보니
    둘째는 입을 꽉 다물고 자더라구요...

    세상에.. 이런 무심한 엄마가 있나~
    얼른 병원에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 6. 편도선
    '10.6.7 10:32 PM (119.149.xxx.156)

    잘때 입벌리고 혀를 이사이로 살짝 내밀고 자지 않나요?

    편도선이 커서 그렇다고 들은것 같은데..

  • 7. 전에 방송에서
    '10.6.7 10:32 PM (110.9.xxx.43)

    치과의사가 입 벌리고 자는게 입 다물고 자는것보다 오히려 좋을 수 있다고 했어요.
    입다물고 자는 사람들 잠결에 입을 앙다물어서 턱과 이에 나쁘다고 입 벌리고 자는건 특별히 나쁠것 없다고 하던데요.

  • 8. 빨리병원가보세요
    '10.6.8 12:20 AM (114.205.xxx.231)

    9살까지 입 벌리고 자는데 그냥 두셨다니..
    코가 안좋으니 입으로 숨쉬는거구요
    건강에 안좋기도하지만
    얼굴형이 밉게 변해요..길어지고..

  • 9.
    '10.6.8 10:38 AM (222.99.xxx.38)

    벌리고 자는게 코로 숨을 안 쉬고 입으로 숨을 쉬어 그렇다는데 그 부작용으로 이도 이상해지고 ,맨날 입도 마르고 안 좋은 게 너무 많다고 넘버원에서 했네요.
    꼭 고쳐야 한다고
    우리애도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런지 이가 울퉁불퉁 엉망이예요.
    양가 집안에 그런 사람이 한명도 없는데도.--
    그게 축농증이나 비염 때문일수도 있고 입으로 숨쉬는게 습관이 되어 그럴수도 있어요.자세히 봐 보세요

  • 10. ,
    '10.6.8 4:18 PM (124.56.xxx.43)

    제아이 교정으로 치과갔드랬는데
    의사선생이 인중이 짧아서 입이 잘 안다물어질거라고.ㅋㅋ
    보기엔 멀쩡한데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입좀 다물고 자라고한것이 미안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740 MB 귀싸대기 때리는 패러디... 4 진작 이렇게.. 2009/05/27 577
464739 신데렐라맨 보시는분있으세요?ㅎ 1 신데렐라 2009/05/27 230
464738 한 법의학자가<시해사건>완벽히 재구성 해냈습니다 5 사랑합니다... 2009/05/27 1,022
464737 故 윤이상 선생 부인 접견 당시 동영상 5 ㅠ_ㅠ 2009/05/27 624
464736 방금 봉하마을 다녀왔어요. 2 ... 2009/05/27 640
464735 어떻게.. 1 궁금증 과 .. 2009/05/27 146
464734 대한 민국 시민의 이름으로~~~~~(노무현 대통령) 6 젬스딩 2009/05/27 186
464733 (펌)"다음 아고라" 더이상 버티기 힘겨워하는 모습 5 씁쓸함 2009/05/27 1,083
464732 [무료 정보] 6월말까지 쭈욱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clean 2009/05/27 186
464731 욕먹고 아이피추적당하고 그럴걸 아는데요 35 .. 2009/05/27 1,502
464730 [뉴스펌]변희재 독설 “노 전 대통령, 국민장으로 해서는 안 된다” 8 인천한라봉 2009/05/27 254
464729 지금 구청에 전화해서 노대통령 현수막 걸어달라고 했더니, 그건 좀 곤란하다고 합니다. 7 왜 곤란할까.. 2009/05/27 476
464728 펌) 아----눈물이 흐르네요 1 수수깡 2009/05/27 279
464727 타살의 배후... 1 암살 2009/05/27 370
464726 "풍선 날리기"란 의식에 관하여... 30 안타까움 2009/05/27 925
464725 시간만 가는데,, 안찾는 것인지 못찾는 것인지.. (혈흔) 6 자꾸 2009/05/27 290
464724 뉴스 보다가 눈물이 줄줄.. 우리 대통령 불쌍해서 어떡해요.. ㅠ.ㅠ 5 ▦謹弔▦ 2009/05/27 701
464723 뇌에 보톡스맞은 울 일어선생님.... 18 우리나라만세.. 2009/05/27 1,168
464722 안산 상록구에도 새로 분향소가 생겨 그곳에 다녀왔어요 꼬마사과 2009/05/27 107
464721 정말이지 너무들 합니다 5 ... 2009/05/27 880
464720 급질)광주삽니다. 내일 아이들 데리고 분향소에 가려해요 4 노란리본 2009/05/27 159
464719 타살설.... 1 ........ 2009/05/27 168
464718 쿵소리를 들은 목격자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4 ▦▦ 2009/05/27 1,216
464717 전직대통령 사고사인데 국과수가 아닌 경남경찰청이 주관수사하는 것도 이상하고 3 부두인형 2009/05/27 218
464716 미국항공권저렴한곳좀.. 1 혜영맘 2009/05/27 204
464715 분노 누그러진 봉하마을 ‘민주주의 토론장’으로 4 지금가 2009/05/27 325
464714 라디오 1 배칠수 2009/05/27 184
464713 초등1학년 남자아이, 산만해서 담임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12 남아 2009/05/27 879
464712 상속포기각서 작성해보신분 계신가요? 4 상아 2009/05/27 502
464711 이런상황에 질문합니다 용서 하소서...일주일전에 몰디브 여행간 가족이 있는데 문자 보내면 .. 4 노짱사랑합니.. 2009/05/27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