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민주주의의 광장, 세계역사상 희귀한 보물도 민주정부10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풍랑의 격동기를
맞는듯합니다.
음모설이 주류를 이루고 열광하는 사이에 노통의 애도분위기는 어디에도 흐르지 않습니다. 현상의
사실관계을 추구하는것도 합목적성이 필요한데 그 통제는 불가능 한가봅니다.자연조정 역시 힘들고요.
소위 외과의사 신경과의 응급실 의사의 등장등 새로운 수법과 첨단 지능술로 완전히 네티즌을 매료시킵니다.
나는 무슨 말인지 전문용어만 보이더만 댓글은 쉽게 설명해줘서 고맙다고들 난리입니다. 무슨너무 의사들이
요즘 그렇게 활발히 활동하는지 역시 노통이 대단해서 그런지, 각본데로 적는건지 .전문용어가 주류로 글을
적으니까 의사는 맞을지도 모르지만 위장술의 역겨움은 어딘가 찡합니다. 수많은 의사의 출동이 시대가 바뀐
탓인가?참 새로운 패턴이 생겨났습니다.
음모는 불안정한 심리를 이용하는 역전술 위장으로 전장이나 게임에서 필요한 병법일진데 지금 어쩌면 전쟁에
준하는 상황인지 모르겠군요. 베스트글이 거의 우리 노통의 사인문제에 올인하는 절대 경지에 올라있습니다.
블랙홀에 빠져드는것 처럼...
정말로 대단한 증거가 나오기 전이라면 노통에 대한 죽음의 의미 그팩트를 먼저 보아야함이 당연한데...
아고라를 보면서 대중은 지략에 이용 당할 위험이 많다는 반대쪽 칼날을 생각해봅니다. 지금 누가 그들의
여론을 돌릴 수가 있겠읍니까? 진성 노빠들은 그곳에 갈 여유도 없지만. 참 쓸쓸합니다.비통합니다.
왜 정부에서 아고라보고 사탕 몇개주면 잊어버리고 즐거워할 집단이라고 했는지 알겠습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51095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다음 아고라" 더이상 버티기 힘겨워하는 모습
씁쓸함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09-05-27 22:01:51
IP : 115.21.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7 10:24 PM (220.86.xxx.153)글쎄요.
저는 다른 의사들도 뭔가 미심쩍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어서.
예를 들자면 세영병원경우 노통을 치료했을 의사는 안 나오고 제 3자인 과장만 열나게 나오는 것.. 아침 일찍 응급실에는 응급의사 (주로 쫄자)가 있는데, 그 의사의 얼굴과 증언은 알 수 없고, 과장의사 (출근이 9시 넘어서이죠)의 이야기만 나오고.. 결국은 과장의사는 본인이 보지도 않은 사항에 대해서 누군가가 써준/말해준 이야기를 되풀이 하는 것이 않나요?
개인적으로 제일 의심나는 것은 권양숙여사가 9시 30분이 되어서야 부산병원에 도착한 것이지요.남편이 그런 사고가 났는데, 권여사는 8시30분 (부산병원까지 이동시간을 넉넉하게 1시간 잡아서..)까지 '쿨쿨'자고 있었다는 이야기 인가요? 청와대가 7시20분에 노통의 사고(?) 소식을 듣고 있었는데.. 정말로 비현실을 넘어서 초현실적인 이야기를 듣는 느낌입니다..2. 알바로 찍힌이
'09.5.27 10:25 PM (116.45.xxx.28)타살설 대두될때부터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댓글달았는데 알바로 오인받고...
참........한숨만 납니다..3. mabelle
'09.5.27 10:47 PM (124.51.xxx.107)아고라가 버티기 힘들어하는것이 아니라..
정부가 아고라를 견딜 수 없는것 아닌지...4. 경찰 수사
'09.5.28 2:40 AM (124.195.xxx.162)발표 앞뒤가 전혀 안맞는 것 계속 보면서도 그나마 논리적인 설명 하려고 노력하는 아고라 욕이 나오나..
5. 음
'09.5.28 4:08 AM (121.166.xxx.5)그러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