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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오늘 고별방송…1박2일 마지막
1. ...
'10.6.6 7:31 PM (122.128.xxx.19)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35983&page=3
2. 1박2일
'10.6.6 8:00 PM (58.74.xxx.3)좀 전에 온 가족이 함께 봤는데...너무 씁쓸해요...에효 김C...본인의 뜻이라지만...왠지
그 좋은 프로를 마다할 이유가 ....씁쓸하네요.3. ...
'10.6.6 8:16 PM (122.128.xxx.19)외압에 의한 강제 하차로 생각되네요.
그 좋은 프로를 마다할 이유가 ......24. 외압은
'10.6.6 8:22 PM (125.186.xxx.14)아닌거 같고요 음악에 대한 열정에 대해 고민하다가 힘들게 내린 결정 같아 보였어요..
김씨 빠지면 1박 2일의 무게감도 떨어져 나갈듯...
뜻하는 대로 열심히 음악하셔서 더 빛나시길 바랍니다5. 외압은 무슨..
'10.6.6 8:50 PM (112.167.xxx.181)김씨가 무슨 영향력이 있다고..
평소에도 그 좋은 프로를 부담스러워하는 게 역력했거늘..6. 씁쓸
'10.6.6 8:50 PM (219.241.xxx.53)외압일거란 생각도 들고
강호동에게 적잖히 서운한 감도 들고, 수근이 지난번 할아버지와 헤어질 때처럼 질질 울길래
맘도 약하고 착한 것~ 이런 생각도 들고...민종에 대한 실망감과 앞으로의 1박2일으 방향은~?
이런생각등... 만감이 교차하더군요.7. 짠..
'10.6.6 8:54 PM (125.135.xxx.238)고생 많이 했는데
저렇게 떠나는거 보니 마음이 참 안좋아요..8. ,,
'10.6.6 9:07 PM (220.93.xxx.223)외압맞아요
김c 노대통령추모콘서트에도 참석하고 정부뻘짓 비판도 많이 했거든요
이런 괘씸한 전력(?)인데 이 좁쌀정권이 가만있을 리 만무하죠9. 오해
'10.6.6 9:07 PM (112.169.xxx.6)윗님아닌것 같은데요. 외압은 아니고 본인의 음악에 대한 열정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항상 느끼지만 김씨 프로그램할때 보면 늘 힘들어 하는게 보였어요.
예능프로가 안맞는것 같았어요.10. ...
'10.6.6 9:10 PM (210.117.xxx.238)김씨 예능프로에선 크게 못웃겨도 다큐에서 나래이션할때 들어보면
편안함과 진실함이 묻어나오는 목소리여서 듣기 좋던데
재능이 많은 분 같아요~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 많이 하시길...11. ,,
'10.6.6 9:15 PM (220.93.xxx.223)KBS 김제동 퇴출,이제 김c만 남았다?
http://bopstory.tistory.com/60412. ㅇㅇ
'10.6.6 9:46 PM (114.129.xxx.248)혹시 1박2일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oneday.1or.kr
13. ,,,
'10.6.6 10:00 PM (183.108.xxx.65)저는 본인의사 맞는거 같아요.
오늘 방송은 못봤는데요.
윤도현이 직접 나서서 김씨 하차는 외압이 아니라 내압이라고 했어요.
사실 김제동 하차 이유에 대해서도 탁현민이라고(노무현 콘서트 연출가) 그 사람이 직접 나서서 밝혔죠.
저도 첨엔 외압일거라 생각했는데..
윤도현이 그렇게까지 나서서 내압이라고 말할 이유는 없을거 같더라구요.
여튼 너무 아쉬워요.
김씨없는 1박 2일..무슨 재미로 볼까나..14. 에휴
'10.6.6 10:20 PM (211.210.xxx.125)외압인 것 같아요.
김c가 처음에는 예능 부담감이 있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유희열 스케치북에 나와서 예능 재밌다고 적응할만하다고 말했거든요. 근데 얼마있다가 하차뉴스 나왔네요.15. 위의 00님
'10.6.6 10:31 PM (125.132.xxx.227)님 댓글로 자꾸 http://oneday.1or.kr 달던데 짜증나요.
가입해야 그것도 돈내야 보는거 왜자꾸 댓글로 올리시는건지.
가끔 들어왔다가 기분좋게 확인하다보면 님글이네요.
녜 저도 몇번 낚시질당해서 짜증나서 이번엔 댓글다네요.
그러지마세요.16. 그런데
'10.6.6 10:36 PM (59.22.xxx.123)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외압아니라고 자유의사라고 하니 믿어야하겠지만.
처음 하차한다고 기사나왔을때 상황이 조금 이상?희한?했거든요.
본인 마음대로할 수 있는 기획사인지는 모르지만 김씨 음악 유학가느라 하차한다는 둥
기사나오고 했을때 기획사가 하차는 맞으나 유학은 아니다 한게 아니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런 이야기들은 바 없다. 확인해보겠다 등으로 기사나고
그랬거든요. 그냥 김씨가 피디 등 주변 사람들 배려해서 자진하차로 하는 것 아닌지
하는 의심 살짝, 아니면 기자들 설레발 추측성 기사였을 수도 있고요.
그런데 분명 하차 기사 처음 나올때 기획사에서는 하차 사실을 모르는 눈치던데요.
본인이 믿어달라하니 믿어줘야겠지만.17. 그러게요
'10.6.6 10:36 PM (125.180.xxx.63)참 할 일 없는 인간들 많아요~
아님 저 짓이 생업인가???
매번 들어가서 프로그램 다시 보라고 낚시질~18. 편하게
'10.6.6 11:27 PM (122.128.xxx.19)생각하세요.
외압이 맞을거다 하면 그렇게 생각하고
아니다 싶으면 또 그렇게 생각하고..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지금은 이렇지만 살다보면 좋으날 오겠지요 . 지금의 이 상황을 잊지말고....19. 지금껏
'10.6.6 11:34 PM (124.111.xxx.112)김c 팬심으로 1박 2일 봤는데
이제 볼 일이 없을것 같네요.20. 전
'10.6.6 11:43 PM (120.142.xxx.24)본인이 원해서 하차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그 원하게 된 동기가 순순하게 음악에 대한 열정이냐 아니면 여러가지 외부적 이유로 인해서 내부적으로 음악에 전념해야 겟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제 갠적 생각으로는 김씨가 하는 역할이 있기는 했지만 가끔 보면 적응을 못해서 아니면 본인의 개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심드렁 내지는 어울려보이지 않는 모습을 볼때마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힘들겠다라는 생각은 합니다.
저 같이 음악 무지한 사람도 김씨의 음악에 대해서도 알고, 또 나레이션 처럼 그런 프로그램은 진짜 잘 한다고 생각하고 알아보기도 하고...1박2일의 힘 아닐까 싶어요...
어쨌든 떠나는 사람이 아쉽기느 하지만(김종민이 떠나야하는거는 아닐까요?)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하면서 살아도 잘 살것 같은 연옌인것 같아요.21. ..
'10.6.7 1:51 AM (211.117.xxx.68)이수근이 울면서 그동안 내색 한번 안 하고.. 너무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대놓고 말하는 게
정말 마음이 슬퍼서 저렇구나 싶더라구요.
좋은 말만 마음에 드는 말만 하고 거리를 두는 사이가 아니었다는 게 김c에게는 두고두고 좋은 사람으로 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22. 정치적인
'10.6.7 2:35 AM (116.121.xxx.199)문제가 연관 되었다고 하던데요
남편이 그러는데 잘은 못들었지만
윤도현 김제동 김씨 다 같은 소속사라고 하더만요
그래서 김씨가 하차하는거라고요23. ..
'10.6.7 10:15 AM (219.255.xxx.240)어제 울었어요..
이수근이 섭섭하다고 운을 떼면서 울먹거릴때...나도 모르게 그만...ㅠㅠ24. 김c가 나가는건
'10.6.7 10:18 AM (203.142.xxx.231)정말 아쉽고. 저나 남편이나 일박 팬으로서 마음이 안좋긴한데요.
사실 나머지 멤버 가지고도 일박자체는 잘 돌아갈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c본인이 외압아니라고 자기 트위터에 올렸고. 김c같은 성격의 사람이 일부러 외압인데 아니라고 거짓말을 할 사람도 아닙니다.
적어도 프로 하차는 본인의 생각이 맞는것 같구요.
한편으로 김c처럼 프로가 최고인기 있을때 나가는게 훨씬 실속있을수도 있다 싶긴합니다. 어차피 인지도는 많이 올랐고.25. 음...
'10.6.7 10:27 AM (202.156.xxx.110)외압을 외압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외압이 아니죠.....
26. 그리고
'10.6.7 11:01 AM (203.142.xxx.241)작년부터 디씨 일박갤에서 김c가 너무 성의없이 하기싫어하는게 눈에 띄게 방송한다는 말 많았어요. 저또한 김c가 그 멤버들 사이에 꼭 필요했던 캐릭터였다는 생각은 하지만 김c본인자체가 예능을 힘들어하고. 하기 싫어했던건 맞습니다.
외압이 아니라고 본인을 비롯한 그 주변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했음에도 외압이라고 단정짓는분들은 이해가 안되요. 솔직히27. 방송에서
'10.6.7 11:10 AM (112.167.xxx.181)찬성하는 사람이 두명뿐이라고 했었죠..
그게.. 아마도 같이 음악했던 멤버들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봐요..
사실 그룹활동 하면서 개인적으로 예능에서 그렇게 뛰는거..
그래서 콘서트도 제대로 못하는거, 아마 김씨는 못견뎠을걸요..
예능 덕분에 그룹이 이름을 얻은건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김씨는 유행을 타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맘껏 하는게 목표였으니
예능이 별다른 도움은 못되었지않나 싶어요..
윤도현과 김제동은 프로그램 엠씨고 그래도 주류를 타던 연예인이니 외압도 외압이겠지만,
김씨의 경우엔 외압은 쪼금 오버인듯....28. 준스맘
'10.6.7 11:27 AM (211.228.xxx.25)저도 외압으로 봅니다
공식적인 멘트로 자의에 의한 거라지만
김제동,윤도현을 보면 예상했거든요
김c가 있어 중심이 잡혔는데
엄마같은 김c가 없다생각하니
너무 아쉬워요...29. ..
'10.6.7 11:31 AM (110.44.xxx.209)개인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정치적인 이유라기보단 본인의지라고 생각해주심이..
이미 올해 일정도 잡혀 있구요, 조만간 뉴욕이랑 타 도시에서 음반작업,공연 등등으로 바쁠예정이에요...30. 외압
'10.6.7 11:43 AM (115.178.xxx.61)외압을 외압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외압이 아니죠..... 222222222
완전 1%도 외압이 없다고 말할순 없을것 같아요..
kbs분위기상 1박2일 간판프로에 김c를 그냥 놔둔것도 이상하잖아요..
보면 볼수록 싫었을텐데...31. 용기가 부럽던데요
'10.6.7 12:12 PM (147.46.xxx.76)전 어제 방송 보면서 외압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2년6개월 방송하면서 적응도 되고, 돈도 엄청 잘벌고, 인지도 올리고 하면서 컴포트 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 같아요. 과연 이렇게 살아도 좋은 것인가 계속 반문하면서... 결단을 내려 박차고 나온 용기가 참 부럽던데요?
같이 음악하는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할 때 보니까 그동안 김C도 맘고생 많이 했던 것 같고..
개인적으로 요즘 비슷한(?) 고민을 하며 현 상황을 벗어나고자 고민하고 있어서 그런지 어제 김C의 결단이 참 멋져보였어요.32. 용기의박수를
'10.6.7 12:48 PM (211.202.xxx.14)평소 김C의 성격이나 어제 방송분을 보면 외압과는 거리가 먼듯 자기의 확실한 의지에 의한
하차라 느껴지던데요 아무리 보는 눈이 제각각이라지만 분위기와 느낌이라는것이 있는데 외압으로 보기에는 많이 무리가 있는듯 외압이라고 하시는분들보면 그냥 으이구하는 소리가 절로 ㅎ33. 뻔하죠
'10.6.7 1:20 PM (221.140.xxx.65)김제동, 윤도현, 김C 소속사의 밥 줄을 끊으려는 외압이 있었다에 백만스물한표!!!
34. ...
'10.6.7 2:17 PM (116.41.xxx.120)저는 그 외압이....제작진인것 같은데요.
김종민을 들여온 실수.
그동안에 김C스스로에 음악인과 예능인으로써에 자신에 한계와 부딪힘을 느끼고 있던
찰나...김종민이 들어오니..더 부자연스러워진거죠.
늘 자신은 할수있는게 없다. 그래서 참는거는 잘한다.하며 달인..이미지를 만들었듯.
자신에 예능인으로써에 한계에 대해 고민하던 사람이
그 자라를 매꾸어줄 사람이 들어왔다고 생각했을지도
거기다 7명으로가면서 뭔가 일박이일내에서 예능에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 골라내져야한다는
압박감도 있었을듯...
김C는 자신에 위치에 대한 사람들에 즐거움이 뭔지를
잘 몰랐던듯하네요.
깊이 있는 예능이...다른 예능과 얼마나 다른 차별화를 주었는지.
그 위치에 자신에 역활도 얼마나 톡톡히 한몫을 했는지에 대해..
자신에 매력을 몰랐으니...예능 열등감생으로 자신을 본거죠.
음악적인 자부심으로 더 자신을 내세우고 싶었을지 모르지만.
일박이일을 하면서도 ...자신에 역량을 갈고 닦았다면 더 멋져보였을텐데요...ㅠㅠ
뭐 그거야 제 개인적인 소망일테고 사람마다 자신에 꺔냥이 있는것이니 할수없구요.
사람 이유없이 미워하면 안되지만..
(아님 김c가 나가겠다는 의사를 늘 오래전부터 밝혀왔는걸 봐서
김C에 공백에 대한 수순으로 김종민이 들어왔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작진에 실수...그 자리를 김종민이 물려받을 인물이 아니란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다른 사람을 물색해보지. 좀더 깊이있는...)
제작진이 밀어내기 전에 절대 안나간다던 어제에 ...김종민..전 밉상입니다.
뻔뻔한 지금에 정권과 오버랩되었다면 내가 오버인지는 몰라도.
세상에는 정말 여러가지 사람이 있는듯하네요.35. 음
'10.6.7 3:29 PM (58.124.xxx.198)외압이든 아니든
김종민때문이든 아니든
제가 보기엔 그만두고 인터넷에서 보는 김씨의 모습을 보면
1박2일할때보다 더 행복하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본인이 행복하면되는것 아닌지요36. ^^
'10.6.7 3:30 PM (59.6.xxx.110)외압을 외압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외압이 아니죠..... 33333
37. ..
'10.6.7 4:19 PM (211.49.xxx.50)김씨 본인이 1박2일 방송 다시 보기는게 힘들다고했어요..
강호동도 리액션 부족하다고 구박하는거 자주나오고..
저번주에 버스노래방에서..혼자 한표도 못받고.
딸이나 가족이 보면 속상할거같더라는....
외압이 있든간에..
항상보면 힘들어하긴하더군요..38. 해를가리운
'10.6.7 6:03 PM (221.142.xxx.242)1차는 외압이고,
2차는 본인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권이 어떤 정권인데요 아직도 이 정권을 잘 모르시는거같아 답답합니다.
악랄하고 치사하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짓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할 사람들입니다.
여태 이정권에 반대하는 사람이 어떤 끝을 보게됐는지...보셨잖아요
먼저 외압이 있었고 김씨가 사람이 착하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여러사람 힘들게 하느니
조용이 물러나는 걸로 마무리 했을겁니다.
남을 밟아야 튀는 예능에
안어울리는 사람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