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부모님이 견진성사 받으시는데...견진성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그루터기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0-06-06 18:12:27
친정부모님이 다음주에 견진성사를 받으십니다.
원래 무교셨는데, 개신교와 천주교 사이에서 심사숙고하시다 재작년에 세례서사 받으시고, 다음주에 견진성사를 받으십니다.

저는 시집오면서 시댁어른들따라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요...
견진성사에 대해 잘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부모님께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IP : 211.211.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6.6 6:30 PM (220.79.xxx.203)

    자세히는 모르지만,
    세례받는게 이제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난 신앙의 걸음마 단계였다면
    견진을 받는건 어른이 된다는 의미와 같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세례받은 후 일정 기간이 지나고 교육을 받아야만 견진을 받을 수 있죠.
    견진을 받아야만 다른 사람의 대부 또는 대모가 되어줄수고 있구요.
    한마디로 부모님의 신앙이 더 깊어지셨다 생각하셔도 될 듯하구요.
    성물이나 기타 등등 모두 가지고 있으실테니, 그냥 축하드리는 의미에서 선물이나
    식사대접 정도로 충분하실것 같습니다^^

  • 2.
    '10.6.6 6:41 PM (112.148.xxx.113)

    꽃다발 사가면 좋아요. 꽃 받는 신도들이 많을 텐데 부모님이 만일 꽃을 받지 못한다면 약간 서운할 수도.

  • 3. ...
    '10.6.6 6:46 PM (119.71.xxx.101)

    네. 꽃이랑 .신앙관련된 책 (이해인 수녀님 시집이나.....)

  • 4. 얼마전
    '10.6.6 8:02 PM (112.167.xxx.181)

    친정아버지도 받으셨어요..
    어릴때 세례는 받으셨는데 칠순이 넘어서 다시 다니시면서 견진성사를 받으시더라구요..
    아주 큰 글자로 된 두꺼운 성격책을 선물해드렸어요..
    그리고,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팔찌같은 십자가도 드리고,
    당일엔 대부랑 대모랑 참석하셨는데 성당이 작아서 가족들은 못들어갔어요..
    꽃다발만 전해드렸죠..
    끝나고 대무, 대모 되어주신 분과 가족들 모두 모여서 식사했어요..

  • 5.
    '10.6.6 8:22 PM (112.148.xxx.113)

    윗님. 묵주. 팔찌 사이즈(?)라면 묵주기도 1단 짜리 묵주겠네요.

    목걸이 사이즈는 5단 짜리 묵주.

  • 6. 견진성사
    '10.6.6 9:00 PM (112.151.xxx.2)

    저희 친정 아버지도 윗분아버지처럼 칠순 지나고 받으셨어요.
    사실 무교셨는데 나이드시면서 절대적인 존재에대한 믿음이 생기셨는지
    혼자 열심히 공부하시더니 저번달에 견진성사 받으셨어요.
    저도 꽃다발들고 가서 축하해드렸더니 무척 좋아하셨어요.
    천주교에서는 아주 큰 행사라고 하시던데...

  • 7. 세례를
    '10.6.6 9:23 PM (124.195.xxx.124)

    신앙안에서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 행사라면
    견진은
    이제 성인식을 치르는 것과 같습니다.

    유아영세자이든, 성인이 된 후의 영세자이든
    세례성사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큰 행사이고
    견진을 받은 후에는
    어른^^이라서 대자와 대녀를 맞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세례후 최소 6개월 이상 되어야 견진을 받을 수 있고요

    축하드립니다^^

  • 8. ...
    '10.6.7 10:00 AM (222.101.xxx.175)

    견진세례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050 중고생들 입을수있는 의류쇼핑몰 사이트 어디인가요? 1 어렵다 2010/06/06 930
548049 세바퀴 출연자 불편한 방송태도' 15 ... 2010/06/06 11,807
548048 한겨레.경향이 없어 조중동만 보셨다는 문수스님.. 9 마음이 아프.. 2010/06/06 1,879
548047 "런던/로마/프라하/빈" 에서 사올만한 것은? 4 유럽 2010/06/06 725
548046 치매검사 어디가 좋을까요? 8 부산아짐 2010/06/06 932
548045 신봉선 마지막 데이트 보고 눈물났어요 1 ㅠㅠ 2010/06/06 1,503
548044 김C, 오늘 고별방송…1박2일 마지막 38 ... 2010/06/06 7,801
548043 글 쓰는걸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면 3 될까요 2010/06/06 532
548042 6인용 혹은 12인용 어느것이 더 많이 쓸까요? 13 식기세척기 2010/06/06 952
548041 다용도실 문짝은.. 2 깔끄미 2010/06/06 346
548040 20대초반, 양산쓰는 게 그리 이상한가요 ㅜㅜ 80 이쁜양산 2010/06/06 8,506
548039 옛날에... 1 아미타불.... 2010/06/06 188
548038 鄭총리 "국민 뜻 최대한 받들겠다"···총리직 유지 시사 10 그래..계속.. 2010/06/06 1,002
548037 알려주세요 여행 2010/06/06 162
548036 지금 보고있는 1박2일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7 보는분 계세.. 2010/06/06 2,577
548035 초절전 에어컨 싸게 구입하고싶어요...^^;; 최초구입 에.. 2010/06/06 287
548034 청와대 "노무현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 참패" 18 2년후에 보.. 2010/06/06 1,727
548033 일요일 저녁 양재 코스트코 가기 어때요? 1 코스트코 2010/06/06 618
548032 친정부모님이 견진성사 받으시는데...견진성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8 그루터기 2010/06/06 855
548031 “선거 끝났으니”…정부, 가스·전기료 인상 ‘만지작’ 1 참맛 2010/06/06 380
548030 트럭에서 파는 항아리는... 어떨까요? 5 오지항아리 2010/06/06 1,040
548029 한국 최초 우주로켓 고교생 2010/06/06 191
548028 희망수첩 에 나온 강력믹서기가 대성꺼에요? 어디꺼죠? 2 빵두개먹음 2010/06/06 976
548027 82분들 타블로라는 가수요 인기있는사람인가요????? 22 ㅁㅁ 2010/06/06 2,604
548026 [펌]제 2의 노무현을 꿈꾸는가? 그럼 삼성과 싸워라 3 삼성을 생각.. 2010/06/06 471
548025 누가 더 환상의 커플일까요? 3 심심한디 2010/06/06 1,038
548024 not even better 은 무슨 뜻인가요? 4 .. 2010/06/06 1,386
548023 겨드랑이 땀이 비정상적으로 나요,혹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5 참 힘들다... 2010/06/06 868
548022 밑에 글 썼던 george8입니다. 1 george.. 2010/06/06 409
548021 평택쪽에 요실금,방광염 전문병원 소개좀 해주세요 고민중 2010/06/06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