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 봤습니다.
기분은 좋은데,,,신랑 오기전에 깨어야 되는데,,,
어질어질해요. 신랑이 너무 보수적이라,,
신랑으로 인한 스트레스,시댁갈등,아이문제,,,,,
오늘은 너무너무 속상해서 마트에서 아이들 음료수 고르다가 막걸리를 사가지고 왔네요.
한 병을 다 마셨는데,,,,죽겠습니다.
퇴근시간 되었는데,,,,효자인 남편 시댁에 이를텐데 걱정입니다.
방법,방법, 가르쳐 주세요(술 깨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처음으로,,,술을,,,,
몽롱몽롱~~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0-06-03 17:20:08
IP : 121.178.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6.3 5:21 PM (119.71.xxx.171)아픈척하고 주무시면...냄새가 해결이 안되려나...
2. 국제백수
'10.6.3 5:22 PM (183.109.xxx.236)자게에 새글 10개 그리고 댓글 100개 달면 깹니다.
학시리 깨~엡니다..3. ㅋㅋ
'10.6.3 5:26 PM (115.95.xxx.171)국제백수님의 경험담인가요 ㅎㅎㅎㅎ
4. ...
'10.6.3 5:39 PM (123.214.xxx.21)에고에고 막걸리 냄새 장난아닌데....
음료수 사셔서 계속 마시구요..양치질도 하시구요..
근데, 남편분 술 안드셨슴 바로 들킬꺼예요..
술안마신사람이 술마신사람 옆에 가면 바로 알거든요..
근데, 와이프가 술한잔 할수도 있는거지...
남편이 그걸 시댁에 일러준다는 것이...
이참에 나도 술 먹는다 보여주세요...
그렇다고 이혼하자 그러겠어요 나가라 그러겠어요..
당당해지세요...요즘 여자들 술 한두잔씩 거진 하잖아요..5. ..
'10.6.3 6:28 PM (180.227.xxx.48)샤워하세요 양치 5번하고 양치하면서 캬~~악..혀도 닦고 우물우물 많이하고
얼음으로 이마 마사지하고 발바닥도...
제가 남편오기전 빨리 깨는 방법입니다
그치만 좀 과했다 싶으면 그냥 "나 죽었소.." 그냥 자세요......
너무 아파서 죽을것처럼........ㅋㅋ6. 음마
'10.6.3 7:03 PM (58.140.xxx.194)남편 떼치하고 싶네요.
알콜중독자도 아니고 간만에 속상해서 마셨기로서니
감싸주지도 않고 일러바친다구요. 에구 속상하시겠다.7. ```
'10.6.3 8:23 PM (121.168.xxx.138)<방법1>한병더 마셔서 낼아침에 깬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