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잘 써서 살림 장만 하는 엄마들 보면 부러워요.
작성일 : 2010-06-03 16:54:08
871511
요즘은 인터넷 블로그 같은데에다가 리뷰 많이 쓰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같은 통로 사는 엄마 중에도 한 명이 있는데 - 가끔 놀러가면 이런저런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
얼마 전에는 애기들 책 전집을 새로 들였길래 얼마 주고 샀냐고 하니 -
리뷰 써주는 걸로 해서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애들 책 한 두 푼 아니니까 처음에는 부럽다는 생각이 컸는데...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그런거 하려면 DSLR 같은 카메라도 있어야 하는 거 같고...
글도 잘 써야 하는 거 같은데...
글 쓰는 것도 소질도 없고 그래서...
리뷰 잘 쓰는 엄마들 보면 너무 부럽네요.
서점에서 리뷰 잘 쓰는 법이나 블로그 잘 하기 같은 책도 보고...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책이라는 책도 읽어보는 중인데...
글쓰기나 리뷰 같은게 아직은 저한테 조금 어렵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그런 리뷰가 들어오는지도 궁금하고....
리뷰 쓰는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리뷰 상품들 받으시는지도 궁금하고 그러네요 -
부러워요 정말~ ㅠㅠ
IP : 61.40.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천한라봉
'10.6.3 5:10 PM
(211.179.xxx.43)
음..
그냥 처음에는 분석만 해보세요.
어떻게 한 사람들이 상품을 받는지..
그러다보면 노하우가 쌓일꺼에요. 카메라 중요하긴해도 똑딱이도 갠찮아요 ^^ .
저는 쭉 지켜보니
글도 글이지만 사진찍고 편집하는게 더 중요한것같더라구요.
2. 근데 저는
'10.6.3 5:45 PM
(112.144.xxx.90)
파워 블로거분 올려 놓은 정보에 감사한 마음으로 들르기는 하는데 과도하게 제품 홍보하는 글 쓰여 있으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제품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했습니다..라고 쓰시는 분은 차라리 정직한 편인데 글을 보면 홍보의 목적이 눈에 보이는데도 직접 사서 사용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것처럼 글을 쓴 경우에는 불편한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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