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두관 후보 찍으셨네요

[경상도 시부모님]

방금 막 통화 끝냈습니다.
경상도 토박이 이신 시댁이신데요.
우리 어머님 말씀이 "나는 당이 아닌 인물을 본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김두관도지사 찍으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다음에도 찍어달라는 의미에서 경남남해에서
엄청 일을 잘하였다고 자랑 무지 했습니다.(사실이쟎아요)

역시 우리 시부모님들은 깨어있으신분들이라 너무 행복해요.
저 행복한 며느리 맞죠?

근데.... 서울은.....    가슴이 아픕니다.
안심하고 잠깐 잠들었다가 새벽에 잠깐 깨어서 엄청 놀랐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단결해야 할것같아요.

참고로 보수인 울남편은 투표아예 못하게 했습니다.
신분증 제가 가지고 있으면서 집에서 애들 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만 투표한 후, 바로 나들이 고고씽~~~

여러분도 다음 선거때 꼭 이 방법 써 보세요.

민주주의와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국민은 봉이 아닙니다.
4대강 반대, 의료민영화 결사 반대!!!!

[감사합니다.]

시부모님께서 영남의 역사를 바꾸시네요.

[건이엄마]

마산에서 4.19가 시작 되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