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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조문 간다는데...
쥐새끼답게 오밤중에 왔다가 사라질까요?
아니면, 지금 덕수궁에 견찰들 쫙 깔듯 전국의 병력들 몽땅 끌어 모아,
봉화마을 주민들 및 조문 온 시민들과 노사모 회원들 모조리 쫓아내고 혼자 들어 갈까요?
지가 와 봤자 좋을거 하나도 없다는거 잘 알텐데..
만약 가까웠다면 어떻게든 가서 돌무더기를 쏟아주고 싶습니다.
잘못 맞아 뒈져 주면 감사한 거고. (뭐 맞을 일도 없겠지만;;)
암튼, 주 중인데다 너무 먼게 아쉽습니다.
어제는 잠자리 누워서 내가 세계적인 스나이퍼였으면 좋겠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까지 해봤습니다. 후후후..
청와대 가서 욕이나 한판 해주려고 하는데 어제부터 계속 접속 불가이군요.
덕수궁 사진이나 동영상 볼때마다 울컥거려서 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검찰청 전화해서 욕이나 한바탕 해줘야겠습니다.
참고 있다간 홧병 나 돌겠습니다;;;
오늘 분향소 가서 실컷 울다 왔습니다...
그나저나 조기 게양, 이 아파트엔 저희 집 뿐이군요.
단지도 꽤 큰 편인데.. 참 씁쓸합니다..
이렇듯 내 나라의 정부를 증오해 보기는 처음입니다.
1. ..
'09.5.25 2:00 AM (203.59.xxx.228)가는 거 좋습니다. 봉화에 계신 분들도 협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다른 시민들과 똑같이 마을 입구 (2KM쯤된다죠) 에서 차에서 내려
두 발로 걸어 영전 앞에 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입은 꼭 좀 다물었으면 좋겠고요.
부디 꼭 걸어서 왔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죽어도 그렇겐 못한다 하겠지만요.2. 소망이
'09.5.25 2:02 AM (58.231.xxx.123)시비에 말리면 안되는데... 그들이 왜 어제와 오늘 그리고 앞으로 따로 따로 올까요... 현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여론이 쏠려있지만 계속된 분향 저지에 물병 날리고 계란 던지면 점점 여론이 돌아설지도 이들이 원하는것일지도 ....
제발 우리 냉정하게 그냥 조문오면 하게 합시다. 들어갈때 나올때 야유 또는 고개를 돌리던지..무관심으로 외면하는 거 등등....저는 제일 두려운것이 봉하에서 한나라당 의원과 국무위원 청와대의 쥐들의 조문을 못하게 해서 불어올지 모르는 여론 걱정이네요...편하게 쉴수 있게 이런 저런 말들이 안만들어지게... 똑똑한 지지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3. 펜
'09.5.25 2:07 AM (121.139.xxx.220)들어갈때 나올때 주변에 개미새끼 한마리 얼씬도 못하게 할거 같다니까요..
일반인들은 이맹박 낯짝도 쳐다볼 기회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이나마 저렇게 상상해 본 거고요..
경호팀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여론이 어떤지 뻔히 아는데
사람들 다 보는데서 떳떳이 들어갈까요?
전 절대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덕수궁에 실제 집회가 이뤄지지도 않았는데 지레 겁먹고 병력 수천명 깔아 놓은거 좀 보세요.
자기가 재임시절 만든 시청광장마저 몇날며칠 막아가면서 말입니다.
속이 아주 코딱지만한 인간인데 시민들이 보는 와중에 조문 올거 같습니까..
전 절대 아니다에 모든것 겁니다.4. 아마도
'09.5.25 2:11 AM (222.237.xxx.2)봉하마을은 절대로 못들어갈것같다에 한표던집니다.
봉하종합운동장인가에서 장례식 치를때 오겠지요.5. ....
'09.5.25 3:07 AM (203.142.xxx.22)옛날 정원식 뭐시기가 대학생들한테 달걀세례받고
역풍이 불었었죠?
아마 그런거 노리고 있겟죠. 딴나라당 놈들 그런거 선수입니다.6. 헬기타고가서
'09.5.25 5:56 AM (220.70.xxx.169)먼지 가라앉기 전에 와이어타고 내리지 않을까요?
7. 사실
'09.5.25 7:20 AM (124.50.xxx.177)저는 봉하마을에 계신 분들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야당인사들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는거요.
저처럼 소심한 사람은 하지도 못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시라서 정말 허리굽혀서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8. ehak
'09.5.25 8:22 AM (121.88.xxx.207)누가 그러던데요
범인은 범죄현장에 다시 나타난다고9. 방송 삼사통해
'09.5.25 9:43 AM (121.147.xxx.151)자막으로 계속 봉하마을 조문 어쩌구 하는거 좀 보십시오
제 생각에는 안 갈거란 생각입니다.
저렇게 계속 자막을 보내는 이유가 그걸로
국민들 뇌리에 사기질하는 거 아니겠어요.
안갔지만 간거 같은 효과
원글님 말씀이 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정작 봉하에서 심하게 당하는 거 방송용으로 기사화하고
울궈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네요.,
지금 재보궐에서 실패한 걸 이 일로 만회해보려고
청와대와 한나라당도 애쓴다는게 보입니다.
뭐 물론 철저한 립서비스로만....
민주당과 한나라당 국무위원들 비춰주는데
그 표정만 봐도 분위기만 대충 봐도 알 수 있지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