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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차이로 인한 결과

진보의 전략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0-06-03 10:29:26
민주노동당 전략적 단일화 했습니다.
그결과 어땠습니까?
울산만이 아닌 인천에서도 구청장 되신분 계신걸로 압니다..
단순히 선거에서 이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구청장으로써의 경험과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현실을 더욱더 자각하기도 하겠지요..
이상이 현실이 될 가능성도 높아지리라 봅니다.

그리고 민노당의 이런 성과는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등과 비교해서는 작아보일수도 있겠지만,
민노당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인재pool이 커나가는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단일화에 동의 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MB를 막아서는 대의에 함께하고 당 이미지를 높였네요.
안티가 생길여지도 차단했고요.

그에 반해 진보신당

작은 자리나마 뭐 이뤄낸것이 없습니다.
반MB대열의 발목잡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서울시장이네요.
아무리 말씀잘하셔도 경험도 부족해보이고, 경력도 작으니 표 받는거 한계가 있구요..

국회의원과 시장은 요구되는 덕목이 다르다고 봅니다.
시장은 아랫사람을 거느릴줄 알아야 됩니다.  
우선 작은 시장이라도 먼저 시작해보면 안되는 겁니까?

이번 선거 진보신당 안티 엄청 양산하셨네요.
이상도 좋지만 조금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민주당과 타협하시면 안되는 거였나요?

지난 몇년간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성과가 너무 차이가 나서 말씀드립니다..

글구 민노당은 10%정도 지지 받는 곳이 많이 나오더군요..  ..
이것도 민노당의 성과라 생각되구요.

저 민노당 지지자 아닙니다. 그냥 노빠인데 두 당의 걸어온 길과 그 결과가 많이 다르다 싶어 적어봤네요..
IP : 116.41.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0.6.3 10:31 AM (219.255.xxx.170)

    제가 오늘 생겨난 진보신당의 안티입니다...으~~속터져..민주노동당에 박수를 보냅니다.!!

  • 2.
    '10.6.3 10:31 AM (121.151.xxx.154)

    경남쪽에서도 시의원도의원을 배출한것으로 압니다

  • 3. 내말이요
    '10.6.3 10:32 AM (122.36.xxx.170)

    진보신당 아끼지만..

    민노당으로 돌아섭니다.

    행동하지 못하는 지식은 재활용도 안되요.

  • 4. 쥐를도운 달변가
    '10.6.3 10:35 AM (123.109.xxx.202)

    말은 정말 촌철살인 맞구요 요번애 쥐색히 구제 하셨네요
    앞으로 시위장에 나오지 마십시요
    위선적인 가식의 미소 보기 싫습니다
    민주다이 잘해서 이뻐서가 아니라 쥐를 잡기위한 대의 명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 5. .
    '10.6.3 10:37 AM (211.208.xxx.73)

    정치 잘 모르는 입장에서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바뀌었어요.
    대의를 생각했어야지요.
    아쉽습니다..

  • 6. 저도
    '10.6.3 10:49 AM (116.41.xxx.7)

    원래 진보신당 안티입니다.
    그냥 제 눈이 맞았구나 싶습니다.
    민주당과 단일화 된 후에도 유시민 까기에 혈안이 되었던 쏘쿨한 존재들,
    그래서 지금 만족하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 7. ..
    '10.6.3 10:51 AM (58.141.xxx.72)

    그러니까요..이 아줌마 눈에도 보이는게 똑똑하다는 그들의 눈엔 왜 안 보이냐구요
    답답한 사람들.

  • 8. 근데
    '10.6.3 11:26 AM (118.222.xxx.229)

    저 사는 동네에서 진보신당 구의원 나왔는데요?
    전 같은 편이라고 생각했던 분들과 이렇게 말 안통하는 것이 비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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