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왼손잡이 조회수 : 858
작성일 : 2009-05-24 22:24:27
어쩌면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친일 vs 반일, 보수vs진보, 반민주vs민주....

이 싸움의 시작이

노짱님의 대선출마선언 연설부터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의 1회전은 노짱님의 당선이라 생각했고

노짱님의 퇴임때는 싸움의 연장전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지금부터 진정한 시작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짱님께서 하신 일은

그들의 실체를 제대로 보여주기위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원망하지 말고 미안해 하지 마라는 마직막 유언이

우리들에게 진짜 싸움이 지금부터라는 것을 암시하려 하신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그럼,
싸울 준비는 됐습니까?

IP : 222.105.xxx.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09.5.24 10:26 PM (58.120.xxx.94)

    준비 됐습니다.

  • 2. .
    '09.5.24 10:29 PM (59.7.xxx.171)

    정말 그러네요. 절대 잊지않으렵니다.

  • 3. 맞아요
    '09.5.24 10:29 PM (125.128.xxx.86)

    상대해야 할 대상이 누군인지 아주 명확하게 가려주셨지요.
    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알려줄 거예요.

  • 4. ...
    '09.5.24 10:30 PM (220.75.xxx.183)

    질긴싸움...준비됐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 5. 원글님
    '09.5.24 10:30 PM (218.237.xxx.207)

    노대통령이 이렇게 되길 바라면서 돌아가신게 아닐진데...싸울준비라니요 무슨 전쟁선포하세요?
    게시판에서 선동하는 글 쓰지마시고 ...지금처럼 이런분위기로 노대통령의 명복이나 비시지요.

  • 6. 윗님
    '09.5.24 10:32 PM (125.128.xxx.86)

    단어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답니다.

  • 7. 왼손잡이
    '09.5.24 10:32 PM (222.105.xxx.21)

    윗글님
    그럼 노대통령이 이렇게 되길 바라면서 돌아가신게 아니면 어떻게 되길 바라면서 돌아가셨을까요?
    전쟁선포요??
    당하는 사람이 자기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하는 것이 전쟁이라면 그러겠지요.

  • 8. 굳세어라
    '09.5.24 10:34 PM (116.37.xxx.203)

    전 정말 몰랐네요.. 서른 중반.. 작년 촛불이후로.. 정치에.. 네 조금 알았네요.. 이점에 대해선 맹박이에게 정말 감사하죠.. 오늘 신랑한테 말했어요.. 왜 이제야 알았나.. 난 정말 그동안 헛살았네.. 했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무엇과 그리 싸웠는지.. 참.. 그때 TV보면서 뭣도 모르고 지겹다고 욕이나 했었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있어요.

  • 9. 눈사람
    '09.5.24 10:38 PM (58.120.xxx.94)

    이제 우리는 막장을 보고잇다고 여겨집니다.

    더 이상 뭘 더 희망하겠습니까?

    아직도 현실이 보이지 않으신분들은 할 수 없지요.

    얼마나 더 당해야 깨닫겟는지요?

    나 자신의 일이란것을

  • 10. 저도...
    '09.5.24 10:39 PM (122.32.xxx.10)

    준비 됐습니다. 밤을 하얗게 지새우면서 절대 이렇게 안 끝낸다고 다짐했습니다.
    대를 이어 싸우려고 합니다. 저도 싸우고, 제 아이들에게도 가르치겠습니다.
    승리하는 그 날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 11. 파란 꽃
    '09.5.24 10:40 PM (122.32.xxx.224)

    살림과 아이들밖에 모르던 제가 이제서야 알았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의 울타리였다는 것을....
    얼마나 힘드셨을까....
    사람사는세상 마지막 홈피글 보면서 혹시 했는데...
    하물며 했습니다
    매일매일 죽어라죽어라 그러는데 ....댓글 한번 못달아 드리고...
    아이들 조금 더 크면 봉화마을 가볼려고 했는데....

  • 12. ..
    '09.5.24 10:42 PM (123.215.xxx.131)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불은 당겨졌지요.

  • 13. ...
    '09.5.24 10:46 PM (211.38.xxx.16)

    착화를 한 건 저들입니다,,,준비됏습니다,,,참을만큼 참았습니다,,,
    ㅠㅠ

  • 14. 부산.
    '09.5.24 10:47 PM (115.140.xxx.24)

    저도....이제 시작인거지요..
    저는 절망을 보았습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 15. 네..
    '09.5.24 11:01 PM (125.137.xxx.182)

    준비됐습니다.

  • 16. 저도
    '09.5.24 11:02 PM (211.226.xxx.15)

    함께 하겠어요...

  • 17. 노대통령의
    '09.5.24 11:34 PM (211.203.xxx.234)

    유언을 저도 그리 받아들였습니다.
    준비 됐습니다.
    지난 여름에 밝혀던 촛불을 다시 들겠습니다

  • 18. ㅜ.ㅜ
    '09.5.25 12:56 AM (118.219.xxx.216)

    아직 끝난게 아니지요,,,,,,불끈!

  • 19. 저...
    '09.5.25 1:10 AM (122.43.xxx.98)

    준비됐습니다.
    저와 제 가족의 자존심을 위해서, 제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치열하게 싸울 겁니다.
    제 안에 숨어있던 명박스러움도 몰아낼 겁니다.
    역사는 제 2의 촛불 그 이상을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23 동의하십니까? 19 왼손잡이 2009/05/24 858
462522 현재 대한문생중계 5 사랑합니다... 2009/05/24 516
462521 천둥번개가 치네요. 일본 2009/05/24 224
462520 아기안고 덕수궁 앞에서 마냥 울고 있었더니... 13 오마이준서 2009/05/24 4,316
462519 아파트 엘리베이터안에 명복을 비는 글이 붙었어요.. 2 .. 2009/05/24 881
462518 보이는게 다는 아닙니다. 7 슬픔을 감추.. 2009/05/24 851
462517 대한민국 최초 대통령 아.. 2009/05/24 324
462516 대한문 일촉즉발 상황이라고 하는데, 보고 계신 분 있나요? 13 2009/05/24 1,094
462515 영결식날 빈소 가고픈데...ㅠ 2 장례 2009/05/24 294
462514 여기는 바로 댓글이 밑에 보입니다.. 3 BBC댓글 .. 2009/05/24 361
462513 봉하마을 가시면 방명록 꼭 쓰세요!!! 2 noctur.. 2009/05/24 699
462512 어제부터 패닉상태에요..... 6 신랑셔츠도빨.. 2009/05/24 539
462511 검찰책임론 솔솔?이 아니라 검찰 책임 확실이 아닌가요? 3 책임져 2009/05/24 159
462510 부산 범어사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1 부산에도 2009/05/24 270
462509 제 주위엔 조기 다는 사람들 없는데... 19 흠.. 2009/05/24 779
462508 블로그에 스킨이나 게시글로 애도 표시 하신 주부 파워블로거 계신가요? 22 .. 2009/05/24 1,690
462507 유시민님의 후불제민주주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1 후불제민주주.. 2009/05/24 305
462506 Goodbye, mister president. You will live in my hea.. 5 추억만이 2009/05/24 360
462505 참 좋은사람 ,노무현...그에 대한 일화 몇개 5 2009/05/24 806
462504 ▦강금원 회장 구명 운동 했으면 좋겠어요.. 2 울적.. 2009/05/24 257
462503 저,,예수님은 믿지만,,,교회를??? 9 어떻해?? 2009/05/24 493
462502 장터에서 기적님때처럼 27 조문 2009/05/24 1,060
462501 내일부터화장안하고검은색옷입고출근하렵니다.. 9 허망하다 2009/05/24 522
462500 봉하마을에 가고 싶어요... 2 대전시민 2009/05/24 208
462499 (펌) 노무현 대 MB 1 비교 2009/05/24 261
462498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3 마음 2009/05/24 815
462497 대한문 조문 3 운조은복뎅이.. 2009/05/24 341
462496 키톡에 미키님글 어디갔나요? 2 으잉 2009/05/24 448
462495 방송에서 수없이 나온 유서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었나요? 5 궁금해 2009/05/24 595
462494 지금 개콘 대신 나가는 <스펀지> 개콘대신 2009/05/24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