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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에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 일단
'10.6.2 8:45 PM (112.164.xxx.22)동생분얘길 들어보는게 ㅈㅔ일 시급하겠네요. 그런데 님이 누나인건 어찌알았데요?
2. 원글님
'10.6.2 8:47 PM (118.222.xxx.229)누가 잘못했고를 떠나서 생각하시는 게 아닌 것 같아 보여요...
팔은 안으로 굽게 마련이지만,,,만삭이 되어서 생면부지의 남친 누나에게까지 연락한 그 아가씨가 전 많이 안쓰럽네요...3. ...
'10.6.2 8:47 PM (121.138.xxx.188)일단 동생 말을 들어봐야 하시지 않을까요?
싸이쪽지만 가지고는 사실판단을 할 수 없으니, 동생분에게 자초지종부터 들어보심이...
동생분도 거짓말은 못하실거에요. 아이를 가진게 실제라면, 친자확인이라는 최후의 방법이 있으니까요.4. ㄴ
'10.6.2 8:47 PM (121.143.xxx.178)님 남동생도 책임져야지요
아기는 혼자 갖는건가요?
남동생 불러서 상황파악해내시고 어떻게 할건지 물어봐야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남동생 책임도있습니다5. 나는나
'10.6.2 8:47 PM (118.91.xxx.157)제 후배도 님과 같은 경험을 했었죠.남동생이 여자랑 헤어졌는데 배불러서 나타났데요. 결국 애낳고 그 여자와 결혼해서 지금 잘 살고 있어요. 황당하긴 하지만... 부모님께 알리시고 친자확인도 하셔야겠네요. 근데 저정도면 남동생 아이가 맞을것 같아요. 요즘은 검사하면 다 알려지는데 남의 아이 배고 나타나진 않겠죠. 어쩐데요?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하는데...
6. ㅜ
'10.6.2 8:48 PM (88.172.xxx.122)그러니까요.. 제 동생 싸이에 사진첩 방명록 모두 닫혀있어서 제 글도 없는데.. 그러고보니 참 수상하네요..어찌 알았을까...
7. ㅜ
'10.6.2 8:52 PM (88.172.xxx.122)아이고.. 갑자기 댓글이 많아져서...
저도 제 동생이 잘했다는 거 아니에요..
근데 둘이 아이를 가질지 의논을 했다면, 제 동생 상황을 제가 알기때문에
지금 아이를 가지자고 결론을 낼 수가 없다는거죠..
에고.. 대체 아이 임신하고 뭘하고 있다가
출산이 담주라던데 지금 동생을 찾고 있는지..
이거 정말 가능한 이야긴거에요???
너무너무 황당해요..ㅜㅜ8. --+
'10.6.2 8:53 PM (114.205.xxx.234)그 아가씨가 걱정이네요 다음주가 출산 예정일인데 ㅜ.ㅜ 동생분 책임감 참 없으시네요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죠 합의해서 임신을 했던 실수로 임신을 했던.. 결과에 책임을 져야죠.. 차일피일 시간을 보낼 일이 아니네요 너네가 결정한 일이니 알아서 하라고..? 그런 무책임한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9. 일단
'10.6.2 9:09 PM (61.81.xxx.208)그 여자를 만나보고 자초지종을 당장 들어볼 것 같아요
그리고 동생이랑 연락하여 처리해야죠
근데 요즘같은 시대에 다른 남자 아이 가졌을라구요
에휴...님도 너무 하네요10. ㅜ
'10.6.2 9:21 PM (88.172.xxx.122)솔직히 쪽지받고 너무 당황했고.. 제 동생이 그럴리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 아가씨 상황을 헤아리지 못했네요..
제가 외국이라 당장 만나볼 상황도 아니고요..
동생과 연락이 안되니 부모님에게 연락을 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