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이 생일이라서 동생이 선물 잘 받았냐고 전화중에 갑자기 노무현대통령께서 자살했다고 그러다고..
그래서 무슨 농담이냐고하고 티비를 틀었는데.. 이게 웬일..
지금 계속 눈물만 줄줄.. 이게 웬 날벼락인가..
애들 밥 먹이면서 계속 눈물만 나더군요..
타살인지 자살인지...
전 현정부가 하는 꼴이 타살도 충분히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티비에서 노무현대통령모습 나올때마다 눈물나고 그립습니다..
부디 편한곳에서 편하게 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승에선 너무 힘드셨었잖아요..
낼 미역국 끓여먹을려고 했는데 무슨 미역국입니까...
평생 안잊을것 같습니다.. 제 생일 전날에 돌아가신걸를...
평생 저의 가슴속에 묻어두겠습니다.. 그리고 제 아이들한테도 가르치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사랑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당신은 영원히 저의 대통령이십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랑했습니다..
둥이맘 조회수 : 284
작성일 : 2009-05-23 11:51:41
IP : 121.162.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5.23 11:52 AM (121.151.xxx.149)사랑합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2. ▶◀
'09.5.23 11:53 AM (112.148.xxx.150)분하고 억울하고 원통해서...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3. ㅠ.ㅠ
'09.5.23 11:54 AM (121.172.xxx.220)저두요.진정으로 너무 사랑합니다.마음이 찢어질만큼 아프게 사랑합니다.직접 본 적 한번도
없는 이가 이렇게 가슴 아프게 하다니요.
너무도 사랑햇습니다.
그런데...왜 그렇게 고통스러운 마지막을 택하셧나요.
편한한 길도 많은데요.4. 머리가
'09.5.23 11:57 AM (125.188.xxx.12)뽀개질듯 아프네요. 눈물은 그칠줄 모르고....
날씨도 우중충하고..
권양숙여사님이 걱정스럽습니다.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