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콘에 맥주 마시며 울고 있어요.
2박 3일간 대구 출장 중인 신랑도 투표 때문에 새벽 상경
투표하고 아침에 다시 대구로 갈 예정입니다.
모른 척해도 버릴 수 없는 이 나라.
우리 아이들이 자라고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
이대로는 희망이 없기에
절망 속에서 건져내야 하기에....
그 방법이 현재로서는 투표 밖에 없기에
떨리는 마음으로 아침을 기다립니다.
진처리치도록 고통스러운 4대강 사업 속에서
이 나라를 건져내고 싶습니다.
제발 내일....이 공간에서 우리 서로 올레를
외칠 수 있기를 기도해요.
오늘은 울고
내일은 기뻐 울거나 웃거나~~
제발 제발~
희망을 투표합시다.
우리 내일은 행복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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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어요.
투표는내살길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0-06-01 23:30:28
IP : 180.69.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이가
'10.6.1 11:32 PM (175.114.xxx.239)이런 절박감을 모르는 이가 아직 많은 이 현실..정신 더 차려야겠죠^^
2. 네
'10.6.1 11:32 PM (112.151.xxx.170)걱정하지마세요
왠지 이번엔 배신하지않을 거 같네요.
어려운일들을 많이 겪은 우리국민들
하나가되지 않을까요?3. ^^
'10.6.1 11:32 PM (115.40.xxx.139)그럼요~ 꼭 되리라 믿~~~씁니다~
저도 내일새벽에 버스타고 투표하러가네요
화이팅~!4. 토닥토닥토닥
'10.6.1 11:33 PM (124.177.xxx.69)낼 입 째지게 웃어요 우리
5. 음
'10.6.1 11:58 PM (221.160.xxx.240)정말 눈물나네요..멋지세요
6. 천사
'10.6.2 12:29 AM (218.235.xxx.214)저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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